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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일반적으로 무엇(what)을 어떻게(how) 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이유(why)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유를 말해주는데 서툴다.
무엇은 머리로 참여하게 만들고,
어떻게는 손으로 참여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유는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정서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한다.
- 그레그 크리드, 타코벨 CEO

 

 

가장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는 것이
바로 정서적 유대감입니다.
머리와 손보다는
가슴을 움직여야 폭발적 힘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이유를 아는 사람들은
스스로 방법을 찾아냅니다.
왜를 먼저 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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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라 부르기도 송구한
조그만 토굴, 그 앞마당에서
나는 버선발로 춤을 추었다. 고요가 드리운
뜰에 춤을 추며 잔디밭을 돌았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일시에
소리가 멎은 듯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 장광자의《춤을 추면서》중에서 -


* 우리는 때때로 춤이 필요합니다.
여러 사람이 한데 어울려 추는 춤도 있고,
고요한 토굴에서 혼자 추는 춤도 있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보고 있지 않지만 가장 자유롭고
가장 평화로운 감동의 시간입니다. 몸이 더워지고,
가슴이 벅차오르고,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그런 춤을 저도 옹달샘에서 추고 있습니다.
순천만 정원에서도 추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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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거리가 많을수록 결과는 나빠진다.
삶에서 끌어내는 즐거움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변명거리를 만들어 내는가와 반비례한다.
만일 당신이 무덤에 들어가면서도
고속도로에 늘어놓을 만큼의
긴 ‘하지 못했던 이유들’을 갖고 간다면
그것은 결국 당신이 ‘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 앤드류 매튜스

 

 

일은 핑계거리가 있다고 해서,
혹은 안되는 이유를 납득 가능하게 설명할 수 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원래의 목적하는 바를 완수했을 때,
비로소 끝나는 것입니다.
핑계나 변명도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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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것이,
이름 있는 것이
다 좋은 건 아니야.
마음이 담기면,
오래된 것이 더 좋아.
오래 사귄 친구처럼.


- 김재용의《엄마의 주례사》중에서 -


* 오래된 친구,
오래된 사랑, 오래된 믿음.
이들의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단단한 돌처럼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거친 파도, 모진 태풍에도 무너지지 않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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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음을 열고
미풍처럼 타인에게 먼저 다가가면
그들도 나에게 마음을 엽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닫는 순간
나는 돌멩이가 되어
다른 사람이 피해야 하는 존재가 됩니다.


- 정말지 수녀의《바보 마음》중에서 -


* 내가 마음을 열면
다른 사람도 마음을 엽니다.
내가 마음을 열면 세상도 열립니다.
내가 미소로 마음을 열면 다른 사람도
미소로 다가옵니다. 숲, 나무, 꽃들도
함께 미소지으며 다가옵니다.
감미로운 미풍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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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변화의 시대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이 굴러간다고 느끼는 순간
위기는 이미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안정성이 경고 사인이 되는 시대다.
안정성은 이제 안전함(Sense of security)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폭풍 전야의 고요함을 의미할 뿐이다.
- 마크 엡스타인 美라이스대 교수

 

 

안정성은 모든 인간이 추구하는 본능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더욱 더 위험하다 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다고 느끼면 변화하지 않으려 저항하게 되고,
누군가 먼저 변화해서 판이 바뀐 다음에야 비로소
현실에 눈을 뜨기 시작해 생존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안정성은 곧 경고 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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