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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 속에서 두 가지 본성이 싸우고 있네.
하나는 사악하고, 하나는 신성하네.
하나는 사랑하고 하나는 증오하니,
내가 먹이를 주는 쪽이 이길 것이네.
- 존 맥스웰, ‘어떻게 배울 것인가’에서

 

사랑과 증오, 선과 악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 속에는
긍정과 부정, 희망과 냉소, 부지런함과 게으름이
끊임없이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모두는 인간인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가 먹이를 계속 주는 쪽이 이기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 선, 긍정, 희망, 근면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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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


엄마의 말은 언제나 똑같았다.
'조심해라', '정신 차려라', '자그마한
전기 제품으로도 큰 사고가 날 수 있다' 등등.
지긋지긋하지만, 일단 엄마의 목소리가 내 머릿속에
뿌리를 내리게 되면, 내가 어느 곳에 가더라도
항상 나를 받쳐주는 버팀나무가 되었다.
내가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자
어느새 나 자신도 친정엄마랑
똑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


- 리사 스코토라인의《엄마와 딸》중에서 -


* 그렇습니다.
엄마의 말은 늘 반복됩니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반복된 말이 살이 되고
피가 되어 아들딸의 인생에 큰 버팀목이 됩니다.
그리고 그 아들딸이 부모가 되었을 때 비로소
그 온전한 뜻을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아직도 귓가에 쟁쟁한 엄마의 말,
그것은 사랑의 말이었습니다.
반복된 기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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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설 TV특선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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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깊이 있게 살 것인가는
어린 아이들을 예뻐하고,
나이 든 사람에게 연민을 느끼며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동정하고
강자와 약자 모두를 용인하는 데 달려있다.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그런 시기들을 겪기 때문이다.
- 조지 워싱턴 카버 (교육학자)

 

행복은 돈 보다는 사람과의 관계에 달려있습니다.
가족, 친인척뿐만 아니라 주위의 여러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설 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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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곳


추운 계절이 왔다.
날은 춥고 밤은 길다.
바로 이야기의 계절이다.
이야기 하면 박물관만큼 많고 풍성한
재료가 있는 곳도 드물다. 유물 하나하나에도
들어 있고, 거울 못을 돌아서며 만나는
억새에도 이야기는 널려 있다. 다만
그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줄
사람이 아쉬울 뿐이다.


- 진수옥의《옛사람의 향기가 나를 깨우다》중에서 -


* 물론입니다.
박물관에는 이야기가 풍부합니다.
오랜 역사와 문화를 켜켜히 모은 곳이니까요.
그러나 박물관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각 가정입니다. 집집마다 이야기가
무궁하게 널려 있습니다. 그 이야기 속에
웃음이 있습니다. 사랑이 있습니다.
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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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식'


어떠한 욕망과
불안도 없는 상태, 심지어
깨달음에 대한 갈구마저 내려놓은 상태,
잠깐이라도 이러한 상태에 머물러 보십시오!
이 자리야말로 우리의 순수의식입니다.
순수의식에 머무는 것 이상의 '힐링'은
없습니다. 순수의식은
모든 오염된 것을
치유합니다.


- 윤홍식의《양심이 답이다》중에서 -


* 사람은 때때로
맑고 순수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모든 것을 툭 내려놓아야 합니다.
머리에 걸린 걱정과 근심도 내려놓고
가슴에 맺힌 미움과 원한도 내려놓고
마음의 상처도, 오염된 생각도,
툭 내려놓고 조금 기다리면
맑아지고 순수해집니다.
힐링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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