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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3가지 이상 기억하지 못한다

지난 20년간 3만명 대상 500번의 실험을 통해,
사람은 무조건 세 가지의 사실만 기억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아냈다.
3의 법칙을 기억하라.
어떤 주제나 사안에 대해 기억할 때
핵심적인 세 가지만 기억하라.
- 아서 아크만, 텍사스 주립대 교수(인지과학 분야 세계적 대가)

 

우리는 불필요한 지식을 너무 많이
흡수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일을 동시에 수행하는
멀티 테스킹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지식을 없애는 탈지식화,
즉 복잡성을 버리고 단순한 몇 가지에
집중 승부하는 것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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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언제나 
자연이 하는 말이 있다. 
"언제나 사랑을 잊지 말아라." 
아무리 바빠도 때로 마음이 흐리고 
힘들어서 겨를이 없어도 분명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 사랑을 잊지 말자. 슬프다고 
어렵다고 괴롭다고 사랑을 잊어버리면 
그야말로 영원히 슬픈 것이다. 
사랑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 조화순의《낮추고 사는 즐거움》중에서 - 


* "돈을 잃으면 절반을 잃고,
명예를 잃으면 많은 것을 잃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있지요. 여기에 하나 더 덧붙일 수 있습니다.

 


"사랑을 잃으면 사계절을 잃는다."

 


사랑을 잃으면 살아 있어도
사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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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날 때는 순간적으로 욱하면서

분노 호르몬이 급상승한다.

분노 호르몬은 15초면 정점을 찍고 분해되기 시작한다.

15분이 지나면 거의 사라진다.

분노 관리에서 15라는 숫자는 중요하다.

한번 기분 나쁘게 한 것은

열다섯 번 기분 좋게 해야 만회할 수 있다.

- 서울백병원 우종민 교수




좋은 말을 아무리 많이 했더라도

한번 싫은 소리를 하면 말짱 도루묵이 됩니다.

사람들은 예전에 들었던 좋은 말은 까맣게 잊고

기분 나쁜 말만 기억합니다.

이를 최종 정보 효과(recency effect)라 합니다.

15번 기분 좋게 해주는 것보다

한번 기분 망치게 할 일을 피하는 게 더 나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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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산다는 것은 
결국 드러냄과 감춤의 반복이다. 
출근이 드러냄이라면 퇴근은 감춤이다. 
화장이 노출을 위한 것이라면 민낯은 은둔을 
위한 것이다. 피부를 밤새 쉬게 해줘야 화장발이 
잘 받는 것처럼 퇴근 후 제대로 은둔해야 이튿날 
자기역량을 마음껏 노출시킬 수 있다. 노출로 인한 
피로와 허물은 은둔을 통해 치유하고, 은둔의 
충전은 다시 노출을 통해 확대 재생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 원철스님의《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다》중에서 -


* 밤과 낮이 교차하듯이,
들숨과 날숨의 호흡이 그러하듯이,
인생은 비움과 채움, 드러냄과 감춤, 은둔과 
노출의 반복입니다. 시계추처럼 양쪽을 왔다 갔다
하면서 자라나고 치유됩니다. 어느 한쪽이
부족하거나 깨지면 몸도 마음도 함께
깨집니다. 선순환 구조 속에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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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호르몬이 급상승한다.
분노 호르몬은 15초면 정점을 찍고 분해되기 시작한다.
15분이 지나면 거의 사라진다.
분노 관리에서 15라는 숫자는 중요하다.
한번 기분 나쁘게 한 것은
열다섯 번 기분 좋게 해야 만회할 수 있다.
- 서울백병원 우종민 교수


좋은 말을 아무리 많이 했더라도
한번 싫은 소리를 하면 말짱 도루묵이 됩니다.
사람들은 예전에 들었던 좋은 말은 까맣게 잊고
기분 나쁜 말만 기억합니다.
이를 최종 정보 효과(recency effect)라 합니다.
15번 기분 좋게 해주는 것보다
한번 기분 망치게 할 일을 피하는 게 더 나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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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산은 산에게 주고
강은 강에게 주었으면

나팔은 나팔수에게 주고
파리 목숨은 파리에게 주었으면

그리고 나머지것들도 다 찾아간 다음
나도 내게 주었으면

방울 소리 방울에서 나고
파도 소리 파도에서 나듯
나도 내 소리 내 봤으면


- 이생진의《산에 오는 이유》중에서 - 


* 백합이나 장미가 튤립보다 못난 걸까요?
개나리나 채송화는 국화에 뒤지는 걸까요?
왜 우리는 자신만의 고유한 무늬, 색채를 살펴보기도 전에
주변 사람들의 겉모습에 나의 온 정신을 뺏기는 걸까요.
나만의, 내 영혼의 빛깔을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진정한 나의 깊은 목소리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하고
그저 남들 부러워하며 살아가기엔 내 인생이 너무 아깝죠.
우리 모두 마음의 눈을 떠야 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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