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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곱씹어 생각하고 있는 순간 그 사람은 미래에 집중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어제 성공했다고 해서 내일의 성공도 보장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스스로 경계하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나 조직적으로나
과거의 성공이 미래의 성공에 부담이 될 것이고,
성공이 크면 클수록 그 부담도 커질 것이다.
- 로버트 그리필드, ‘시장을 움직이는 손’에서


“과거에 집착하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낯선 것, 불편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결국 변화보다 불변, 차이보다 동일성에 의존하게 됩니다.” 니체의 말입니다.
과거의 성공은 미래 실패의 전조가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과거에 안주하는 대신 새로운 것에 목말라 하는 개인과 조직만이
미래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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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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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찾는 소년아
너의 어리석은 등불을 꺼라
이제 별이 환하다
<소년에게>


- 제페토의《그 쇳물 쓰지 마라》중에서 -


* 별빛을
진정으로 만나기 위해서는
주변이 우주처럼 어두워야 합니다.
등불을 내리면 은하수가 보입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도 그렇습니다. 나의 시선을
내려두고 상대의 마음에 섰을 때, 우리는 비로소
상대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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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의학에서 관심을 갖는 인간의 본능 중 하나가 복수심이다.
남을 용서하지 않는 마음의 상태는
증오, 분노, 적개심, 원한, 두려움, 괴로움 등이 섞여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건강을 해치게 마련이다.
요컨대 남을 용서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행동이
남을 용서하는 것이라는 말이 설득력을 갖는다.
- 이인식 교수, 과학 칼럼에서


종교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사람은
먼저 두 개의 무덤을 파야 한다고 경고하는 것도
과학적 근거가 있는 셈입니다.
쉬운 일을 너무 어렵게 풀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용서하고 마음의 평화를 얻어 스스로의 건강과 인간관계,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길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증오와 분노와 복수심을 키워서
스스로 자기를 파멸시키는 길을 택할지는
순전히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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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경험하는 것과
표현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일이다.
우리는 종종 불같은 격노와 얼음 같은 침묵
사이를 오가곤 하는데, 둘 중 어느 하나도
건설적인 태도는 아니다. 우리는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감정을
적절히 드러내는 법을
배워야 한다.


- 메리 파이퍼의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중에서 -


* 사람은 감정의 동물입니다.
불같을 때도 있고 얼음같을 때도 있습니다.
좋을 때도 있고 바닥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감정 표현의 기복이 너무 크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오를 때는 하늘을 찌르고 떨어질 때는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감정의 굴곡은
본인도 힘들고 남도 힘들게 합니다.
감정을 적절히 드러내는 법.
인생의 큰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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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가 있어야 음악이 되고, 여백이 있어야 그림이 되듯이
휴식은 삶의 쉼표이며 여백이다.
침묵의 시간이 있어야 깊은 말이 되듯이
휴식은 정체가 아니라 더 큰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이다.
나아가기만 하는 사람은 방향을 잃을 수가 있다.
휴식은 삶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정적이면서도 창조적인 활동이다.
- 김달국, ‘인생의 답이 필요할 때 최고의 명언을 만나다’에서


적절할 때 휴식을 취해야만 끝까지 가는 길이 힘들지 않고,
왔던 길을 되돌아가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지 않게 됩니다.
멈추는 것이야 말로 인간적으로 성숙해지고
정신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전제조건입니다.
휴식은 새로운 길을 찾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바쁘고 여유가 없을 때 일수록 잠시 멈추고 쉬어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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