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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순간순간에 충실하기로 했다.
배고프면 먹고 목마르면 물마시고
졸리면 자고 잡념이 많아지면 무조건 걸었다.
차츰 마음이 가라앉고 차분해졌다. 순해졌다.
자연이 나를 바꿔 놓고 있었다. 나뿐만 아니라
잠시라도 이곳에 머무는 사람들은
모두 순해지는 자신을
느끼곤 했다.


- 조화순의《낮추고 사는 즐거움》중에서 -


* 순간이 영원으로 이어집니다.
순간순간의 허술함이 인생을 허술하게 만들고
순간순간의 충실함이 인생을 충실하게 만듭니다.
잡념 없이 순간순간의 모든 일에 감사하고
즐겁게, 재미있게, 웃으면서 하는 것이
순간순간 충실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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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고약한 이웃이 있더라도 그저 너는
더 좋은 이웃이 되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야.
착한 아들을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빠가 되는 거고,
좋은 아빠를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들이 되어야겠지.
남편이나 아내, 상사 부하직원의 경우도 마찬가지야.
간단히 말해서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은
바로 자신을 바꾸는 거야.
-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에서

 


갈등 관계에 처할 경우 대부분 상대가 변화해야 문제가 풀린다고 생각해
상대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다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 일입니다.
오히려 쉬운 것은 내가 변화하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변화하면 의외로 쉽게 갈등도 해결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도 바뀌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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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이 
몹시 아프거나 이제는 자신의 
신경을 제대로 지배할 수 없다고 느끼거든 
그런 상태 하에서는 남을 만나지 않는 게 좋다. 
그 대신 그것을 신에게 호소하도록 하고 
인간에게는 호소하지 않도록 하라. 
남을 만나려거든 어느 정도 
침착을 되찾은 다음에 하라. 


- 칼 힐티의《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중에서 - 


* 마음이 상해 있으면 조심해야 합니다.
화가 났거나 흥분 상태일 때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평정심을 잃고 엉뚱한 언행을 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을 다치게 하고 결국 자신도 망가집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만날 때는 언제나 자기 
내면의 거울부터 바라봐야 합니다.  
침착을 되찾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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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을 보인다는 것은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좋은 방법 정도가 아니라,

단 하나의 방법이다.

- 알베르토 슈바이처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섬길 때

그 명령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을 따릅니다.’ (예기)

이순신 장군의 진중생활에 대해 부하들이 쓴 글입니다.

‘장군은 매일 밤 잘 때도 띠를 풀지 않았다.

겨우 한 두잠 자고 나선 사람들을 불러

날이 샐 때까지 의논하고,

또 먹는 것이라곤 아침, 저녁 5, 6홉 뿐이라,

공이 먹는 것 없이

일에 분주한 것을 본 사람들이 깊이 걱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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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이해인의 시〈친구야 너는 아니〉중에서 -



* 아무래도 내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사람이 친구입니다.

그러나 때때로 친구조차 내 마음을 손톱만큼도

몰라줄 때가 있습니다. 왜 울고 있는지, 왜 아픈지,

도무지 짐작조차 하지 못해 야속합니다. 그런데도

친구를 다시 찾습니다. 내 맘을 알아주는 것은

역시 친구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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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웨어 (월간) 2014년 12월호, 차준영의 러시아 몽골 기차여행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월간) 12월호
국내도서
저자 : 마소인터렉티브편집부
출판 : 마소인터렉티브(잡지) 201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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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영의 러시아 몽골 기차여행
국내도서
저자 : 차준영
출판 : 일진사 2014.08.10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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