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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답은 간단하다. 바로 다름이다.
다양한 창의력 이론이 존재하지만, 이들 모두가 공유하는 유일한 교리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것을 나란히 놓는 구조에서 창의성이 나온다’는 것이다.
다름을 최대화하는 최적의 방식은 연령과 문화, 학문을 섞는 것이다.
-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MIT 미디어랩 소장


다름을 인정하는 데서 창조가 시작됩니다.
다양성은 발전을 자극하고, 동질성은 발전을 늦춥니다.
다른 시각을 가지고 여러 가지 다른 이론들을 이리저리 배열해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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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쉰다는 것은
외부의 강제성을 벗어난 상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자기존엄성과 연결된다.
자기존엄성이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상태,
즉 '자기결정권'이 보장된 상태에서 가능하다. 이
자기결정권은 그저 단순한 의지의 표현이 아니라,
자기한테 필요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고
그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한다.  


-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중에서 -


* 쉼은 '내어맡김'입니다.
'애씀'을 내려놓고, 내어맡길 때
진정한 쉼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욕조에서
긴장을 풀고 있을 때나, 단잠에서 깨어날 무렵에
섬광 같은 직감이 다가오기도 합니다.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의 외침도 그렇게 생긴 것입니다.
쉼이 가져다주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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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은
보이지 않는 고비들을
계속 넘어갈 수 있게 해주는 힘이다.
그에 기대어 자기 속마음으로 들어가
숨어 있던 자기를 만날 수 있다. 그에
기대어 자기의 전모에 대한 조망권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정혜신의《당신이 옳다》중에서 -


* 공감은
한마음, 한느낌이라고도 합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하고 있음을 알게 해주고,
자기 자신을 그대로 품어 안아줄 수 있는 치유의 힘을
선물해 줍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의 징검다리를
건널 수 있게 곁에 있어주는 당신이 있어
오늘도 힘차게 발걸음을 내디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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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CBtQfmHHON0

 

 

인간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는
너무 쉽게 당연 심리에 빠진다는 것이다.
보이는 게 당연하고, 걷는 게 당연하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게 당연하다.
이런 것들을 모두 당연한 것처럼 생각한다면
우리 마음속에 감사의 마음이 일어날 리가 없다.
당연 심리는 인간성을 말살시키고 영혼을 병들게 한다.
- 이시형, ‘둔하게 삽시다’에서

수십조에 이르는 세포가 문제없이 정상 작동되어야만
건강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데도
우리는 이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하던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 시작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불행 끝, 행복 시작으로 가는 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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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은 자신이
편안하고 존엄하다고 느끼는
안정된 상태다. 반대로 진정 쉬고 싶을 때
쉬지 못한다는 것은 지금 느끼는 통증을 달래고
불안에서 벗어나려는 의지가 외부 힘에 의해 강제로
억눌려 있음을 의미한다. 존재와 삶의 자율적 의지가
꺾이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 상황을 통제하거나
행동을 결정하지 못하고, 자기를 힘들게 하고
원치 않는 일을 억지로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중에서 -


* '쉼'의 한자어는 '휴식'(休息)입니다.
휴(休)는 사람(人)이 나무(木) 곁에 있는 모양입니다.
식(息)은 마음(心) 위에 스스로 자(自)가 있고, 숨을
의미합니다. 숨과 쉼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쉬면 숨이 편안해지고, 뛰거나 긴장하면 숨이
편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나무 곁에서 숨을
쉬는 것, 그것이 진정한 쉼입니다.
숨도 편안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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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경영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가 있다면
그것은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사람들이 저마다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한다.
- J. 어윈 밀러,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몰입의 경영’에서


몰입(flow)으로 유명한 긍정심리학의 대가인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는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수익 증대의 수단이자 이들의 재능을 착취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직원 개인이 발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행복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상사가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독려하는 것은
조직을 위해 개인을 희생하라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성공과 행복을 위한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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