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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보고
당신이 나를 본다는 것은
두 개의 영혼이 만나는 것과 같다.
눈맞춤은 오래 본다거나 뚫어지게 본다거나
노려보는 게 아니다. 본다는 것은 중요하다.
볼 수 없다면 어루만짐을 줄 수 없다.


- 에이미 해리스, 토머스 해리스의《완전한 자기긍정 타인긍정》중에서 -


* '눈빛'이라고 하지요.
눈맞춤은 서로 눈빛을 나누는 것입니다.
섬광보다 더 빨리 0.1초 사이에 마음을 나누고
마음을 읽어내는 것입니다. 뚫어지게 볼 필요도,
노려 볼 필요도 없습니다.

 

마음을 담아서
바라보면 됩니다.

마음을 눈으로 어루만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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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의욕에 비해 더 많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어떤 일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흔히 의욕의 결핍에 대해
스스로 핑계를 대고 싶기 때문이다.
- 라 로슈푸코, ‘잠언과 성찰’에서         


우리는 의욕에 비해 더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의욕을 높이면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게 됩니다.
우리 모두의 잠재력은 무한합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인식하고 뭐든 가능하다고 생각해,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불가능이 가능으로 바뀌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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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기업들이 계속 자리를 지키는 가장 큰 이유는
좋은 경영 때문이다.
이런 회사들은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더 잘 만들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 트렌드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
가장 큰 이익을 보장하는 분야에 체계적으로 투자한다.
그리고 이런 좋은 경영으로 인해
그들은 어느새 시장의 리더십을 잃게 된다.
-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교수, ‘혁신기업의 딜레마’에서

 

 

역설적이지만, 기업현장에서 수없이 목도되는 사실입니다.
짐 콜린스 교수는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고 주장합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좋은 것이 아닌 위대한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며,
고객과 시장에 의해 폐기되기 전에
스스로, 좋은 것을 먼저 폐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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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병 때문에 이뤄졌던
결혼식 날, 하염없이 슬픈 신부였지만
그래도 돌아보면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이 남자를 내 남편으로 만든 날이었으니.
예술적 감성과 재능, 인간적 매력을 함께 갖춘
이 우주적 천재를 어디서 만날 수 있겠는가.
그의 광채가 너무 눈부셔 주눅들 때도
있었지만, 나를 예술가로서 더욱
정진하게 하는 자극이 되었다.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사랑, 백남준》중에서 -


* 시게코가 병이 걸리는 바람에
비로소 결혼을 하게 된, 그래서 '슬픈 신부'였지만
그럼에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슬픔과 기쁨은 붙어 있습니다. 슬픔 속에
기쁨이 숨어 있고, 기쁨 속에 남모를
슬픔이 녹아 있습니다. 슬픔의 시간,
기쁨의 시간 모두 지나고 보면
가장 행복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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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2006년 히말라야 등정에 성공한 2,864명 중
9%에 가까운 255명이 추락사했다.
추락사가 가장 많은 시점은 정상을 밟은 직후(48%)였다.
최고가 되기 무섭게 곧바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 것이다.
그래서인지 히말라야의 산악인들 사이에서는
‘히말라야는 자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경구가 회자되고 있다.
- 정두희 저, ’미장세‘에서

 

 

교병필패(驕兵必敗), 즉 ‘힘이 세다고 자랑하는 군대나
싸움 좀 이겨봤다고 거들먹대는 군사는
반드시 패한다’는 것은 상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부러 원해서,
알면서도 교만에 빠지는 경우는 흔치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잘 나갈수록 자신을 경계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미리미리 특별한 준비를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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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해야
입은 옷이 명품이고
시간을 아끼고 잘 지켜야 시계가 명품이고
반가워하는 물건이 나와야 가방이 명품이고
배고픈 사람에게 지폐가 나와야 지갑이 명품이라는데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명품인 사람들은 어디에 계시는지요.


- 한희숙의 시집《길을 묻는 그대에게》에 실린 시〈넋두리〉중에서 -


*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키도 얼굴도 다르고 품격도 다 다릅니다.
마음의 크기, 의식의 수준도 저마다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 씀씀이'에 달려 있습니다.
'마음이 고와야 미인'이라는 노랫말처럼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사람이라면, 그가 곧 최고의
'명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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