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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 - SP


http://www.software.kr/mbs/swkr/subview.jsp?id=swkr_020501000000


사업 개요

SW프로세스 품질인증(‘SP인증’)제도는 SW산업진흥법 제23조에 근거하여 국내SW기업의 SW사업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SW사업의
부실방지를 목적으로 기업의 SW개발단계별 작업절차 및 산출물 관리 역량 등을 분석하여 SW개발 프로세스 역량수준을 평가·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소프트웨어프로세스 품질인증 체계도

① 지식경제부(정책기관)
- SW프로세스 품질인증제도 관련 정책 수립, 인증기준 및 인증지침 고시 등

②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인증기관)
- SW프로세스 품질인증 업무 전반을 주관
   (*인증심사 신청 접수부터 인증 사후관리까지)
- 인증심의회 운영
- 인증심사원을 통한 인증심사 실시

③ SW기업(인증신청인)
- SW프로세스 품질인증 신청
- 인증획득 후 인증표시에 대한 활용



http://www.software.kr/mbs/swkr/subview.jsp?id=swkr_020504000000


소프트웨어프로세스 품질인증 절차  ( 인증신청기업 안내 )

소프트웨어프로세스 품질인증 절차

소프트웨어프로세스 품질인증 수수료  ( 인증수수료 납부기준 안내 )

품질인증 수수료 = 신청관리비 + 인증심사비 + 직접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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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 중국의 4大 변화상과 기업의 대응

http://www.seri.org/db/dbReptV.html?menu=db02&pubkey=db20120724001


1992 년 수교 이후 한중 경제관계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최근 중국은 선진경제대국으로의 도약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향후 10년간 민간소비 활성화, 산업구조 고도화, 위안화의 국제화와 금융시장 개방, 국제사회에서의 소프트파워 강화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G2로 거듭나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의 변화상에 대응하여 기존 한중 경제관계를 전방위적으로 재편하는 한중관계 2.0이 필요하다.
Ⅰ.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韓中관계
Ⅱ. 10년 후 중국
Ⅲ. 시사점 및 대응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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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화면이 느리다고 하는데. 일단 서버성능최적화가 모바일환경 최적화의 기본인데, 일반 데스크톱웹 환경과 동일하게 구성해놓고 어쩌자는건지. 먼저 데스크톱 웹환경에서의 최적화가 필요할 것이다.

어쩌면 보여지기만하면 된다는 무사안일주의가 우리를 품질관리에 소홀해지게 만드는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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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현님 블로그에서 펌





개발이 좋아서 SW개발자가 된 사람들이 한 5~7년 개발을 하다보면 흔히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불확실한 미래를 불안해하곤 한다.


특히 대부분의 회사에서 개발자의 Career를 보장해주지 않기 때문에 막연히 팀장이 되기도 하고 다른 직종으로 옮기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전문성있고 가치가 높은 개발자의 경험과 지식이 묻혀버리기 일쑤이고 회사는 기술력이 축적되지 못하게 된다.


개 발자의 Career Path 상에는 어떠한 직종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자신의 역량과 성향에 따라서 Path를 정하면 좋을 것이다. 물론 회사에서 그리고 사회 전체적으로 개발자의 Career Path를 보장해 주는 방향으로 변하면 좋겠다.



Senior Engineer, Chief Scientist


한마디로 고참개발자이다. 신참때는 주로 코딩을 많이 하고 버그를 잡았으면 이제는 분석, 설계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Peer Review에 많이 참석한다. 

자신의 팀의 프로젝트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 다른 팀의 프로젝트 리뷰에도 참석하여 기여를 한다.

흔히 Architect라고 불리기도 하고 여전히 코딩도 한다. 

외국에서는 60세가 넘는 Software엔지니어를 볼 수 있기도 하다. 

제대로 된 엔지니어라면 Domain과 상관없이 어느 분야로든지 이직이 가능하다.

CTO


회사의 최고 기술 책임자이며 많은 개발자들의 Role model이다.

회사의 경영에 관여를 하지만 관리는 하지 않는다.

장기기술전략, 실행전략, 아키텍처, 구현, 인프라구조 정립, 프로세스 등 개발에 관하여 기술적인 것이라면 모두 책임진다.

왕년에 코딩을 했다는 것으로는 CTO가 될 수 없다. CTO라면 현재도 코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바쁘고 코딩의 Value가 낮기 때문에 안하는 것 뿐이지 분석/설계/코딩을 현재도 모두 할 수 있어야 한다.

