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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사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조차 모르고 삽니다.
표면만 보고 살기 때문입니다. 영혼 없이
일을 하고, 영혼 없이 사람을 만나니 가장
중요한 때 가장 중요한 것을 못 보거나 놓치고
맙니다. 혼을 담아야 비로소 제대로 보이고
뜨겁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 고도원의《혼이 담긴 시선으로》'서문' 중에서 -


* 수백 번 카메라 셔터를 눌러도
혼이 담기지 않으면 단 한 장의 사진도
작품으로 건질 수 없습니다. 혼이 담기지 않으면
아무리 오래 만나도 깊은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혼이 담기지 않으면 아무리 바쁘게 일을 해도
경지에 이를 수 없고, 아무리 손끝이
빨라도 예술이 되지 못합니다.
혼이 담겨야 생명으로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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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나아가고 싶을 때
한 걸음 물러서는 것,
그리고 나아가기 두려울 때
단호히 한 걸음 내딛는 것. 그것이
마음으로 하는 검도의 요체입니다.
한 걸음이란 이렇게 생명이
담긴 무엇입니다.


- 변상욱의《우리 이렇게 살자》중에서 -


* 인생은 검도와 같습니다.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고 한 걸음 뒤로
물러서면서 조금씩 성숙되어 가는 것입니다.
'때'가 중요합니다. 그 때를 모르거나 놓치면
인생 검도에서 늘 패배하게 됩니다.
때로는 단 한 걸음, 그 첫걸음에
모든 승패가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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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들을 뽑을 때
우선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순수한 영성과 감성을 봅니다. 사람은 일단은
능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순수해야 합니다.
영혼이 맑아야 되죠. 무능한 것은 참을 수
있어요. 그러나 교활한 것은 참을 수가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순수한 영성이고, 지성보다
중요한 것이 감성입니다.


- 한홍의《칼과 칼집》중에서 -


* '스펙'을 말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판단 기준이 바뀌고 있습니다.
스펙보다 '순수한 영성과 감성'을 먼저 봅니다.
실력보다 사람 됨됨이를 우선 살핍니다.
그 모든 것은 한 우물에서 나옵니다.
'맑은 영혼'이라는 우물.
영혼의 우물이 맑아야
삶도 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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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세상에서 신호가 왔다
무수한 전파에 섞여 간헐적으로
이어져오는 단속음은 분명 이 세상의 것은 아니었다
그 뜻은 알 수 없으나
까마득히 먼 어느 별에서 보내 온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신호였다
더욱이 이 세상에서 신호를 받고 있을 시각에
신호를 보내는 저 세상의 존재는 이미 없다
그 신호를 몇 백 년, 몇 천 년 전에 보낸 것이기 때문이다
결코 만날 수 없는
아득한 거리와 시간을 향해 보내는 신호
살아있는 존재는 어딘가를 향하여 신호를 보낸다


- 유자효의 시〈은하계 통신〉중에서 -


* 우리가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그러나 그 신호를 우리는 더 이상 듣지도 못하거나
들려도 이를 해독하지 못합니다. 신호를 들으려면
먼저 내 소리를 가라앉히고 조용히 귀 기울여야 하는데
바쁜 우리에겐 그럴 시간이 없고, 마음이 없습니다.
때론, 바다에 빠진 블랙박스가 보내오는 구조의
신호마저도 누구 하나 듣는 이 없이
도시의 소음 속으로 묻혀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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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해
자긍심이 떨어진 사람에게
유일한 치료약은 애인이 생기는 것이다.
누군가 나를 사랑한다는 단순한 사실 하나만으로
우리는 금방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자신이 충분히 소중하고 매력적인 존재가
아니고서는, 어떻게 타인이 나를
사랑한다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겠는가.


- 강신주의《감정수업》중에서 -


* 애인이 치료약입니다.
가장 강력한 회복의 힘입니다.
애인을 얻는 것은 세상을 얻는 것입니다.
삼라만상의 이치와 우주 존재의 의미를 배우고,
평범한 일상의 삶속에 어떻게 순간순간
기적이 일어나는지를 알게 됩니다.
사랑의 기적, 그 기적의 반복이
만병통치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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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상에
신대륙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게 된다면
그게 탐험이고 도전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시대에도 우리 같은 탐험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김선미의《외롭거든 산으로 가라》중에서 -


* 신대륙은 없습니다.
그러나 신소재는 무궁무진합니다.
새로운 발견, 새로운 발명, 새로운 생각이
이 시대의 신대륙입니다. 늘 새로운 길을 내야
합니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누군가는
나서야 합니다. 어려움을 무릅쓰고,
위험을 감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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