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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한때 시셸트 원주민이 

대대로 살아오며 번성한 땅이었으나 

질병으로 인해 부족의 인구가 줄어들고 말았다.

야생의 땅이다.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지만 적대감이 느껴질 정도로 험준하다.

비밀의 땅.

산림 관리인, 그가 말했다.

"아무도 저 너머로는 가지 마세요."

인적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는 

너무나 험하고 광활한 곳. 

세상의 변두리.



- 샬럿 길의《나무 심는 여자》중에서 -  



* 세상은 넓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비밀의 땅'이 많습니다.

야생 그대로, 자연의 원형이 남아 있는 세상의 변두리.

그러나 사실은 그곳이 세상의 변두리가 아니라 

세상의 중심입니다. 그곳에서 문명으로 묻은 

때들을 씻어내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

지친 삶의 중심을 다시 잡게 됩니다.

나만의 '비밀의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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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는 직원의 실수를 기회로 받아들여야 한다.

누군가 실수 없이 하루를 보냈다면 그는

하루 종일 한걸음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는 것을 뜻한다.

경영자가 직원들에게 틀렸다고 말할 때,

직원들이 방어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그 조언을 받아들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면

기업은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다.

- 리위춘 (알레고 회장)

 

실수를 못하게 하는 것은 도전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이는 무사안일, 관료제, 대기업병을 가져오는

독소가 될 수 있습니다.

빨리 작게 실패하고, 그 실패에서 배워서 또 도전하는

기업들과 사람들이 미래를 차지하게 됩니다.

실수는 회피가 아닌, 장려해야 할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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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어릴 때 많이 아팠던 거, 기억나니?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면 두려움에 몸서리가 쳐진다.

하지만 나는 가수였어. 아파 누워 있는 너를 두고도 

나는 노래를 불러야 했단다. 무대에 오르기 전 

나는 잠시 숨을 고르며 눈을 감고 기도했지.

"제가 갈 때까지 우리 딸 잘 지켜주세요."

오늘 밤도 엄마는 너를 위해 

기도상자를 열어.



- 인순이의《딸에게》중에서 -



* 저에게도 

어머니의 기도상자가 있었습니다.

저를 위한 기도 제목이 늘 그 안에 있었습니다.

오늘의 제가 그 힘으로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요즘은 아내의 기도상자가 저를 살아가게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누군가의 기도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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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없다’라고 말하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그는 종종 이런 말을 했다.

“‘할 수 없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을 위하여 일하게 된다.”

- 로버트 기요사키, ‘세컨드 찬스’에서


‘못한다’, ‘안된다’라는 말을 하는 순간

우리는 안되는 이유를 찾게 됩니다.

‘할 수 있다’고 말하고 나면 이를 증명하기 위해

가능한 수단과 방법을 찾게 됩니다.

말은 곧 그대로 결과가 됩니다.

말 한 대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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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황홀경! 

지난밤은 황홀한 밤이었다.

꿈속에 잠긴 채 또는 환상에 잠긴 채, 

그는 치천사(熾天使)의 삶과도 같은 황홀경을 

체험했던 것이다. 이는 다만 순간의 황홀경이었던가,

아니면 몇 시간의, 며칠의, 몇 년의, 몇 시대의 

황홀경이었던가. 



- 제임스 조이스의《젊은 예술가의 초상》중에서 - 



* 황홀경의 경험.

한 순간이지만 그 여운은 오래갑니다.

삶의 에너지가 소진돼 기진맥진, 기운을 잃었을 때도 

황홀경의 그 순간을 생각하면 힘이 솟아납니다.

삶의 모든 순간이 황홀할 수는 없지만 어느 한 

순간만이라도 '심장의 황홀경'을 맛보았다면

그것은 일생에 걸쳐 기운을 안겨주는 

값진 선물입니다. 



 * 치천사(熾天使, 히브리어: שׂרף 사랍, 라틴어: seraph[us]; seraphim 세라푸스; 세라핌[*])는 옛 히브리어 성경(타나크 또는 구약성경)의 이사야서에서 한 차례 등장하는 초자연적인 존재 가운데 하나의 이름이다. 한국어 성경 번역판들에서 스랍이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나중에 유대인들은 그들이 사람과 비슷한 모습을 한 것으로 인식하였고, 그러한 영향을 받아 기독교의 천사 계층 가운데 하나를 가리키는 명칭이 되었다. 기독교의 천사 계층도에서 사랍은 가장 높은 첫 번째 계급의 천사들을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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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국내도서
저자 :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 송경진역
출판 : 새로운현재(메가북스) 2016.04.20
상세보기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저올 거대한 변화의 물결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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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중독 사회 Geek Heresy,첨단기술은 인류를 구원할 것인가
기술 중독 사회
국내도서
저자 : 켄타로 토야마(Kentaro Toyama) / 전성민역
출판 : 유아이북스 2016.05.20
상세보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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