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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 FC 바르셀로나에는
'라 마시아 데 칸 플라네스'가 있다.
'라 마시아'는 카탈루냐어로 '농장'이라는 뜻이다.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들을 길러내는
곳이다. 얼마나 체계적으로 제대로 길러내는지
'마르지 않는 샘물'이라 불린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도 라 마시아가 키워냈다.


- 박태웅의《눈 떠보니 선진국》중에서 -


* 메시뿐 아니라
카를레스 푸욜, 차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지오 부스케츠,
제라르 피케도 라 마시아 출신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도 라 마시아가 필요합니다. 미래를 이끌
청소년을 일찍 발굴해 세계적 인물로 키워낼 '농장'!
젊은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재능을 키우고 기량을
뽐내는 모습을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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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싸우는 모습은
그 자체로 아이에게는 공포입니다.
엄마 아빠가 싸우면 아이들은 혹시
부모가 헤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 존 가트맨 최성애 조벽의《감정코칭》중에서 -


* 어린 자녀들은 엄마 아빠를
신적 존재로 여길뿐만 아니라 행복 충분 조건으로 여깁니다.
그런데 이런 엄마 아빠가 자주 싸우면 너무 불안합니다.
마치 전지전능한 신들의 전쟁처럼 여깁니다. 저러다
이혼하면 우리도 엄마 아빠가 없는 고아처럼 된다는
공포와 절망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너무 심하게 싸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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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맹자(孟子)에게 한 제자가 물었다. “선생님께서 제(齊)나라 재상이 되셔서 도를 널리 행하시기만 하면 제나라 임금은 틀림없이 천하의 패자가 될 겁니다. 그런 걸 생각하면 선생님도 마음이 설레시죠?”

“나는 나이 마흔이 되면서부터 마음이 동요되지 않았느니라.”
“어떻게 하면 마음이 동요되지 않을 수 있습니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용(勇)’이다. 마음 속에 부끄러움이 없으면 두려울 것이 없고, 그것이 바로 ‘대용(大勇)’이며, 마음의 동요를 막는 최상의 방법이지.”
“그렇다면 선생님의 부동심(不動心)과 고자(告子)의 부동심은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공손추가 말하는 고자란 인물은 맹자가 주장한 ‘성선설(性善說)’에 대해 ‘사람의 본성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고 논박한, 말하자면 맹자의 논적이었다.

“고자는 ‘이해가 되지 않는 말을 이해하려고 애쓴들 무슨 소용이냐.’고 하지만, 나는 ‘말을 알고 있다[知言(지언)]’는 점에서 그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호연지기’도 기르고 있지 않느냐.”
“호연지기가 무엇입니까?”
“쉽게 말하면 평온하고 너그러운 화기(和氣)라고나 할까. 어쨌든 이것은 ‘하늘과 땅 사이에 넘치는 크고 강하고 곧은 것’이며, 더 키우면 광대무변한 천지를 꽉 채우는 원기(元氣)가 된다. 그러나 이 기(氣)는 도의와 합쳐져야지, 만약 도의가 없으면 쓰러지고 마는 거야. 이 기가 사람에게 깃들어 행위가 도의에 부합됨으로써 부끄러울 게 없으면 누구한테도 꿀리지 않는 도덕적 용기가 생기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호연지기 [浩然之氣] (고사성어 따라잡기, 2002. 5. 15., 구인환)

 


성선설 : 맹자()가 주장한 중국철학의 전통적 주제인 성론().

 

맹자()가 주장한 중국철학의 전통적 주제인 성론(). 사람의 본성은 선()이라는 학설이다. 성론을 인간의 본질로서의 인성()에 대하여 사회적·도덕적인 품성이나 의학적·생리학적인 성향을 선악()·지우()라는 추상적인 기준에 따라 형이상학적으로 해석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현실의 사람을 언제나 이념적인 모습으로 파악하게 된다.

맹자에 따르면 사람의 본성은 의지적인 확충()작용에 의하여 덕성()으로 높일 수 있는 단서()를 천부의 것으로 갖추고 있다. 측은()·수오()·사양()·시비() 등의 마음이 4단()이며 그것은 각각 인()·의()·예()·지()의 근원을 이룬다. 이런 뜻에서 성()은 선()이며, 공자()의 인도덕()은 선한 성에 기반을 둠으로써 뒤에 예질서()의 보편성을 증명하는 정치사상으로 바뀌었다.

당나라의 유학자 이고()는 도가()와 불교사상의 영향을 받아 《복성서()》에서 성의 본연인 선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 성선사상()은 선악()은 어느 쪽으로도 기를 수 있다는 세석()이나 후한()의 혁신적 사상가 왕충()의 성론과 대립되고, 선악의 상대적 전환가능성이 있는 순자()의 이른바 성악설()과도 크게 다르다. 그후 유교는 성선설을 도덕실천의 근거로 하여 계승되고 발전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성선설 [性善說]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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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모든 게 잘못되었다면 ‘내 탓이다’.
그저 그렇다면 '우리가 한 일이다'.
잘 되었을 때
‘여러분 덕이다’고 말할 수 있는 태도야말로
미식 축구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중요한 요소다.
- 폴 베어 브라이언트, 엘라바마대학 미식축구 코치


훌륭한 리더는 결과가 나쁠 때에는
창문 밖이 아니라 거울을 들여다보며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고,
성공했을 때에는 거울이 아니라 창문 밖을 내다보며
다른 사람들과 외부 요인들, 행운에 찬사를 돌립니다. (짐 콜린스, Good to Great)

리더십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나를 믿고 따를까를 고민하며 실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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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은 말했다.
"나에게 세상을 구할 수 있는
단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55분은
문제를 정의하는 것에 사용하고 나머지
5분은 그 문제를 푸는 데 쓸 것이다."
해답보다 질문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선진국이 될 수 있다.


- 박태웅의《눈 떠보니 선진국》중에서 -


* 링컨은 말했습니다.
"나에게 나무를 벨 시간이 여덟 시간
주어진다면, 그중 여섯 시간은 도끼를 가는데
쓰겠다." 아인슈타인이 문제의식의 중요성을
말했다면, 링컨은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큰 문제의식은 큰 해답을 낳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에는 피나는 노력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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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 마디와 더불어 사과를 하면 어긋난 관계를 되돌리는데 크게 효과적이다.
우선 간단한 사과로 시작한다. “미안해”.
이어서 인정을 한다. “내가 잘못 했어”
그리고 의문문으로 끝낸다. “용서해 줄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이 3가지 말을 다해야 한다. 그러면 상대방은
거의 예외 없이 이렇게 말한다. “그래, 용서할게”
- 마이클 하이엇, 라이프 코치


‘우리에겐 내가 옳다고 입증하려는 원초적인 본능이 있습니다.’(스티브 슬로먼)
따라서 본인이 잘못했음을 인지하고도 사과하는 것을 꺼리게 됩니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할 때 관계 개선은 물론이고,
상대가 나를 더욱 신뢰하고 존중하게 됩니다.
결국 지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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