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엄마!
난 억울하고 서럽고
외롭고 슬프고 절망스러워.
나도 엄마의 사랑과 돌봄과 관심이 필요해.
지금이라도 내 마음을 알아줘.'

- 김숙희 외의 《마음이 길이 된다》 중에서 -


* 엄마와 딸.
사랑도 많고 상처도 많습니다.
딸의 마음은 누구보다 엄마가 잘 알지만
가장 거리가 먼 사이이기도 합니다. 지금이라도
내 마음을 알아달라는 딸의 외마디 외침 속에는 원망과
서운함이 가득합니다. 더 많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다는 소리입니다.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것 말고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것이
엄마의 숙명입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 한잔 하시겠어요?'  (0) 2024.08.09
여름이 좋다  (0) 2024.08.08
고차원의 위대한 지성체  (0) 2024.08.06
'잘했어', '멋져요', '대단해요'  (0) 2024.08.05
더위  (0) 2024.08.05
반응형

세상 모든 것은
우연한 힘의 작용으로 형성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늠할 수조차
없는 고차원의 지성체에 의해 창조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후에는 이 위대한 지성체를
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아주 오래전에
나를 존재하게 한 그 힘은 지금도 나와
함께 있으며, 앞으로도 언제나 영원히
나와 함께 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윌리엄 워커 앳킨슨의 《그대, 아직도 '나'를 찾고 있는가?》중에서-


* 한 치 오차도 없이 운행되는
우주 질서를 생각하면 '고차원의 위대한 지성체'가
존재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신묘막측함,
그 자체인 생명 순환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 창조주, 또는 조물주라 불리는 그 지성체가
있음으로 '나'라는 존재도 있고, 내 안에
영원히 소멸되지 않는 영혼도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이 좋다  (0) 2024.08.08
엄마에게 딸이 외치는 소리  (0) 2024.08.07
'잘했어', '멋져요', '대단해요'  (0) 2024.08.05
더위  (0) 2024.08.05
24시간 스트레스  (0) 2024.08.02
반응형

"잘했어."
오늘도 나는 몇 번이나
이 말을 아이들에게 해주었을까.
아마도 50번쯤? 100번쯤?
작은 표현이라도 거기에 담긴 진의와 맥락을
따져보는 건 중요하다. 생각해보면 "잘했어"라는
말은 칭찬의 뜻과는 별개로 아이와 나의 관계를
규정한다. 나는 하루에도 수없이 아이들에게
잘했다고 말하지만 아이들은 단 한 번도
"선생님 잘했어요"라고 말한 적이 없다.


- 김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중에서 -


* 올림픽도 그렇지만
이번 '몽골에서 말타기'에서도
여행 참여자들 모두가 서로 '잘했어', '멋져요',
'대단해요', '와우~~굿!' 이런 칭찬으로 기운을 얻었습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누구든 신바람이 납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도 그렇습니다. 격려하고, 칭찬하고, 위로해
주는 말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집니다. 짧은 한 마디로
압축된 칭찬 속에 사람을 일으키고 살리는
우주적 힘이 담겨 있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에게 딸이 외치는 소리  (0) 2024.08.07
고차원의 위대한 지성체  (0) 2024.08.06
더위  (0) 2024.08.05
24시간 스트레스  (0) 2024.08.02
희망이란  (0) 2024.08.01
반응형

더위

 

바삭바삭 탄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차원의 위대한 지성체  (0) 2024.08.06
'잘했어', '멋져요', '대단해요'  (0) 2024.08.05
24시간 스트레스  (0) 2024.08.02
희망이란  (0) 2024.08.01
두려움의 마귀  (0) 2024.07.31
반응형

우리의 몸은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를 수용하도록
설계되었지만 그것은 짧은 시간 동안만
가능하다.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24시간 내내 정신없이
밀려드는 스트레스가 위험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레이첼 켈리의《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중에서 -


* 스트레스 피해 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도 때로는 삶의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제가 있습니다. 오래 지속되지 않아야 합니다.
24시간 계속되면 위험합니다. 중간중간 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다음 더 큰 스트레스도
소화해 낼 수 있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했어', '멋져요', '대단해요'  (0) 2024.08.05
더위  (0) 2024.08.05
희망이란  (0) 2024.08.01
두려움의 마귀  (0) 2024.07.31
교황의 아우라  (0) 2024.07.30
반응형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반응형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위  (0) 2024.08.05
24시간 스트레스  (0) 2024.08.02
두려움의 마귀  (0) 2024.07.31
교황의 아우라  (0) 2024.07.30
귀인(貴人)  (0) 2024.07.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