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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는 항상 저를
무시하는 사람들과 연애를 할까요?
처음엔 좋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결국엔
저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으로 변해요."
그녀는 자신의 연애 패턴을 바꾸고 싶어 했지만,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지 알지 못했다. 코치가 물었다.
"이런 감정을 예전에도 느껴본 적이 있나요?"
그녀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했다.
"어릴 때 아버지가 저를 무시하는 말을 많이 했어요. "


- 김종명의 《코칭이 심리학을 만났을 때》 중에서 -


* 어린 시절 아버지의 한마디 말은
평생에 걸쳐 엄청난 심리적 영향을 줍니다.
특히 아버지에게서 들은 무시의 말은 잠재의식 속에
깊이 박혀 일정한 패턴이 되어, 반복해서 무시당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 패턴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이제
아버지가 아닙니다. 다름 아닌 자기 자신입니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연애를 할 때마다
스스로 자기 최면을 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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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생도
까미노 같았으면 좋겠다.
너무 빨리 걸어 좋은 많은 것들을,
아까운 것들을 못 보고 지나치지 않고,
너무 천천히 걸어 좋은 인연을 먼저
보내버리지도 않는 그런 적당한
속도로 걸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 황주하의《그 길 위의 모든 것들 고마워》중에서 -

* 이번 산티아고 순례길에서도
저마다 자기 걸음에 맞는 속도로 걸었습니다.
너무 급할 것도, 느릴 것도 없습니다. 자기 속도로
걷는 그 길에서 마주한 모든 것들이 선물이었습니다.
목덜미를 스치는 바람의 두께를 느끼며, 팔랑대는
나뭇잎을 눈에 담고 귀에 담으며
내 안의 나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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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취미라고 하면
밥맛이라고 할지 모르겠는데,
재미있는 책도 많다는 점, 잠이
안 올 때 어려운 책을 잡고 있으면
잠이 솔솔 온다는 점만
말해둔다.


- 문형배의 《호의에 대하여》 중에서 -


* 책은 재미있어도 좋고,
재미없어도 좋습니다. 읽기 쉬워도 좋고,
읽기 어려워도 좋습니다. 어려워서 읽은 책이
이해되지 않아도 시루에서 콩나물이 자라듯
내 영혼은 자라날 테니까요. 그래서 늘
책을 가까이하면 좋습니다.
그러면 잠이 솔솔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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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야가 노랗게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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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의
제퍼슨 기념관 벽면에는
강렬한 문구가 새겨져 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신께서 자유도 주셨다."
서로를 신의 자녀로 인정한다는 것은 우리가
신께 속한 존재임을 깨닫는 것이며,
그 누구도(정부든 개인이든) 신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를 빼앗을
권리가 없다는 것을
아는 일이다.


- 털시 개버드의《민주당을 떠나며》중에서 -


* 신은 인간에게 생명을 주시면서
가장 귀한 친구인 자유도 주셨습니다.
자유가 없으면 생명은 빛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빛 속에서 자태를 드러내듯이
자유는 생명을 빛나게 하는
신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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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책 없이
집을 정리하고 세계를 떠돌기로 한 것은
내가 지키고 싶어도 지킬 수 없는 게 있다는
사실, 지금 당장 모든 게 끝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당장이라도 모든 게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뒷일을 따지고, 성공과
실패를 재는 일 따위는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된다.
아쉬울 게 없는 사람은 두려울 게 없는 법이다.
좋은 결과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 아니라
결과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 윤지영의《나는 용감한 마흔이 되어간다》중에서 -


* 모든 것이 끝날 것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사람은 자포자기, 두문불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배낭을 메고 세계를 떠도는
여행을 떠납니다. 성공이나 실패,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날 수 있는 용기,
그 용기만 있으면 두려울 게 없습니다.
사는 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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