반응형

인생에는 여러 가지 악과 독이 존재한다.
증오, 질투, 아집, 불신, 냉담, 탐욕, 폭력,..
혹은 모든 의미에서의 불리한 조건과 장애.
이것들은 대개 역겨움과 분노의 씨앗이 되지만,
그 같은 악과 독이 존재하기에 사람은 극복할 기회와 힘을 얻고,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만큼 강하게 단련된다.
-니체, ‘니체의 말’에서


거센 바람과 거친 날씨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자란 나무를 키웠고,
호우와 강한 햇살, 태풍과 천둥이 벼를 익게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강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때로는
악과 독이 자양분이 되기도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아무리 사나운 짐승도 머뭇거리고 나가지 않으면 벌이나 전갈만 못하고,
천리마도 달리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둔한 말이 천천히 가는 것만 못합니다.
맹분 같은 용맹한 사람도 주저하면 필부가 일을 결행한 것만 못하고
순임금, 우임금과 같은 지혜가 있더라도 입을 다물고 말하지 않으면
벙어리나 귀머거리가 손짓 발짓으로 말하는 것만 못합니다.
-초한지


한신에게 결단을 요구하는 괴통의 설득 내용입니다.
앎이 아닌 결단과 실행이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데카르트는 “결단을 내리지 않는 것이야말로 최대의 해악이다”라고,
단테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않고 중립을 유지하는 사람들에게는
지옥의 가장 뜨거운 장소가 약속되어 있다.”라고
결단의 중요성을 강조한바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문제는 어떻게 새롭고 혁신적인 생각을 떠올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낡은 생각을 떨쳐내느냐이다.
모든 마음은 낡은 가구들로 가득 찬 방과 같다.
새로운 것이 들어올 수 있으려면,
먼저 당신이 알고 생각하고 믿는 것의
낡은 가구를 치워버려야 한다.
(The problem is never how to get new,
innovative thoughts into your mind,
but how to get old ones out.
Every mind is a room packed with archaic furniture.
You must get the old furniture of what you know, think,
and believe out before anything new can get in.
Make an empty space in any corner of your mind,
and creativity will instantly fill it.)
-디 호크(Dee Hock)


앨빈 토플러는 오늘날 기업과 정부, 개인은
전보다 더 쓸모없어진 무용지식(Obsoledge : Obsolete + Knowledge),
즉 변화로 인해 이미 거짓이 되어버린 생각이나
가정을 근거로 매일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어제의 성공 요인이 내일은 실패의 원인이 됩니다.
잘 잊어버림으로써 새롭게 배우는 ‘Learning by forgetting’을
의식적으로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Alvin Toffler believes that today’s governments,
enterprises and individuals more than ever,
are making decisions based on “Obsoledge” (Obsolete + Knowledge)
and baseless presumptions- things that have been proven wrong
and become obsolete.
Yesterday’s reasons for success may become tomorrow’s cause for failure.
We must be able to consciously practice the habit of “Learning by forgetting.”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