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사고, 음식의 절제, 규칙적인 운동

심리학자 리처드 와이즈만에 따르면 운 좋은 사람들은
운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비해 불확실성을 즐긴다.
도전하고자 하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수많은 가능성과 기회에 마음을 여는 것,
그리고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열린 문을 찾아 나설 수 있는
긍정마인드가 곧 운을 만든다.
-조선경, ‘위대한 CEO가 우리에게 남긴 말들’에서

로또를 사지 않고 당첨되는 운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운은 기다림의 대상이 아니라
찾아나서야 만나는 인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운이라는 것도 도전을 해야만 누릴 수 있습니다.
안정성을 유지하고자 제자리를 지키고만 있다면
운이 따를 기회는 적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상황이 변한다고들 하지만, 실은 스스로 상황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 - 앤디 워홀

어제 울진 여행의 피로는 뒤로 하고, 수영장으로~

월요일은 주차장에 차가 많은 날.

그래도, 금세 주차하고 샤워장으로 ~

6시 입수 체조하고.

자유형 4

오리발 착용.

자유형 킥 4

자유형 8

자유형 1분 인터벌 8

자유형 50초 인터벌 4

한 바퀴 걷고.

접영 3

접영(2스트로크 1호흡) 2

접영(3스트로크 1호흡) 2

배영(차렷자세로~)킥 2

접영 50M 3

마무리하고 평영 1, 자유형(스트레이트암) 1

둘째처제가 곧 출산 임박이라 여행을 가기로 했다.

가족여행을 준비했는데, 다들 공사다망하셔서 처제내외와 울 부부만 여행.

4월 13일 아침 일찍 출발. 강릉에 벗꽃길 걷기 축제가 있다고 하여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일찍 출발했다.

중부내륙 양평IC로 올라타 여주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원주에서 중앙고속도로.

풍기IC로 빠져 35번 국도로 봉황, 불영계곡 지나 울진~~~

뭐 이젠 우리 시골집 가는 마냥 익숙한 길이다.

울진 지나서 후포항에 "박미옥대게"에 대게국수를 먹으러 갔다.  

이제 대게철은 지나버려서 청계와 홍게만 있더라.

식사를 마치고, 후포항 하나로마트에서 장도 보고, 죽변항 인근의 금바위 민박으로 이동.

짐을 풀고 각자 바람쒸고, 자유시간.

모래사장에 혼자 앉아 있었다.

가지고 간 원두 갈아서 드립커피 한 잔의 여유.

냄비로 밥도 하고~

4시넘어서 덕구온천으로 이동.

특실로 들어가서 번갈아가며 목욕. 가족탕에 있는 하노끼탕 좋아요.  

3시간의 가족탕을 보내고, 죽변항가서 회도 사고, 동해 골뱅이도 사고.

숙소에 가서 골뱅이 한 30분 삶아서, 회와 소고기 구이 만찬.

소주를 얼마나 먹었던지.

4월 14일. 일출은 흐린 날씨 관계로 볼 수 없었다.

라면에 밥 말아 먹고, 서울로 출발.

오후 3시 되어서야 응암동 도착.

서울은 아직 겨울과 봄 사이다.

이제 3 식구 되면 만나요~

 인생이 끝날까 두려워하지마라. 당신의 인생이 시작조차 하지 않을 수 있음을 두려워하라. - 그레이스 한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