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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의 잘못을 일일이 들어 책망해 봤자 소용이 없고
정사의 잘못을 일일이 들어 비난해봤자 소용이 없다.
임금이 인(仁)하면 그 누구도 仁하지 않을 수 없고
임금이 의(義)하면 그 누구도 義하지 않을 수 없다.
또 임금이 바르면 신하들도 다 발라서
백성을 바르게 다스리지 않을 수 없다.
오직 임금이다.
임금이 마음을 한번 바르게 잡으면 나라는 자연히 바르게 안정된다.
- 맹자

 

 

아프리카의 성자로 불리는 슈바이처 박사에게 어떤 사람이
성공적인 자녀 교육방법 세 가지를 말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슈바이처 박사는
“첫째 본보기요, 둘째 역시 본보기요, 셋째도 본보기”라고 하였습니다.
자녀교육은 물론이고 직원 교육, 더나가 리더십을 제대로 세우는 데 있어서
솔선수범은 필수조건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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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지루함과 나쁜 생각
그리고 가난을 멀어지게 한다.
일의 괴로움이야말로 한편으로는
진정한 기쁨이다.


- 가와키타 요시노리의《남자의 말》중에서 -


* 일을 어떻게 하느냐,
어떤 마음, 어떤 태도로 하느냐가
자기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결정합니다.
자기 일이 지루하고 괴로워지기 시작하면
자기 인생도 따라서 지루하고 괴로워집니다.
자기 일이 기쁘고 즐거우면 자기 인생도
덩달아 기쁘고 즐거워집니다.
성공이 뒤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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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소나무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
풀잎들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주고
새들이 가슴 속으로 날아와 종소리를 울린다
눈물이 나면 걸어서라도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 앞 등 굽은 소나무에
기대어 통곡하라


- 정호승의 시〈선암사〉중에서 -


* 일상의 무게에 못 이겨 눈물이 날 때...
모든걸 훨훨 다 버리고 싶어지는 막연한 그때...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외롭고 괴롭고 버림받았다고
느끼는 그 순간에도 선암사 소나무는 살아 있습니다.
선암사 해우소 앞 등 굽은 소나무가 꼭 아니더라도
우리 한 번쯤 무엇에 기대어 실컷 통곡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그리 울고 통곡하면 다시금
희망에 찬 자신을 새롭게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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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나의 역경은 정말 축복이었다.
가난했기에 ‘성냥팔이 소녀’를 쓸 수 있었고,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았기에 ‘미운 오리새끼’를 쓸 수 있었다.
- 동화작가 안데르센

 

 

안데르센은 매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했으며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곤 했습니다.
그는 그런 역경 속에서도 다락방에 누워 행복한 상상을 즐겼습니다.
아버지는 좋은 사람이고 집이 가난한 것은 축복이라고 말입니다.
위는 동화작가로 명성을 얻었을 때
안데르센이 한 말입니다. (김홍신, ‘인생사용 설명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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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기도란
말하는 것이고 듣는 것입니다.
깊은 침묵과 경배, 다음 순간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인내하고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의《천국과 지상》중에서 -


* 다른 길이 없습니다.
항상 기도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기도가 힘이고 기도가 답입니다.
기도함으로 들리게 되고
기도함으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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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랑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무엇으로 따뜻한 포옹이 가능하겠느냐

이 추운 떨림이 없다면
꽃은 무엇으로 피어나고
무슨 기운으로 향기를 낼 수 있겠느냐

아아 겨울이 온다
추운 겨울이 온다
떨리는 겨울 사랑이 온다


- 박노해의 시〈겨울 사랑〉중에서 -


* 겨울을 사랑해야
겨울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겨울을 이겨내야 봄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눈보라 치는 내 인생의 추운 겨울,
내가 사랑해야 꽃피는 봄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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