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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이칼 호수에서
두꺼운 얼음을 뚫고 솟아오르는 물을
엎드려 마셨다. 얼음판 밑의 물은 그리 차갑지
않았다. 영하 10도 정도의 날씨인데, 참 이상하다.
호수가 최고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비결은 온도 관리에
있다고 한다. 사시사철 자신의 체온을 영상 4도 정도로
유지하는데, 그 때문에 바깥이 추울수록 얼음이
두꺼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얼음 밑에서
수많은 생명체가 어느 철인지도 모른 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겠지,
싶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 영상 4도.
바이칼 호수의 물 온도입니다.
여름이나 겨울이나 사시사철 한결같은
온도 관리 능력이 바이칼 호수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사람도 온도 관리 능력이 필요합니다. 36.5도보다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안됩니다.
생활 습관이 건강성을 잃으면
온도도 흔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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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고 싶다면 주변의 모든 사람이 성공하도록 만드는 일에 초점을 맞춰라.
그리하면 당신의 성공은 자연히 따라온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주변 사람들을 위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는데 집중하라.
그리하면 당신은 저절로 행복해진다.
- 랜디 로스, ‘앞서가는 조직은 왜 관계에 충실한가?’에서


슈바이처 박사는 말합니다. “나는 여러분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래도 한 가지만은 확실히 알고 있다.
여러분 중 정말로 행복해질 사람은 오직 섬김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탐구하여 깨달은 사람뿐일 거라는 사실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성공시키는 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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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필란트로피 없이
민주주의의 번영은 불가능하다.
필란트로피가 갖는 '애드보커시로서 역할'과
'시민으로서 역할'은 모두 민주주의에 필수불가결하다.
민주주의는 필란트로피를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민주주의란 정치적 현상만이 아니라
문화적 현상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R. L. 페이턴의《필란트로피란 무엇인가?》중에서 -


* 기부와 나눔은
물질의 영역만이 아닙니다.
자신의 삶, 꿈, 재능, 경험도 포함됩니다.
자기가 가진 것을 공유하고 나눌 때 더 나은 사회,
더 건강한 사회로 진화합니다. 그 바탕이 되는 것이
건강한 필란트로피입니다. 이제라도 필란트로피에 대한
진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민주주의가 더욱 건강하게
발전하고, 우리 사회의 문화 역량도 함께
높이는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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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있을 때는 그 몸이 부드럽고 순하나
죽음을 맞이하면 강직되어 굳어버린다.
온갖 동물과 초목도 살아 있을 때는 부드럽고 약하나,
죽게 되면 바짝 마르고 뻣뻣해진다.
하여 굳어진 것은 죽음과 같은 편이라 하고
부드럽고 약한 것은 삶과 같은 편이라 한다.
- 노자


죽은 것은 모두 다 굳게 됩니다. 육체뿐 아니라 정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이 유연하면 육체적 나이와 관계없이 젊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확고한 신념은 양날의 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아는 것만 정답이라는 경직된 신념과 사고는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적응력을 저하시켜 빠른 쇠퇴를 불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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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실수에서 배운다

남들의
실수에서 배워야 한다.
그 실수를 다 직접 겪어보기에는
인생이 짧다.


- 샘 혼의《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중에서 -


* 실수에서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타산지석'(他山之石), 남의 실수에서 배우는 것도
많습니다. 그래야 자신의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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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때
모든 부품이 제 기능을 하는 하나의
완성된 체계를 세우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런 식의 '원대한 구상'을 하지 않는다.
나는 부분에서 전체로 나아간다. 세부적인 것을
완벽하게 만들기 전에는 절대 규모가
큰 아이디어로 넘어가지 않는다.


- 레이 크록의《사업을 한다는 것》중에서 -


* 큰 그림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방향이 잡히니까요.
그러나 큰 그림 스케치만 해놓고 작은 부분을
채워가지 않으면 뜬구름이 되어 버립니다.
세밀한 부분을 하나씩 완성해 갈 때
비로소 '원대한 구상'도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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