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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 자기와 맞붙은 사람을 쓰러뜨리는 일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너보다 더 나아도 괜찮지만,
공동체적인 정신이나, 겸손함이나 온갖 상황과 환경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이나,
사람들의 잘못을 너그럽게 받아주는 것에서는 너보다 더 나아서는 안된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에서

 

작은 것에서 이기는 사람이 큰 것에선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한두 개 전투는 져줄 수도 있어야 합니다.
한 두번의 경쟁에서 패배하더라도 인간에 대한 존중, 이타심, 겸손, 너그러움,
용서, 배려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긴긴 인생의 경주에서 승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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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이 있는 게 좋을까, 아니면 없는 게 좋을까?
흥미롭게도 천연자원이 없는 것이 유리하다.
천연자원은 축복이라기보다 저주의 요인이다.
특정지역에만 천연자원이 있으면 내란의 원인이 된다.
부패와 비리를 조장하기도 한다.
자원은 언젠가는 고갈되게 마련인데, 그걸 모르고 마구 쓴다.
자원이 풍부한 나라들은 대부분 못산다.
- 한근태, ‘역설의 역설’에서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가 ‘나와 세계’라는 책에서 밝힌
잘사는 나라와 못사는 나라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위도입니다. 열대 지방은 못살고 온대지방은 잘 삽니다.
둘째, 바다를 끼고 있는 나라가 잘 삽니다.
셋째, 좋은 제도가 있는 나라가 잘삽니다.
다음은 바로 천연자원이 없는 나라가 잘산다는 것입니다.
풍요의 역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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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은 과대평가된다. 편안함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지 않는다.
편안함이 지나치면 다음에 무슨 일이 생길지 기대하지 않게 된다.
그보다는 산타클로스를 기다리는 아이처럼
미래가 어떤 선물을 가져다줄지 궁금해 하면서 불편함을 감수하며
온몸으로 부딪히는 삶을 살아내는 편이 훨씬 낫다.
- 프란체스카 지노, ‘긍정적 일탈주의자’에서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합니다.
그러나 배가 만들어진 목적은 안전이 아니라 항해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안전을 위해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단 한번뿐인 소중한 인생, 안정과 평안 보다는 거친 풍파를 헤치고
멋지고 신나는 항해를 해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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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들 불안하다. 걱정거리도 많고 잠이 안 올 때도 많다.
미래에 대한 불안도 크다. 이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아는가?
불안하니까 대비를 하고 대책을 세우는 거다.
불안보다 더 심각한 두려움이나 공포도 한편으로는 감사할 일이다.
덕분에 살아있는 것이다.
- 신영철 교수, ‘그냥 살자’에서

신교수는 말합니다.
“아프다고? 극단적으로 말하면 아픈 것도 감사할 일이다.
아프지 않으면, 통증이 없다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뜨거운 것을 만질 때 피할 수 있는 건 통증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진짜 아픈 분들에게 하는 소리는 아니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감사할 일이 참 많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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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대자들에게 감사한다.
조직은 리더가 가진 꿈과 그릇의 크기만큼 자란다.
큰 그릇은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다.
나와 동질의 것, 나를 편안하게 하는 것 뿐 아니라, 나와 다른
그래서 불편한 것도 끌어안을 수 있을 때 조직은 지속적으로 성장한다.
- 엔드류 그로브, 인텔 2대 회장

IBM 창업자 토마스 왓슨도 같은 철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는 싫어하는 사람을 승진시키는 걸 주저하지 않는다.
오히려 뭐가 사실인지를 말하는 반항적이고 고집 센,
거의 참을 수 없는 타입의 사람을 항상 고대했다.
만약 우리에게 그런 사람들이 아주 많고 그런 사람들을
참아낼 인내가 있다면 그 기업에 한계란 없을 것이다.”
나와 다른 것을 품는 리더의 그릇의 크기가 곧 그 조직의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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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라. 다른 사람과의 경쟁은 언제나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그러나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는 것은 적을 만들지 않고
스스로 나아지는 방식이다.
승리하면 스스로 기뻐할 수 있고, 아무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으며,
모든 이의 찬사를 받을 수 있다.
- 구본형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가장 어려운 싸움은 자신과의 싸움이며
가장 가치 있는 진보는 자신의 어제보다 나아진 것이다.
적은 없고 추종자가 많아지는 승리처럼 운 좋은 성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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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라. 다른 사람과의 경쟁은 언제나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그러나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는 것은 적을 만들지 않고
스스로 나아지는 방식이다.
승리하면 스스로 기뻐할 수 있고, 아무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으며,
모든 이의 찬사를 받을 수 있다.
- 구본형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가장 어려운 싸움은 자신과의 싸움이며
가장 가치 있는 진보는 자신의 어제보다 나아진 것이다.
적은 없고 추종자가 많아지는 승리처럼 운 좋은 성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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