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한 말을 가볍게 지나치는 일을
나는 경계한다. 우리가 만든 매장이라
우리가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매장을 잘되게 하는 건 만든 사람이 아니라
오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당연히 오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사고해야
하는 것이 맞다.
- 김윤규의《청년장사꾼》중에서 -
* 매장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모든 영역에서 '손님'의 말에 답이 있습니다.
몸을 낮춰 열린 귀로 들어야 비로소 들립니다.
귀를 열면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납니다.
더 훌륭한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손님의 말을 겸손하게 듣는 것이
서번트십(servantship)의 시작입니다.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복 탄력성 (0) | 2015.02.04 |
---|---|
달리는 여자가 아름답다 (0) | 2015.02.03 |
꽃보다 더 아름다운 (0) | 2015.01.31 |
곁에 있어주자 (0) | 2015.01.30 |
대물림의 역전 (0) | 2015.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