소프트웨어 회사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SCM, Build and Release Engineer


소 프트웨어 회사에는 몇가지 전문적인 분야가 있다. 형상관리, 빌드, 릴리즈, 팩키징 등이 그것이다. 처음에는 개발자들이 개발과 더불어 이런 업무도 같이 수행하지만 회사가 커지면 전문적인 업무로 떨어져 나온다. 몇명이 전담을 해도 될만큼 충분히 일이 많고 취미로 해도 될만큼 일이 쉬운 것이 안다. 또한 개발 능력도 필요하다.

대단히 전문적인 업무이고 이러한 개발외의 환경이 잘 되어 있어야 개발자들이 개발에 집중할 수 있고 업무 효율이 오르게 된다.

개발자 중에는 프로젝트보다 이러한 전문적이고 SW공학적인 업무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 영역에서 실력을 닦으면 이직시에도 이 전문성을 활용할 수가 있다.


Technical Marketer


제 품을 기획할때는 비즈니스적인 요소, 기술적인 요소가 모두 고려된다. 그중에서 기술적인 부분은 일반 기획자들이 속속들이 알기가 어렵다. 따라서 기술을 아주 잘아는 테크니컬 마케터가 기술적인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경쟁사의 제품을 분석할 때도 단순히 기능이 되는지 O, X만 체크 하는 것이 아니고 기술적인 부분까지 검토를 해서 적용된 기술도 파악할 수 있다. 

새로 기획하는 제품의 기술적인 비전을 수립하고 마케팅과 개발자의 연결고리 역할도 수행한다.

Technical Supporter


개 발자 중에는 진득히 않아서 개발하는 것을 좀 쑤셔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러 경쟁 제품을 써보기를 좋아하고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먼저 써보려고 하고 동료들의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누구보다 빠르게 해결해 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런 경우 개발 경력과 지식을 활용하여 기술지원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회사의 제품에 대해서 기술적으로는 누구보다 속속들이 잘 알기 때문에 수준 높은 지원도 가능하다.

외향적인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직종이다.

QA Engineer/Manager


개발자 출신으로 QA 엔지니어나 관리자가 될 수 있고 개발 능력을 활용하여 테스트 관련 툴을 개발할 수 있다. 

개발 경험이 있는 것은 장점으로 작용하면 계획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똑같이 무지막지한 야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Project Manager


기술자 트랙과 관리자 트랙의 중간쯤 되는 포지션이다.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맡아서 관리하는 역할로서 General Manager가 되는 중간 과정이 될 수도 있다. 


General Manager


기술과는 관련이 없는 일반 관리자다. 기술에서는 손을 떼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개발팀장과는 또 다르다. 개발팀장이 오래되서 더이상 개발을 하지 않고 관리를 하면 General Manager라고 볼 수 있다.

기술적인 결정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과거에 개발 좀 해 봤다고 기술적인 결정을 자기가 해버리면 월권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일반 관리자로 넘어오면 다시 엔지니어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 하다. VP Engineering으로 성장하는 Track이다.

VP Engineering


우 리말로는 "기술부사장", "연구소장" 정도가 되겠다. CTO와는 완전히 다르다. CTO는 관리를 하지 않지만 VP Engineering은 관리자다. 개발관리 총책임자 쯤 된다. 개발자나 CTO가 하는 기술적인 얘기의 용어들을 거의 알고 있고 개발프로세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안다.

하지만 기술적인 결정을 하지는 않고 관리만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VP Engineering을 CTO라고 불러서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다.

Domain Expert


소 프트웨어 개발 역량보다는 업무 지식에 치중하는 사람들이다. 증권사, 은행, 회계, 토목, 건설, 기계, 예술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려면 해당 영역의 지식과 경험이 많이 필요하고 소프트웨어 기술도 어느 정도 알아야 한다. 개발 경험을 가지고 해당 산업 지식을 쌓으면 도메인 전문가가 될 수 있고, 이 경우 해당 분야로만 이직이 가능하다.

Restaurant Owner


소프트웨어 개발에 염증을 느끼거나 비전을 찾지 못하면 소프트웨어 업계를 완전히 떠나는 것도 한 방법이다. 



image by  j.o.h.n. 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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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업계의 잘못된 통념 5가지


전규현님 블로그에서 펌



소프트웨어 업계에는 정말 깨기 어려운 잘못된 통념이 몇가지 있다.

많은 이들이 이러한 잘못된 고정관념과 오해에 사로 잡혀서 쉽게 변화하지 못하고 계속 잘못된 길을 걸어가고 있다.

어떠한 잘못된 통념이 있는지 알아보자.


