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심리적으로 소화가 안 된 옛 상처는
당시의 혼란을 상기시키는 일이 있을 때마다
다른 것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 기억을 떠올리는 순간 우리는 그 당시를
다시 살아내듯 몸의 반응까지 기억해서
마음이 아프다고 느끼는데, 몸의 통증처럼
마음의 상처도 사람을 질겁하게 만들어
무조건 회피하거나 도망치게
자극할 수 있다.


- 박승숙의《마음 똑똑》중에서 -


* 옛 상처.
지워지지 않고 늘 살아납니다.
다시 가슴을 짓누르고 가는 길을 막아세웁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좋은 치유자(Healer)가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치유자는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입니다. 자신의 상처를 잘 소화시켜 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에게 미소로 다가갈 수 있는 '운디드 힐러'.
아픈 상처를 딛고 일어선 사람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명예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인의 체취  (0) 2014.10.24
'일심일덕', 한마음 한뜻으로  (0) 2014.10.23
'나중에 하지'  (0) 2014.10.21
독서와 메밀국수  (0) 2014.10.20
괜찮아요, 토닥토닥  (0) 2014.10.18
반응형



                                                       

나중에 하지,
그 나중에가 영영 오지 않을 수도 있다.
정신과 육체가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지금
이 순간을 짓눌러도 '나중에 하지’ 라는
말을 아껴라. ‘나중에 하지’라고
말하는 순간 가치와 행복은
영원히 찾을 수 없다.


- 해암스님의《마음 비우기》중에서 -


* 가장 안좋은 말의 하나가
"나중에 하지"라는 말일 것입니다.
가장 안좋은 습관 또한 지금 할 일을
나중으로 미루는 일입니다. 말이 반복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반복되면 그 습관이
자신의 삶과 운명을 결정해 버립니다.
삶의 가치와 행복이 갈립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심일덕', 한마음 한뜻으로  (0) 2014.10.23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0) 2014.10.22
독서와 메밀국수  (0) 2014.10.20
괜찮아요, 토닥토닥  (0) 2014.10.18
어느 날 문득 시인이 되었다  (0) 2014.10.17
반응형


독서는
메밀국수를 먹는 것과 비슷하다.
메밀국수는 잘근잘근 씹어서는 맛을
제대로 알 수 없다. 단번에 먹어야 한다.
모든 책이 그렇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대부분의 책은 메밀국수를 먹을 때의
요령처럼 단번에 읽는 편이 좋다.


- 시미즈 이쿠타로의《교양인의 독서생활》중에서 -


* 독서를 메밀국수와
비유한 것이 재미 있습니다.
한 순간에 몰입하되 맛있게 재미있게
집중하라는 뜻일 듯합니다. 독서의 핵심은
속독과 정독입니다. 국수발을 한 입에 빨아들이듯
책을 빨리 읽을 수 있는 속독능력, 그런데도
그 맛을 속속들이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정독능력이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지식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처받은 치유자'(Wounded Healer)  (0) 2014.10.22
'나중에 하지'  (0) 2014.10.21
괜찮아요, 토닥토닥  (0) 2014.10.18
어느 날 문득 시인이 되었다  (0) 2014.10.17
그대나 나나  (0) 2014.10.16
반응형
                 


아직 나는 괜찮다.
어제를 버텼으니, 오늘을 지날 것이고,
그렇게 내일의 나는 더디지만
조금은 수월한 세상을
맞이할 것이므로...


- 강예신의《한뼘한뼘》중에서 -


* 살다 보니
속상한 날도 많았지만
돌이켜 보면 그때마다 한 뼘씩 성장해 왔습니다.
어제를 버텨낸 힘으로 오늘을 살고 내일을 맞는다면,
조금은 수월하게 버텨낼 수 있을 거예요.
우리 모두 힘을 내요!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중에 하지'  (0) 2014.10.21
독서와 메밀국수  (0) 2014.10.20
어느 날 문득 시인이 되었다  (0) 2014.10.17
그대나 나나  (0) 2014.10.16
둘이서 함께  (0) 2014.10.15
반응형



시인들이 쓰는
시의 주제는 각기 다르고,
쓰는 기술도 다르지만, 그들이
시의 길에 들어섰던 계기나 방식은
거의 같다. 한 젊은이가 어느 날 문득
자신에게 '시 같은 것'을 쓸 수 있는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서정주가 그렇게 시인이 되었고
김수영이 그렇게 시인이 되었다.


- 황현산의《밤이 선생이다》중에서 -


* 어느 날 문득
뜨거운 눈물이 쏟아질 때가 있습니다.
닫혔던 마음의 빗장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오를 때는 못 보았던 꽃이 내려 올 땐 보이고
숲속 새소리가 어머니의 음성으로 들리기도
합니다. 문득 시인이 되는 순간입니다.
눈과 귀가 열리면 누구나
시인이 됩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서와 메밀국수  (0) 2014.10.20
괜찮아요, 토닥토닥  (0) 2014.10.18
그대나 나나  (0) 2014.10.16
둘이서 함께  (0) 2014.10.15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0) 2014.10.14
반응형


 

요즘 출세 좋아하는데
어머니 뱃속에서 나온 것이 바로 출세지요.
나, 이거 하나가 있기 위해 태양과 물,
나무와 풀 한 포기까지 이 지구,
아니 우주 전체가 있어야 돼요.
어느 하나가 빠져도 안 돼요.
그러니 그대나 나나 얼마나
엄청난 존재인 거예요.


- 김익록의《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중에서 -


* 그대나 나나
보통의 존재가 아닙니다.
어느 날 홀연히 온 것이 아니고
하늘의 특별한 뜻이 있어서 세상에 나왔습니다.
더구나 그대와 나, 이 지구의 한 모퉁이에서 만나
이렇게 일하는 곳에서, 사랑하는 자리에서
얼굴 맞대고 어깨 부딪치고 사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필연입니다.
운명의 선물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괜찮아요, 토닥토닥  (0) 2014.10.18
어느 날 문득 시인이 되었다  (0) 2014.10.17
둘이서 함께  (0) 2014.10.15
오래 슬퍼하지 말아요  (0) 2014.10.14
아름다운 길(道)  (0) 2014.10.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