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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가 있었다. 
아내는 심한 결벽증이 있었고 
남편은 정반대로 위생 관념이라곤 없었다. 
심지어 남편은 집안일도 도와주지 않았다. 
부부는 이 일로 다툼이 잦았다. 아내는 남편이
지저분하고 몸에서 냄새가 나며, 돼지처럼 게으르다며 
모든 거북한 단어를 다 동원하여 남편을 비난했다. 
하지만 남편은 요지부동이었다. 


- 뤼후이의《시간이 너를 증명한다》중에서 -


* 시대가 변해도 
부부 사이에 요지부동인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노부부들은 서로 절대 고쳐지지 않는 
버릇과 습관을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부딪치고 다퉈본들 소용이 없습니다.
포기하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포기도 사랑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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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독서습관

1.독서의 목적을 세워라
독서를 통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면
책을 읽을 필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더 나은 성장을 위한 중요한 학습도구라고
생각한다면 열정을 일깨울 수 있습니다.

2.맘에 드는 문장을 필사한다
부분부분 기억하고 싶거나
맘에 드는 문장은 필사하는 게 좋습니다.
독서의 집중력을 도와주고 새로운 단어나
개념을 발견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책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3.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다.
일기가 반복될수록 정확한 의미와
훌륭한 표현들을 발견하게 되고
기억하게 됩니다.
재독을 통하여 내면의 깊이와 지식의 축적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습니다.

4.여행을 갈 때 책을 가져가라
책을 새로운 환경과 감정으로 읽어보면
새로운 시선과 감각이 되살아날 수 있습니다.
먼 길을 떠날 때 책은
자신의 동반자가 되어 줄 것입니다.

5.훌륭한 문체의 감각을 키운다
새로운 문체나 문장의 경험은 독서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줍니다.
문체에 관심을 가지고 책을 읽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만의 언어 감수성,
표현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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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에 따르면 “난 알고 있어”라고 자주 말하는 사람들은
사교성이 떨어지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을 확률이 높다.
반면 망설임 없이 “잘 모르겠는데”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지닌 경우가 많다.
- 이현종, ‘심스틸러’에서

위대한 광고인 윌리엄 번벅은 늘 오른쪽 호주머니에
“내가 틀릴 수도 있다. I may be wrong”이라는
메모를 넣고 다녔다 합니다.
과거 경험과 기존에 알고 있던 것만 맞다고 고집하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고, 계속해서 뒤처지게 되어있습니다.
잘 모른다는 것을 아무 거리낌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똑똑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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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집어 들 때마다,
'처음 읽을 때 내가 놓친 부분이 이렇게 
많았구나'하고 놀랄 때가 있다. 마치 전혀 
다른 책을 읽는 것 같은 경험을 할 때도 있다. 
이유는 한 가지가 아니다. 우선,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읽은'게 아니라 
단지 '보았기' 때문이리라.


- 김무곤의《종이책 읽기를 권함》중에서 - 


* 책뿐만이 아닙니다.
음악도 다시 들으면 깊이가 달라집니다. 
같은 음악을 열 번 백 번 반복해서 들으면 
그 음악이 우리의 영혼으로 스며듭니다. 
같은 책을 열 번 백 번 다시 읽으면 
그 책이 나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다시 펼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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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않다면 자신을 탓할 수밖에 없다.
신은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창조했기 때문이다.
불행은 가질 수 없는 것을 원하는데서 찾아온다.
행복한 이는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한다.
- 톨스토이

톨스토이는 말합니다. “자신에게 닥친 불행은 피할 수 있지만,
스스로 만들어낸 불행은 극복할 수 없다.
행복하지 못하다면 두 가지 변화를 꾀할 수 있다.
하나는 삶의 조건을 낫게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내적 영혼의 상태를 낫게 하는 것이다.
첫 번째는 늘 가능한 것이 아니지만, 두 번째는 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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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다. 
이것은 기억을 상실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 자신을 아는 것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탐구보다는 
외부로 온통 관심을 돌린다. 그러다 보니 
겉은 찬란하나 그 속은 황량하다 못해 
무지 상태이다. 


- 김우타의《소리 없는 소리》중에서 -


* 내가 나를 
가장 잘 아는 것 같아도
사실은 가장 잘 모르는 것이 나입니다.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여행을 하는 것도
내가 나를 탐구하기 위한 몸짓입니다.
나의 내면으로 깊이 들어가는 것,
나의 내면을 깊이 채우는 것,
그것이 명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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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의 환경은 시시각각 변화하는데,
우리는 항상 그대로 있길 원하지.
이번에도 그랬던 것 같아. 그게 삶이 아닐까?
봐! 세상은 변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잖아.
우리도 그렇게 해야 돼.
- 스펜서 존슨,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에서

급격히 변화하는 세상에선 안정적인 직장, 안정적인 세계관을
고수하려고 하면 할수록 뒤쳐질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이 나만 남기고 빠르게 날아가 버릴 것입니다.
최소한 세상의 변화속도에 보조를 맞춰야만 생존이 가능합니다.
과거의 지식을 버릴 줄 아는 능력이 곧 경쟁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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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비롯하여 
물건도 자기 몸에 맞아야 한다.  
필요 이상으로 넘치는 것은 부족한 것과 같다. 
남이 하는 대로 똑같이 따라 하지 말고 
자기 신분에 맞게 무기는 자기가 
들 수 있는 것을 지녀야 한다. 


- 미야모토 무사시의《오륜서(五輪書)》중에서 - 


* 들 수 없는 무기는
오히려 무거운 짐이 되고 맙니다.
자기 손안에서 자유자재로 묘기를 부려야
진정한 무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일도, 사람도, 감투도 그와 같습니다.
작은 머리에 큰 모자를 씌우면
앞을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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