잘못된 통념 1 : 문서(스펙)를 작성하느라고 일정을 못 맞추는 것이 아닌가? (경영자)


많은 경영자들은 문서 작성 때문에 프로젝트가 더 오래 걸리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개발자들이 문서를 쓰고 개발하겠다고 하면 오히려 문서를 쓰지 말고 빨리 개발해 달라고 은근히 요구하는 경영자가 의외로 많다. 


이러한 경우 경험에 의해서 문서란 개발과는 상관없이 추가적으로 시간을 잡아먹는 작업이라는 것을 학습했기 때문이다.


스펙을 써보지도 않고 일정이 모자르다는 것을 아는 것이 모순이다. 스펙이 부정확한 상황에서는 일정을 산정하는 것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충 짐작으로도 턱없이 기간이 모자른 프로젝트도 있다.

진짜 스펙을 쓸 시간조차 없는 프로젝트라면 애초에 시작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개 발문서는 일정을 단축하기 위해서 작성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문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예외적으로 생명을 다루거나 우주선을 띄울 목적이라면 개발시간 단축외에 더 많은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문서도 작성하곤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프로젝트에서는 개발 일정을 단축하는 문서만 작성해야 한다.



잘못된 통념 2 : 일정이 부족하니 당장 코딩부터 시작하자. (개발자)


진짜 개발자들 사이에서 만연해 있는 생각이다. 

개발자들은 위에서 촉박한 일정을 정해주기 때문에 무조건 일정을 맞춰야 하고 그러기 빨리 코딩을 시작해야 한다고 한다.


제대로된 스펙과 설계없이 코딩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는 백이면 백 중간에 엄청난 재작업이 기다리고 있다. 통합에 막대한 시간이 소요되고 많은 버그를 생산하면 이를 고치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코딩은 늦게 시작할수록 프로젝트가 빨리 끝나는 것이 맞다. 스펙과 설계가 충분할 수록 코딩 기간은 단축되고 일정이 부족하면 더 많은 개발자를 투입할 수도 있고 일부 기능을 미루는 것도 가능해진다.



잘못된 통념 3 : 지금은 잘 모르니 일단 개발해주면 보고나서 요구사항을 알려주겠다. (고객)


고객은 일단 개발해서 보여주면 아이디어가 마구 떠오르고 말만 하면 개발자가 바로바로 쉽게 고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한다.


아키텍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사소한 것은 그럭저럭 바꿀 수 있어도 대부분의 기능은 고치거나 새로 추가하려면 처음부터 계획한 경우보다 몇배에서 몇십배의 비용과 시간이 들어간다.


하 지만 고객이 스스로 원하는 것이 뭔지 잘 모르는 경우 개발자들은 상당한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개발자들도 워낙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일이기에 불충분한 고객의 요구에도 자신이 아는 한도에서 대충 개발해주고 고치기를 반복하는 일을 정상적으로 받아들이곤 한다.


이렇게 개발이 이루어지만 아키텍처가 엉망이 되기가 일쑤이고, 개발자들은 재미 있는 개발을 하는 것이 아니라 회의만 들게 된다.




잘못된 통념 4 : 일정이 정해져 있어서 어쩔 수 없다. (개발자)


개발자들은 경영자들이 무리한 일정을 일방적으로 강요한다고 한다. 물론 그런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위에서 일방적으로 일정을 지시하지 않는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결과가 일정 지시지만 그 과정을 살펴보면 합리적인 일정 산정과 조정이 이루어 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개발자들이 제대로 스펙을 적어서 합리적인 일정을 제시하지 못하니 경영자도 일방적으로 도전적인 일정을 밀어 붙이고, 거꾸로 경영자가 그러하니 개발자들은 어쩔 수 없이 따르게 된다.

이는 어느 한쪽의 책임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합리적으로 일정 산정을 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할 때 경영자에게 일정에 대해서 어필할 수 있게 된다.




잘못된 통념 5 : 우리 회사는 달라서 일반적인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경영자)


고객이 요구사항을 너무 자주 바꾼다. 

고객이 요청하면 당장 들어 줘야 한다. 

개발일정은 상상할 수 없을만큼 짧다.

고객이 요청하면 무조건 달려가야 한다. 


그래서 일방적인 소프트웨어 공학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것도 명백한 오해이다. 고객은 원래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서 빠른 시간에 적은 비용으로 개발하기 위해서 소프트웨어 공학이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만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도 오해이다. 많은 회사들이 정도는 다르지만 이러한 상황에 놓여 있고 많은 부분은 영업 전략으로 선택을 한 것 뿐이다.



