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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주인이 깨진 유리창을 그대로 방치하면
이 건물이 무법천지로 변한다.
곧 깨진 유리창처럼 사소한 것들은
사실은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한다.
- 마이클 레빈, ‘깨진 유리창의 법칙’에서

 

 

모든 일은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서 비롯됩니다.
큰 사건, 사고 앞에는 반드시
이상 징후들이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면 큰 재앙을 불러오게 됩니다.
작은 실패라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근본 원인을 고쳐나가는 제도와 문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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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으로 가까이 살거나
같은 학교, 사무실, 식당에 다니기 때문에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과 친구가 된다는 '근접성 이론'에
따르면 근접성은 친숙함, 긍정성과 연관이 있다.
누군가를 처음 만났는데 이미 좋아하는
다른 사람을 떠올리게 된 적이 있는가.
긍정적인 연상 작용은 그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마음의 준비를 시켜준다.


- 칼린 플로라의《깊이 있는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중에서 -


* 자주 만나면 가까워지고
안 만나면 멀어지고 잊혀집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끼리 사랑도 하고 미워도 합니다.
'미운정 고운정'은 가까이 있는 사람, 자주 마주치는
사람 사이에 주어지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가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감사하며
더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행복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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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영어로 말하면 컴퍼니(company)다.
이 컴퍼니라는 것은 함께(com), 퍼니(빵),
즉 함께 빵을 먹는 동료들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컴퍼니로서 더욱 중요한 것은 먹는 빵 이상으로
뜻을 함께 먹는, 뜻을 공유하는 것이다.
동료가 되기 위해서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없다.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지금 너희에게 필요한 것은’에서
 

흔히들, 회사는 이익공동체라 합니다.
어떤 이해관계로 인해 구성원간 계약관계로 이뤄진 조직을 말합니다.
만약에 이를 이해타산이 아닌, 뜻을 공유하는 조직으로
만들 수 있다면, 그 힘은 엄청나게 커질 것입니다.
뜻과 의미, 가치를 공유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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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조 선생께 들은 이야기인데
저녁 9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하늘의 시간이고
그 이외의 시간이 사람의 시간이라는 것이다.
특히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사람의 신체구조,
세포가 변하는 시간이니 그 시간에 잠을 자야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가능하면 하늘의 시간을 침범하지 않으려
하다 보니 아침이 한결 여유로워졌다.


- 조화순의《낮추고 사는 즐거움》중에서 -


* 땅의 시간이 있고
하늘의 시간이 있습니다.
땅의 시간에 움직이고 하늘의 시간에 쉬어야 합니다.
일 할 시간에 일하고 잘 시간에 자야 합니다.
이 시간의 법칙을 어기거나 거스르면
자기도 모르게 병을 얻게 됩니다.
큰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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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을 보는 사람은 많지만
목표를 보는 사람은 적다.
역사는 후자의 공로를 후세에 남기지만
전자에게 돌아가는 보상은 세인의 망각이다.
- 알프레드 아르망 몽타페르 (Alfred Armond Montapert)

 

 


실제로 모든 올림픽 선수들,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
끔찍한 사고나 죽음의 질병에서 살아남은 많은 생존자들은
거의 전부가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의 목표를 생각하고 거기에 집중합니다.
그들은 승리를 생각합니다.
장애물이 있으면 그것을 뛰어 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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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위로의 말은 
어차피 얼마가지 못한다. 
고통의 실체를 마주하기 위해서는 
고통 속으로 파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만일 책을 통해서 치유가 가능하다면, 
그것은 책 속에 그 고통의 과정이 
오롯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 김미라의《책 여행자》중에서 - 


* 책은 고통의 기록입니다.
고통이 있기 때문에 책을 씁니다.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책을 씁니다.
아니, 책을 쓰는 것 자체가 고통입니다.
그러나 그 고통을 글로 승화시킴으로써
고통을 이겨내고, 나아가 다른 사람의 
고통까지도 치유해 줍니다.
책의 힘, 글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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