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철면피의 리더가 등장하면
나라가 몰락하는 건 금방이다.
국민이 불행해진다. 문화가 융성한 국가,
격조 있는 국가의 리더는 염치 있는 리더다.
감성이 풍부한 리더, 얼굴이 얇은 리더를 두는 것은
국민의 복이다. 그런 리더는 잘못을 저지를 확률이
매우 적다. 철면피의 얼굴은 매우 위험하다.
창피를 모르고 인면수심의 행동을
쉽게 저지른다.


- 이응석의《자유, 너는 자유다》중에서 -


* 중국의 정치 문화에
후흑학(厚黑學)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얼굴이 두텁다'는 뜻이고, 그런 지도자가
중국 역사에 제법 많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어떤 리더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운명이
바뀝니다. 역사를 바꾸는 새로운 도약이 있기도 하고
한순간에 추락하기도 합니다. 가장 경계해야 할
리더는 철면피 지도자입니다. 국민 전체가
불행해지고 역사가 뒤틀립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들의 전쟁  (0) 2021.11.08
55분, 나머지 5분  (0) 2021.11.05
도움 골  (0) 2021.11.03
자, 겨울이다!  (0) 2021.11.03
행복의 7대 요인  (0) 2021.11.01
반응형

작은 성공은 실패 없이도 가능하다.
그러나 큰 성공 뒤에는 항상 쓰라린 실패가 있게 마련이다.
인간은 쉬운 싸움에서 이기는 것보다
어려운 싸움에서 패배하면서 비로소 성장한다.
- 산악인 딕 베스, 이코노미스트에서 재인용


사람이면 누구나 실패를 하게 됩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실패에서 배우는 것은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패에서 배우는 조직은 실패를 통해 더욱 강해지게 됩니다.
실패와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역전의 드라마는 더욱 더 찬란하게 빛납니다.
실패와 역경은 신이 내린 선물임에 틀림없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는 것이다.
따라서 비판을 듣지 않겠다고 귀를 막는 것은
현재 수준의 기술에 만족하겠다고 체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피드백을 받는데 익숙해지려면 피드백을 선물로 생각하면 된다.
피드백을 주는 사람은 내가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내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것이다. 그대로 따르지 않더라도
열린 마음으로 감사히 받으면 그만이다. - 애덤 그랜트


피드백은 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절차입니다.
만약 피드백을 선물로 생각하고, 특히
부정적인 피드백일수록 더 귀한 선물로 생각하고 감사할 수 있다면,
그것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성장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상대방과의 관계개선도 부수효과로 따라오게 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골을 넣는 사람도
골을 넣도록 도와주는 사람도
중요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언제나 도움을 주는 자는 가려져 있다.
조력자가 드러나는 세상이
아름다운 세상이다.


- 이응석의《자유, 너는 자유다》중에서 -


* 골인의 결정적인 찬스는
도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에게 슈팅 찬스가 왔을 때 0.1%라도 옆 선수에게
패스하는 것이 골 성공률이 높다고 판단하는 순간,
옆으로 패스하는 것이 도움입니다. 그 도움으로
멋들어진 골인 장면을 바라보는 재미가
참으로 쏠쏠하고 아름답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55분, 나머지 5분  (0) 2021.11.05
철면피의 리더  (0) 2021.11.04
자, 겨울이다!  (0) 2021.11.03
행복의 7대 요인  (0) 2021.11.01
역지사지  (0) 2021.11.01
반응형

겨울 숲의
빈 나뭇가지와 낙엽은
들썩거리는 마음을 쉬게 하고,
하심을 배우게 한다. 겨울 하늘은
눈과 얼음으로 세상을 덮어 시비를
쉬게 하고 겸손을 배우게 한다. 새벽 까만
하늘에 뜬 차고 시린 달빛, 춥고 웅크린 길고
긴 밤, 모두가 내면으로 향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자, 겨울이다. 한 해
마무리이자 시작이다.


- 김정묘의 《마음 풍경》 중에서 -


* 11월 첫 주,
어느덧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계절의 순환이 춘하추동(春夏秋冬),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거명되다 보니
겨울이 되면 순환의 끝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아닙니다. 겨울은 시작입니다. 쉼과 채움, 배움과 내면을
키우는 숙성의 시간입니다. 겨울을 잘 보내야 다음 봄에
싱싱한 새 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자, 겨울이다!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면피의 리더  (0) 2021.11.04
도움 골  (0) 2021.11.03
행복의 7대 요인  (0) 2021.11.01
역지사지  (0) 2021.11.01
발견  (0) 2021.10.29
반응형

코로나19 -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실시, 11월 1일부터 4주간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