이러한 잘못된 통념은 회사가 한단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를 방해하고 점점 열악하게 만드는데 일조한다.



image by  HikingArt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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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ooki83.tistory.com/2656530 에서 온전히 펌

루씬 (Lucene) -  http://lucene.apache.org/ 
JAVA 기반 색인과 검색 기술

솔라 (Solr) - http://lucene.apache.org/solr/ 
루씬 코어로 구성된 검색 서버
(with XML/HTTP and JSON/Python/Ruby APIs, ...)

패스트캣 -  http://www.getfastcat.org/ 
국내 오픈소스 검색엔진

$2
루씬 한글분석기 오픈소스 프로젝트

검색이야기 with Lucene, solr
http://zeous.egloos.com/1412280

Solr : Lucene을 더 쉽고, 확장성 높게 사용하자!
Solr
[SOLR] SOlR 1.2 Windows 설치기 - 한글 셋팅 포함
Apache Solr 3.5.0 셋팅하기(db dataimport), Lucene, 한글형태소분석기
Lucene + Solr 연동한 한글검색 세팅하기
Solr 톰캣 연동 세팅 방법
[pylucene] Python용 lucene검색엔진에 한글형태소 분석기 lucenekorean 붙이기
Lucene 공개 한국어 형태소 분석기 개발 시작의 변
루씬, 톰켓, 이클립스 삽질기
루씬 설치 방법.
쿠폰모아에 검색엔진 ‘실제로’ 적용하기 Part.1
Sunspot과 Lucene을 이용한 풀 텍스트 검색엔진 구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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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캣]1.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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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양성·확보를 위한 제언
http://www.seri.org/db/dbReptV.html?s_menu=0202&pubkey=db20111109001
소 프트웨어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기업 간 인재 전쟁이 치열하다. 한국은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가 부족해 소프트웨어 경쟁력의 취약성을 노출하고 있다. 고급 인재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이 열악한 직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어서 인재難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악순환 구조를 탈피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Ⅰ. 소프트웨어 인재, 왜 중요한가?
Ⅱ. 소프트웨어 인재難의 악순환
Ⅲ. 인재 양성·확보의 5大 전략
Ⅳ.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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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llofsoftware.net/entry/%EC%82%AC%EC%97%85%EB%B6%80%EC%9D%98-%ED%95%9C%EA%B3%84



우리나라 많은 기업들이 선택하고 있는 사업부제는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에는 유리하나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문제가 많다.

물론 사업부제 자체의 문제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업부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보면 된다.

사업부는 사업부내에 모든 기능 조직을 포함하여 마치 하나의 회사처럼 동작을 하며 모든 전략, 매출 등을 책임지고 물론 그 성과에 대한 보상도 사업부가 누리는 것이다.

얼핏 들으면 아주 그럴듯 하지만 사업부의 이익과 회사의 이익이 상반되는 경우는 대단히 많다. 이런 경우 사업부에서는 회사 전체의 이익을 따르지 않는다.

그럼 소프트웨어 쪽으로 포커스를 해보자. 사업부제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한 부서가 쪼개져서 각 사업부로 흩어지게 된다. 그러면서 전사적으로 소프트웨어 역량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
  • 전사적으로 일관된 소프트웨어 전략을 구사할 수 없다.
  • 사업부간 소프트웨어 지식이 공유되지 않는다.
  • 사업부간 인력의 왕래가 자유롭지 않다.
  •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의 부속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사업부의 장이 하드웨어 출신인경우이다.
  • 단기적인 이익에 급급해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는 크게 신경쓰지 못한다.
  • 전사적인 큰 그림은 그리지 못한다.
이런 체제에서는 위에서 지시하면 뭘 빨리 만들어 내기는 하지만 흉내만 낼뿐 금방 밑천이 드러나게 된다.

사실 기업의 경영자들이 이러한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기업의 조직 구조는 수시로 바뀌지만 인내심이 부족한 경영자들은 금방 다시 사업부제로 돌아온다. 그래도 그럴 것이 대기업의 최고 경영자들도 6개월, 1년안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하면 자리를 보존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그렇게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대기업들이 소프트웨어 역량을 향상하고 싶다면 소프트웨어 조직을 분리를 해야 한다. 사업부에서는 반대를 하겠지만 우선 가능한 부분부터 소프트웨어 조직을 통합하여 좀더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를 해야한다.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는 전략의 폐해는 이미 드러났다.

이것이 변화가 가능한 중소, 중견 기업에 기대를 거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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