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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건설적인 갈등을 좋아한다.
그리고 사업상의 현안에 대한 최선의 결정을 도출해내는
개방적이고도 진솔한 토론을 좋아한다.
만일 한 가지 아이디어가 철저히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토론에서 살아남지 못한다면
그것은 시장에서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 잭 웰치, GE 전회장


갈등은 피하고 보는 게 상책이라고 생각하는 리더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건설적 갈등을 피한다면 남는 것은
시장 경쟁에서 패하는 것뿐입니다.
건설적 갈등은 일부러라도 만들 수 있는 배짱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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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이 거칠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이
다 거칠어지고, 말과 글이 다스리어지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도
다스리어 지나니라.


- 주시경의 '한나라말'('보성중친목회보' 제1호) 중에서 -


* 말과 글.
그 사람의 거울입니다.
그 사람이 품은 뜻과 일과 정신입니다.
최명희 작가는 '언어는 영혼의 무늬'라 했습니다.
자기가 쓰는 언어의 격과 수준에 따라
출렁이는 그의 삶과 영혼의 무늬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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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많이 베풀수록 더 행복해진다.
본인에게 돈을 쓸 때 보다 타인에게 돈을 쓸 때 만족감이 더 크다.
그 효익은 단순히 주관적인 행복만이 아니라, 객관적인 건강으로도 이어진다.
- 마이클 노던, 교수


엘리자베스 던(Elizabeth Dunn) 교수는, “행복한 사람이 남을 더 잘 돕는다.
역으로 남을 위해 돈을 많이 쓸수록 행복감이 더욱 높아진다.
이것이 바로 지속 가능한 행복의 비결이다”고 주장합니다.
정신신경면역학 연구에 따르면 행복한 사람이 더 오래 산다고 합니다.
베풂이 행복과 장수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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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지혜'는 다르다.
'치료'와 '치유'도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지식'을 동원해
'치료'를 시도하지만 암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치료'가 아니라 '치유'다. 그리고 그 '치유'를 가능케
하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는 있지만 '치유'를 받을 수는 없다. 적어도
현대 의료 시스템 속에서는 그렇다.
내가 하는 말이 아니라 병원에서
의사들이 하는 말이다.


- 주마니아의《말기 암 진단 10년,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중에서 -


*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지혜'로 체화되지 않으면, '지식'이 오히려
치명적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암 같은
중병에 걸렸을 때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치료'가
아닌 '치유'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물론 '의료적
치료'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문제는
그다음의 '치유' 과정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지혜'가
빛을 발할 때입니다.  

 


 

체화하다 體化하다 :

생각, 사상, 이론 따위가 몸에 배어서 자기 것이 되다. 또는 그렇게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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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위드북
11월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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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economy/market_trend/2020/09/13/T37TRZTTX5FNJIOG7Q6VA66BQA/

 

[Mint] 네 넹 넴 네넵 넵! 네.. 이 답변중 언짢은 기분 2명은?

Mint 네 넹 넴 네넵 넵 네.. 이 답변중 언짢은 기분 2명은 직장인 와글와글 직장인끼리 쓰는 급여체 문장부호 하나에도 미묘한 감정 담겨있어

www.chosun.com

직장인이 가장 많이 쓰는 급여체는 단연 '넵'이다. 상사의 지시에 답할 때 그냥 '네'라고 하기엔 어딘지 건조하고 딱딱한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넹' '넴'을 쓰자니 너무 가벼워 보인다. 그래서 선택하는 게 바로 '넵'이다. 공공 기관 대리 정모(29)씨는 “적당히 절도 있고 경쾌하면서 확실한 인상을 주는 것 같아서 '넵'을 애용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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