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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자기가 살던 집을 훌쩍 나오라는 소리가 아니다.
낡은 생각에서, 낡은 생활 습관에서 떨치고
나오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눌러앉아서
세상 흐름대로 따르다 보면
자기 빛깔도 없어지고
자기 삶도 없어진다.


- 법정의《산에는 꽃이 피네》중에서 -  


* 버리고 떠난다는 것,
'설거지'를 하는 것과도 통합니다.
그릇에 묻은 찌꺼기를 말끔히 씻어내야
깨끗한 새 음식을 다시 담을 수 있습니다.  
식사 때마다 설거지를 하는 것처럼 시시때때로
낡은 생각, 낡은 습관을 툴툴 털어내야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놓쳤던 나의 삶, 나의 빛깔을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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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바다를 건너는 일이니 sink or swim
(빠져 죽거나 건너거나)이란 생각으로 항해했다.
기회는 발버둥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바다를 건너려고 팔다리를 열심히 젖는 일은
도전자의 의무이다. 그러다 가라앉아도 할 수 없지만,
그 과정에서도 실력은 올라간다.
그렇게 올라간 실력은 다음 기회를 가져다준다.
- 최석호 미국 어바인 시장

 
아프리카의 한 부족에서는 극심한 가뭄일 때
기우제를 올리는데, 그러면 반드시 비가 온다 합니다.
왜 그럴까요? 비가 내릴 때까지 포기 하지 않고
계속해서 기우제를 올리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것을 능가하는 재능은 없습니다.
계속하는 힘이야말로 성공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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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많은 별들 중 어딘가에는
분명 한 송이 꽃이 피어 있을 것이다.
그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별을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 그는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의 꽃이 저기 위에서 나를
내려다보고 있겠지."


- 생텍쥐페리의《어린 왕자》중에서 -


* 하늘의 별을 땄다고 말하지요?
내가 만난 사람이 그 하늘의 별입니다.
내가 낳은 아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 별에 핀 한송이 꽃입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데 이렇게 만지고, 함께 밥 먹고,
노래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북극성에 핀 한송이 꽃, 그 귀한
존재가 내 곁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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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고통스런 것들 중 하나는
자신감을 느끼는 사람은 어리석은 반면,
상상력과 이해력이 높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의심한다는 것이다.
- 버트란드 러셀


 

‘무능한 사람은 자신감이 넘치고
지혜로운 이들은 스스로를 의심한다.
무능한 사람일수록 자신감에 넘친다.’
코넬대학 교수 더닝과 크루커가 그 같은 현상을 발견해,
이를 더닝 크루거 효과라고 합니다.
자기 의심은 전진의 원동력이 됩니다.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김인수, ‘뺄셈리더십’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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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나님께 기도했어.
당신 사랑하니까, 당신이 겪고 있는
그 모든 고통 다 내게 달라고...
내가 살면서 누려야할 모든 행복
다 가져다 당신 주고
대신 당신의 그 모든 불행 이제 다 내게 달라고...


- 최정재의 시집《당신, 사랑해도 되나요》에 실린 시
   <왜 당신만 생각하면...> 중에서 -


* 왜 이토록 간절한 기도가 나올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깊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보다 상대방을 더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람의
불행조차 내가 지게 해달라는 뜨거운 눈물의 기도가
가능합니다. 진심으로 깊이 사랑하는 사람만이
그를 위해 진정한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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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되지 못한 것은
일어나도 일어나지 않은 것과 다를 바 없다.
인생 후반으로 갈수록 사물이나 장소에 대한 기억이
삶을 추동시키는 커다란 힘임을 알게 된다. 인생이
깊어질 수 있는 것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하고자 한다면
부지런히 기억하는 수밖에 없다.


- 신순옥, 최서해, 최인해의《아빠의 서재》중에서 -


* 생각해 보니 매일매일 일어나는
수많은 일 중, 나의 기억에 남은 이야기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사실에 문득 서글퍼집니다.
깊이있고 풍성한 삶은 기억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나의 삶, 나의 경험들을 부지런히 잘 기억해
이야기들을 만들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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