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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모두에게는
텔레파시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은 직관력과 같은 말이니까요.
텔레파시는 미세하게 조정된 직관력입니다.
텔레파시는 그리스어에서 '먼'을 뜻하는 텔레tele와
'감정' 또는 '지각'을 뜻하는 파시pathy가 결합된
단어입니다. 텔레파시는 마음속 단어 또는
이미지가 소리 없이 전송되는 것으로
볼 수 있지요.


- 피 호슬리의《말하지 않고 동물과 대화하는 법》중에서 -


* 유난히 텔레파시가
잘 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연인 사이, 부부 사이, 친구 사이...
보지 않아도, 말이 없어도 서로를 읽어냅니다.
순간의 눈빛 하나만으로도 소통이 가능합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생긴 감각은 아닙니다.
오랜 시간 같이 울고 웃으며 쌓아놓은  
숱한 마음속 단어가 한순간 직관으로
전달되는 특별한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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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관리자가 아니라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사람이다.
리더는 희망을 파는 사람이며,
내가 잘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잘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방향을 제시하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다.
- 김재우, 벽산 부회장


나폴레옹은 ‘지도자는 희망을 파는 상인’이라고 했습니다.
상인은 파는 것을 생계의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리더의 생계 수단은
구성원들에게 희망을 파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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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견은 우리를, 개인과 집단 모두를 똑똑하게 만든다.
공개적이고 격렬한 의견 대립은 우리의 두뇌 안에 닿지 못하게 숨어있거나
잠들어 있던 중요한 정보와 통찰이 쏟아져 나오게 한다.
다양성이 가져오는 창의적 가능성을 실현시킨다.
의견대립은 피해야 할 위협이 아니라, 양쪽이 무언가 얻을 수도 있는
협력의 기회로 봐야 한다.
- 이언 레슬리, ‘다른 의견’에서


의견대립이 새로운 통찰과 아이디어, 좋은 결정으로 향하는 길이 되어 줍니다.
합리적인 의견 대립은 집단의 지성을 수확해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면 필연적으로 많은 논쟁이 있을 것입니다.’ (존 밀턴)
‘아이디어는 도전받고 검증받을 때만 위대해질 수 있습니다.’ (애드 캣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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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은
성령으로 충만하지만
나름의 파벌과 음모가 있다.
그곳의 관료사회를 떠올리면 가끔 길고,
무겁고, 느린 열차가 생각난다. 기관차에는
교황이 앉아 있고 그 뒤편의 화려한 객차에
교황청의 구성원들이, 그들 뒤에는
사제와 부제와 12억 평신도들이
앉아 있다.


- 롤런드 메룰로의《수상한 휴가》중에서 -


* 지구상에서 가장 성스럽다는 처소가
바티칸입니다. 그러나 이곳에도 파벌과 음모,
반목과 미움이 없을 리 없습니다. 가장 화목해야 할
가정에도 갈등과 미움, 원망과 다툼이 많습니다.
사람이 사는 곳에는 늘 빛과 그림자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성(聖)과 속(俗)의 중간에서
갈팡질팡합니다. 그 속에서 각자
자기 길을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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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새롭게 2막을 시작한다는 말이
꽤 멋있게 들리겠지만 속단하기는 이르다.
현실에서는 40대까지 깊게 파 온 고랑을 빠져나오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인가?" "누가 나를 원하는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재출발에 실패했을 경우 대비책은
무엇인가?" 재출발을 고려하는 사람에게는
수많은 질문이 매섭게 날아든다. 그들에겐
진로를 안전하게 바꿀 수 있게
가드레일이 필요하다.


- 조너선 라우시의《인생은 왜 50부터 반등하는가》중에서 -


* 중년에 이르면
누구나 인생 2막을 고려하게 됩니다.
쉽지 않은 길, 가보지 않은 길이지만 어차피
가야 할 재출발의 길입니다. 후반전에 성공한 사람이
진짜 성공한 사람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여기에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용기, 체력, 계획입니다.
그리고 차근차근 치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40 이후 중년에 이르면 하루하루가
인생 2막 준비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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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반경 7.6미터 이내에 고성과자가 있는 직원들은 업무 성과가
15% 향상됐고, 이는 순이익으로 따지면 100만 달러에 이르렀다.
사람들은 에너지를 주기도 하지만 가져가기도 한다.
저성과자들이 일으키는 부정적 파급효과가 기업 이익에 주는 타격은
고성과자들이 이익에 미치는 효과의 두 배에 달한다.
- 헨리 클라우드, 심리학자


주변 사람들은 그 어떤 요소보다도 단시간에 우리 에너지를
극적으로 신장시킬 수도, 고갈 시켜버릴 수도 있습니다.
함께 하고 싶고, 배울 것이 있는 뛰어난 동료들은
급여나 복지 보다 더 강력한 동기부여 요소가 됩니다.
뛰어난 동료가 최고의 복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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