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득이 가는 맛은,
자신의 몸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듣는
맛이다. 여러 가지를 거듭해 쌓아 온 경험으로부터
떠올릴 수 있는 맛이기도 하다. 하려던 일이
잘 안 풀렸을 때는 어떤 호화로운 음식보다
한 그릇의 따뜻한 수프가 먼저다.
- 히라마쓰 요코의《어른의 맛》중에서 -
* 꽁꽁 언 몸도
따뜻한 차 한 모금으로 녹일 수 있습니다.
좌절과 낙심 때문에 꽁꽁 얼어붙은 마음도
따뜻한 수프 한 그릇으로 녹여낼 수 있습니다.
따뜻한 맛! 얼음처럼 차가워진 몸과 마음에
온기를 더해주는 최고의 맛입니다.
납득이 가는 맛입니다.
생활의 발견
- 따뜻한 맛! 2022.12.19
- 실컷 울어라 2022.12.15
- 장애물은 나를 위해 세워진 것이다 2022.12.15
- 또 장애인시위 인가? 2022.12.15
- 차 맛이 좋아요 2022.12.14
- 반대를 용인하면 조직의 창의성이 높아진다 2022.12.14
따뜻한 맛!
실컷 울어라
비록 슬픔이
삶의 묘지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감정이 가진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있다. 따라서
트라우마를 겪은 무감정의 환자가
울기 시작할 때, 그들이 낫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일단 울기 시작하면
그들은 다시 먹기 시작할 것이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의식 지도 해설》중에서 -
* 슬픔조차 느끼지 못할 때가
위험합니다. 육체적 정서적 위기입니다.
무감각 무감정에 식욕도 의욕도 잃고 맙니다.
'삶의 묘지'에 파묻힌 꼴입니다. 슬플 때는
표시해야 합니다. 눈물이 마를 때까지
실컷 우는 것이 좋습니다. 우는 것도
에너지입니다. 산 사람만이
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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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은 나를 위해 세워진 것이다
당신의 길에 놓인 장애물 중 하나를 오늘 직시하라.
그 장애물을 부숴도 좋고, 넘어가도 좋고, 돌아갈 방법을 찾아도 좋다.
도망치지만 말라. 그 장애물은 당신을 위해서 세워진 것이니까.
- 로버트 그린, ‘오늘의 법칙’에서
‘바람 불지 않는 인생은 없다.
바람이 불어야 나무는 쓰러지지 않으려고, 더 깊이 뿌리를 내린다.
바람이 나무를 흔드는 이유다.’ (이철환)
모든 사람들이 장애물에 부딪히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장애물을 자신이 선택한 목표를 향해
더 높이 올라가는데 사용하는 디딤돌로 바꾼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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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애인시위 인가?
또 장애인시위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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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맛이 좋아요
차 맛이 좋아요
명상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명상은 만끽하는 겁니다. 이 순간을,
이 순간에 보이고 들리고 느끼는 것을
만끽하는 겁니다. 그냥 살아 있는 것입니다.
이 순간에 깨어나십시오. 이 순간을 누리십시오.
삶을 만끽하십시오. 창문에서 들어오는
햇살이 따뜻하네요.
차 맛이 좋아요.
- 용수의《내가 좋아하는 것들 명상》중에서 -
* 차를 마시면서
'차 맛이 좋다'라고 느끼는 그 순간이
곧 명상입니다. 코로 차향을 맡고, 입술로
혀로 차 맛을 느끼고, 목울대를 거쳐 넘어가는
차의 감미로움을 느낀다면, 그보다 더한 명상은
없습니다. 얼굴과 목덜미를 스쳐가는 초겨울 바람,
나뭇잎 사이로 창문으로 비쳐드는 햇살을
즐기며 삶을 만끽하는 모든 순간이
곧 깊은 명상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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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를 용인하면 조직의 창의성이 높아진다
연구에 따르면 반대를 용납하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아이디어를 더 많이, 좋은 아이디어도 더 많이 도출한다.
이는 이러한 반대 견해가 완전히 틀린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저 반대의 존재만으로 (틀린 반대일지라도) 창의성이 향상된다.
- 에릭 와이너, ‘천재의 지도’에서
좋은 아이디어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정답만 찾으려고 하는 대신 반대 의견을 맘껏 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대가 많을수록 더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게 됩니다.
치열한 다툼과 토론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최상의 결과를 위해선 반대와 갈등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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