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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의 눈을 가진 아이

 

돌이켜보면
나는 늘 탐정 같았다.
어린 시절, 온갖 방법을 동원해 부모의
행적을 알아내려 했다. 부모가 외출하면
약을 숨긴 곳을 찾기 위해 집안을 뒤졌고,
이 집 안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단서를
두리번거리며 찾아다녔다.


- 잉그리드 클레이튼의《포닝》중에서 -


* 어린 시절은
엄청나게 부산한 행동을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나름 탐정의 눈으로 세상을 관조합니다.
아이는 가만히 앉아서도 사방을 살펴봅니다.
온통 새롭고 신기한 세상을 처음 보듯 집안
구석구석을 바라봅니다. 망가진 빗자루도
아이에게는 보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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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

쓰담쓰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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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어른이라면

 

어렸을 때 우리는
고집을 부리거나 제멋대로 굴거나
떼를 쓰거나 터무니없이 굴어도 괜찮았다.
현명한 부모는 정해놓은 한계선 안에서는
이런 행동을 용납한다. 건강한 어른이라면
가끔 이렇게 친숙한(하지만 이제는 두려운)
어린 시절로 돌아가 자유를 누릴
필요가 있다.


- 이은경의《어른이 되는 법》중에서 -


* 어른이란
'자유'와 '방종'을 구분할 수 있고,
'권리'와 '책임'을 구분하여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른의 마음속에도 어린아이가
있어서 가끔은 떼를 쓰기도 하고, 말도 안 되는 짓을
저지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그 충동에
휘말리지 않고 고요히 바라보는 성숙한
자세가 건강한 어른이 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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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꿈

 

정말
소녀였을 땐
소녀이고 싶지 않았다.
왠지 작은 체구에
큰 꿈을 담기 어렵다고 믿었기 때문일까
소녀의 꿈을
이루었을 땐
소녀이고 싶었다.


- 김승희의《시간 가는 줄 모르고》중에서 -


* 아이는
어서 어른이 되고 싶어 하고,
어른은 아이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합니다.
시간의 속도는 나이만큼 빨리 흘러
10대에는 10km로 흐르던 시간이
60대에는 60km로 흐른다지요.
하지만 소녀의 꿈은 늘
그 자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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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함을 배우라

 

나무를 보라.
꽃과 풀을 보라. 당신의
맑은 마음을 그 위에 살며시
올려놓아라. 나무는 얼마나 고요한가.
꽃은 얼마나 생명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가.
자연에서 고요함을 배우라.


- 에크하르트 톨레의《고요함의 지혜》중에서 -


* 고요함.
고요함은 아름답습니다.
고요함은 깊고도 깊습니다.
스스로를 고요함 속에 잠기게 할 때,
비로소 침묵의 소리가 들립니다.
어머니의 음성, 신의 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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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훈련이 필요한 이유

 

데카르트는 말한다.
"내가 내 영혼의 존재를 의심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의심하고 있는 나 자신을 의심하는 것임을
발견하게 된다. 나 자신이 의심하고 있음을 의심한다면,
나는 실제로 의심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의심하고 있다는
이 사실만은 의심할 수 없다."


- 위저쥔의 《하루 10분 철학이 필요한 시간》 중에서 -


*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메타인지'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나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나'를 알고 있으면
좌절하거나 난관에 부딪혔을 때도 한 발짝
떨어져 스스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열심히 삶을 살아가는 자신에게
연민의 마음과 따뜻한 응원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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