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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덥다면 더운거다.
손님이 한 말을 가볍게 지나치는 일을
나는 경계한다. 우리가 만든 매장이라
우리가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매장을 잘되게 하는 건 만든 사람이 아니라
오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당연히 오는
사람들의 관점에서 사고해야
하는 것이 맞다.


- 김윤규의《청년장사꾼》중에서 -


* 매장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모든 영역에서 '손님'의 말에 답이 있습니다.
몸을 낮춰 열린 귀로 들어야 비로소 들립니다.
귀를 열면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납니다.
더 훌륭한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손님의 말을 겸손하게 듣는 것이
서번트십(servantship)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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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오는 날
한 가족이 가게로 들어왔습니다.
가족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자세,
서로를 짚어 줄 때 인정하고 받아주는 자세,
서로를 배려해주는 모습이 말과 행동에서 보입니다.
이런 분위기는 가족이 자주 모여 대화를 나누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그 집만의 분위기임을 느낍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것이 사람이라면
더 아름다운 것은 가족의 모습입니다.


- 이지수의《날마다 떠나는 여행》중에서 -


*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되었습니다.
올해에 세운 여러 다짐 중에 꼭 이루고 싶은 것은
바쁜 일상을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 못했던 양가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는 것입니다. 나이가 더 드시기 전에 가까운
곳이라도 같이 여행도 가고 많은 추억을 남기고
싶습니다. 제 하나뿐인 딸도 저와 아내가
부모님께 느끼는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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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불편함을 감수하라.
편안한 게 불편한 것이다.
불편함을 받아들이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불편함은 꿈대로 살아가는데 대한
 작은 대가일 뿐이다.
- 피터 맥 윌리엄스


편안함은 멈춤을 의미합니다.
당장의 불편함은 개선과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됩니다.
편안함을 오히려 불편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편안함에서 탈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장을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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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힘든 시절,
바로 지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젠 지쳤다'며 운명의 줄을 놓아버리고 있다.
신문을 읽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가 가진
원초적 선물이 필요하다.
곁에 있어주자.
나를 너에게 선물하자.


- 고병권의《철학자와 하녀》중에서 -


* 누구나 힘든 시간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 힘든 시간이 나에게뿐 아니라
내 곁에 있는 사람에게도 찾아온다는 사실입니다.  
나도 힘들지만 그 사람의 곁을 수호천사처럼
지켜주는 것, 그것이 진정한 힐러입니다.
내가 그대의 힐러입니다.
그대가 나의 힐러입니다.
서로에게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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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내가 변할 때 삶도 변한다.
- 괴테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면 잘할 수 있게 됩니다.
잘하게 되면 좋아하게 됩니다.
좋아하게 되면 즐길 줄 알게 됩니다.
내 삶은 내가 선택한 대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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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낸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트라우마를 가족들에게
되풀이한다. 좋은 아버지, 좋은 어머니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고통받고 있는 이유가 집안과
또는 부모와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 최광현의《가족의 발견》중에서 -


* 트라우마도 대물림됩니다.
그 연결고리를 끊어내야 합니다.
스스로 끊어내야 합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없습니다. 철저한 자각과 성찰이 필요하고,
칼로 도려내는 결단이 요구됩니다. 그 아픈 터널을
잘 통과하면, 어린 시절의 불행과 트라우마가
행복과 치유의 선물로 바뀝니다.
대물림의 역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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