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위대해질 수 있다. 자신을 믿고 용기, 투지, 헌신, 경쟁력 있는 추진력을 가진다면, 그리고 가치 있는 것들을 위한 대가로 작은 것들을 희생할 용기가 있다면 가능하다. - 빈스 롬바디
‘생각이 팔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생각하는 대로 팔자가 변한다는 말입니다. 모든 것이 같은 상황에서 성공하리라 믿으면 성공하고, 실패할 것이라고 지레 겁먹으면 실패하는 사례들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헨리 포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옳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옳다. 그가 생각하는 대로 되기 때문이다.’고 생각의 중요성을 설파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정책을 한 가지 들라면 무엇이냐고 묻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그러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대답한다. 그것은 바로 눈앞의 수익을 높이려는 욕심을 자제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수익성 높은 정책일 뿐만 아니라 거의 유일하게 수익성 높은 정책이기도 하다. - 윌리엄 리글리 2세, 추잉껌의 제왕
눈앞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나쁜 이익’, 즉 고객의 희생을 담보로 한 이익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큽니다. 나쁜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은 장기적 생존이 어렵습니다. 고객의 이익을 우선 생각하는 ‘좋은 이익’을 추구해야 비로소 장기적 생존이 가능합니다. 이익 보다는 고객을 우선 생각하는 순간 가장 수익성 높은 회사가 만들어지는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갑자기 길어진 노년을 전혀 준비하지 못한 채로 맞아서 건강을 잃고 고통스럽게 사는 모습을 본다. 돈이 아무리 많은들 무엇하고 권세가 아무리 높은들 무엇한단 말인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끝까지 건강하게 살다 갈 수 있는지 방법을 찾고 실행해야 한다. 그것도 지금 당장!
- 오혜숙의《100세 시대의 새로운 건강법》중에서 -
*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너무도 많이 들어 귀에 익숙한 금언입니다. 건강이 곧 생명입니다. 건강해야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건강'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개인이 아무리 건강해도 '사회적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의의 참담한 결과를 맞을 수 있습니다. 개인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사회는 공동체의 건강을 위해서, 좋은 방법을 찾아 실행해야 합니다. 그것도 지금 당장!
붕어빵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1000원짜리 한 장으로 뱃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던 붕어빵은 이제 옛말이 됐다. 1000원에 두 마리도 위태위태하다. 서울 일부 지역에선 붕어빵 1마리 가격이 1000원인 곳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최근 몇 년 사이 재료값이 폭등한데다 지속되는 물가 상승이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7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밀가루 가격은 전년대비 42.7%나 상승했다.
붕어빵 몸통을 만드는데 필요한 밀가루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원자재 수급 불안이 지속되며 가격이 오르고 있다.
전 세계 밀 수출량의 4분의 1 이상은 흑해 지역에서 담당한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가 흑해 곡물 수출 협정 참여를 중단하는 등 ‘식량 무기화’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밀의 가격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식용유도 마찬가지다. 붕어빵이 틀에 붙지 않게 하는데 필요한 식용유의 3분기 가격은 전년대비 32.8% 올랐다. 원자재 수급 불안은 물론 원달러 환율 상승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붉은 팥(수입) 40kg 당 도매가격 [출처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
붕어빵 앙금을 만들 때 쓰는 수입산 붉은팥(40kg)의 상승세 역시 만만치 않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수입산 붉은팥(40kg)의 도매가격은 지난 4일 기준으로 평균 27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균 25만1500원이었는데 불과 1년도 되지 않는 사이 7.35% 올랐다.
호떡 사정은 더욱 심각하다. 서울 시내에서 호떡 1개 가격은 1500~2000원까지 크게 올랐다. 식용유는 물론, 호떡 고명에 들어가는 견과류 가격이 급등해서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10년 넘게 호떡 장사를 해 온 A씨는 이달부터 호떡 1개 가격을 10월 대비 50% 올린 1500원에 팔기로 했다. 일대에서는 이미 호떡 1개에 2000원까지 받는 곳이 있다.
A씨는 “식용유는 물론 견과류값이 정말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며 “재룟값이 비싸져 어쩔 수 없는데 올 겨울 손님들이 뚝 떨어질까봐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처럼 길거리 간식의 가격 인상에 시민들은 하나같이 아쉬워하고 있다.
직장인 김모(43)씨는 “붕어빵이나 호떡은 싼 맛에 사먹는 간식이었는데 이젠 가게 들어갈 때 지갑 사정 살펴 보게 된다”며 “월급 빼고 정말 안 오르는게 없는 것 같다”고 씁쓸해 했다.
주부 조모(37)씨는 “아이들이 간식으로 즐겨 먹었는데 요샌 자주 사먹기엔 부담이 되는 게 사실”이라며 “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먹을까 생각 중인데 과연 가게에서 팔던 그 맛이 날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멋진 말을 하는 건 쉽다. 멋진 삶을 사는 게 어렵다. 내가 항상 되새기는 말이다. 멋있는 말은 약간의 센스만 있으면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절대 메시지만 보지 않고 메신저를 함께 본다. 멋진 말을 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몇 초에 불과하지만, 멋진 삶은 몇십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 박진영, JYP 대표
‘사람들이 보는 내 모습이 거짓이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핸드폰이 해킹되어 세상에 공개돼도 문제가 될게 없는 삶을 살려고 한다. 누구와 만나고 무슨 얘기를 나누고 무슨 행동을 했는지, 세상에 다 알려져도 문제될 게 없는 삶, 그게 하루하루 내가 살아가는 기준이다.’ 박진영의 고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