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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같은 것은
품지 못하고 살아도 좋으니,
단조롭고 고독해도 좋으니, 누군가를
먼저 보내는 일만은, 누군가의 뒤에 남겨지는
일만은 다시없게 해달라는, 말이 되지 않는
기도를 또 정성 들여 해 본다.
부처님께. 하느님께.

- 황주하의《그 길 위의 모든 것들 고마워》중에서 -

* 소중했던 인연,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보내야 하는
아픔을 어떻게 하면 겪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것이 가능하지 않음을 알면서도
우리는 기도합니다. 그 간절한
기도를 또 정성 들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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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몇 번쯤은 도저히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우연한 만남을 경험한다. 너무나 뜻밖의
그 우연한 만남은 무척이나 떨리고 황홀하고
행복한 순간이다. 그러나 우연은 언제나 짧은
시간만을 허락한다. 그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다시 만남을 이어간다면 그 우연은
더 이상 우연이라고 불리지 않는다.
우연이 인연이 된 것이다.


- 하혜련의 《떠난 너, 기다리는 나에게》 중에서 -


* 우연은 정말 우연일까요?
우연은 무심한 듯 우리 곁에 다가와서
때로는 깊은 흔적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그렇듯 어느 날 우연히 다가온 인연은
운명입니다. 내 영혼을 밝힐 빛나는
불꽃입니다.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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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너머에
거대한 앎의 영역이 있으며,
생각은 그 앎의 영역에서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아름다움, 사랑, 창조력, 기쁨, 내면의 평화와
같은 정말로 중요한 모든 것들이 마음 너머로
솟아오르는 것을 느낍니다. 당신은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중에서 -

* 생각 너머의 '앎'의 영역은
마치 파도와 대양의 관계와 같습니다.
또한 햇살과 태양의 관계와도 같습니다.
둘은 따로인 것 같지만 하나입니다. 이것을
알게 될 때 비로소 작은 나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집니다.
다시 깨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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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는 허용하는 것입니다.
허용함으로써 일어납니다. 뭔가를 시키고,
무리하게 강요하고, 채근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일어나도록 허용함으로써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열심히 자신의 중심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돌아가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자신을 허용하기만 하면, 자연스레
돌아갈 수 있으니까요.


- 다릴 앙카의《BASHAR 다시,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중에서 -

*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없습니다.
일어났으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던 것입니다.
일어날 일은 그렇게 일어납니다.
강물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지 않을 때
강물의 흐름을 온전히 느끼게 됩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허용하십시오.
삶의 흐름을 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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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스러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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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여행을 떠나자.'
일상에서는 혼자가 되는
시간이 적습니다. 여행이란 지금
있는 장소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서
혼자가 되는 일입니다. 자신과
마주하는 일입니다. 가끔 여행을 떠나세요.


- 마쓰우라 야타로의 《울고 싶은 그대에게》 중에서 -


*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공간에 가면 오롯이 자신과 만날 수 있습니다.
삶이 힘들고 버거워질 때면 그냥 떠나보세요.
잊었던 나와의 해후로 다시 충전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끔
집을 떠나는 일이 필요한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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