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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는 삶은 빈 껍데기입니다.

꿈은 불가능의 냄새가 강하게 나야

진정한 꿈일 가능성이 큽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꿈입니다.

가능해 보이는 것은 꿈이 아닙니다.

그것은 그냥 괜찮은 계획일 뿐입니다.

- 최진석 교수, ‘탁월한 사유의 시선’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그래서 꿈을 꾸거나 꿈을 가지려면 우선 무모해야 합니다.

무모함을 감당할 배짱도 없이 꿈을 꾸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결국은 용기입니다.”

달성가능성이 높은 것이 아니라 가슴을 뛰게 하는 것이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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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아버지...! 

나는 울었다. 당신이 느꼈던 

혼란 속에는 아무것도 부끄러울 게 없습니다. 

당신의 아버지 앞에서 당신이 아무것도 부끄러울 게 

없었듯이. 미국에서 보낸 내 삶을 돌아보았다. 

흑인으로서의 삶, 백인으로서의 삶, 소년 시절의 

자포자기적인 절망, 시카고에서 목격했던 

분노와 희망... 내가 느낀 고통은 

아버지가 느꼈던 고통이었다. 



- 버락 오바마의《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중에서 -



* 아버지를 생각하면 저도 눈물이 납니다.

아버지의 삶이 곧 저의 삶이었음을 알게 되고, 

아버지가 겪었던 고통이 곧 저의 고통이었음을 

이제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그 고통을 몸소 견디어 냈던 힘이 

내 안에 고스란히 남아, 아버지가 걷던 꿈의 길을

뒤따라 걷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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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네 생각은 어떤가? 라는 질문의 힘을 굳게 믿는다.

이 질문은 기적을 일으킨다.

사실 어쩌면 이 세 마디야말로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말일지도 모른다.

- 메리어트 호텔 빌 메리어트 회장

 

질문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불러옵니다.

질문은 사람을 바꿉니다.

좋은 질문 하나가 직원을 주인으로 만듭니다. 

답은 쉽고 질문은 어렵습니다.

정답을 찾는 대신 올바른 질문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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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식물이 우거진 

고요한 작은 숲속에 들어서니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이 들었다. 차분한 충만감이 차올랐다. 

나는 내 안의 조용한 중심으로 들어갔다. 

자연환경에 대한 반응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용어를 빌리면, 나는 마치 일상에서 '동떨어진'

느낌이었다. 시간이 느리게 흘렀다. 



- 콜린 엘러드의《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중에서 - 



* 숲에 들어가면 

시간이 느리게 흐릅니다.

마음도 고요하고 차분해집니다.

그 고요함과 차분함이 충만감으로 바뀌어

내 내면의 중심으로 깊이 들어갑니다. 일상에서

'동떨어져' 있고, 시간은 느리게 흘렀는데

가슴에 차오르는 것은 더 큽니다.

에너지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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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온 하루하루가 나를 만들었듯,

앞으로 살아갈 하루하루는 나를 바꿀 수 있다.

사람의 인생도 국가의 역사도 결국은 하루의 집합이다.

인생을 바꾸는 것도 역사를 바꾸는 것도 오늘 하루의 노력뿐이다.

하루하루 우직하게 한 걸음씩 옮긴다면 바꾸지 못할 것은 없다.

- 김영죽 외 5인, ‘하루 한시’

 

남이 보기엔 어리석은 일처럼 보일지라도 한 가지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언젠가는 반드시 이뤄집니다. (愚公移山;우공이산)


우직한 소처럼 천천히 걸어서 만리를 갑니다. (牛步萬里;우보만리)


산을 만드는 것도 한 삼태기의 흙에서 시작됩니다. (爲山一簣;위산일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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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수다를 떨면서 자기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의식을 넓히는 것도 같다.

"상상이는 요즘 무슨 책을 보니?" 

"가끔 게임에 관한 책이 있으면 눈에 띌 때마다 

빌려 보고. 한동안 빌릴 게 없으면 만화책을 

빌렸어요. 역사에 관한 것들. '논어', '맹자',

'손자병법'이라든가 '오자병법', 

사마천의 '사기'를 보았어요." 



- 장영란, 김광화의《아이들은 자연이다》중에서 - 



* '책 수다'.

책을 놓고 나누는 이야기입니다.

가장 흥미롭고 가장 의미있는 수다입니다.

그러면서 의식의 수준이 올라가고 사용하는 

언어의 격도 높아집니다. 인격과 더불어

내면의 성장을 경험하게 됩니다.

놀랍게 쑥쑥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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