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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꿈꾸며 살고 있습니까,
춤추듯 가슴 뜨겁게 살고 있습니까?  

꿈도 자라납니다. 살아 있는 생물처럼 성장하고
진화합니다. 죽거나 병들어 있으면 자라지 못합니다.
닫혀 있고 미워하면 자라지 못합니다. 칭기스칸은
'성을 쌓는 자는 망한다'고 했습니다. 유목민이 그
자리에 안주하는 것을 경계한 말입니다. 꿈은
영혼이 살아있음을 드러내는 증표입니다.
나이를 잊고 계속 춤을 추십시오.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십시오.


- 고도원의《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중에서 -


* '꿈'과 '춤'은 한 몸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만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만 춤을 출 수 있습니다.
꿈이 우리를 살아 있게 합니다.
춤이 우리를 가슴 뛰게 합니다.
꿈이 우리를 춤추게 합니다.
춤이 우리를 꿈꾸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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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3 word-break Property

Break words at an appropriate hyphenation point:




p.test {word-break:hyphenate;}


Syntax


word-break: normal|break-all|hyphenate;

Value Description
normal Breaks non-CJK scripts according to their own rules
break-all Lines may break between any two characters for non-CJK scripts
hyphenate Words may be broken at an appropriate hyphenation point



CSS white-space Property

Specify that the text in paragraphs will never wrap:


ex) http://www.w3schools.com/cssref/playit.asp?filename=playcss_white-space



p
{
white-space:nowrap;
}

Value Description
normal Sequences of whitespace will collapse into a single whitespace. Text will wrap when necessary. This is default
nowrap Sequences of whitespace will collapse into a single whitespace. Text will never wrap to the next line. The text continues on the same line until a <br /> tag is encountered
pre Whitespace is preserved by the browser. Text will only wrap on line breaks Acts like the <pre> tag in HTML
pre-line Sequences of whitespace will collapse into a single whitespace. Text will wrap when necessary, and on line breaks
pre-wrap Whitespace is preserved by the browser. Text will wrap when necessary, and on line breaks
inherit Specifies that the value of the white-space property should be inherited from the parent el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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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직원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이렇게 정의한다.
“우리는 햄버거 회사가 아니다.
햄버거를 만드는 사람들의 회사다.”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지만,
중요한 진실이 그 차이 안에 담겨있다.
‘햄버거가 아닌 사람(직원)이 주인공이라는 이야기다.
-데보라 노빌, ‘리스펙트’에서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마쓰시타전기는 전자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사람을 만드는 회사라고 했습니다.
원래부터 회사를 뜻하는 동양의 기업(企業),
서양의 company 모두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제품이 아닌
함께 일하는 사람이 중심인 회사가
진정한 경쟁력을 갖춘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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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자연은,
누구의 편을 드는 경우가 없어요.
자연은 그냥 자연의 일을 할 뿐 사람의 역성을
드는 건 아니구나, 참 공평하구나, 이런 깨달음은
농사짓고 살지 않았으면 몰랐을 거예요.
우리에게 절실하게 소중한 일도,
하늘의 큰 눈으로 보면 사소할 뿐,
욕심으로 자연을 바라볼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 이철수의《웃는 마음》중에서 -


* 하늘에서 보면
큰 집이나 작은 집이나 비슷합니다.
아무리 큰 집이어도 한 개 작은 점일 뿐입니다.
지금 내가 아프게 겪고 있는 큰 문제도, 알고 보면
다른 사람도 비슷하게 겪고 있는 작은 문제의 하나일
뿐입니다. 너무 크게도, 너무 작게도 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세요. 하늘은
늘 공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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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의 히브리어에는 희망과 밧줄이라는 뜻을 동시에 가진
틱바(tikvah)라는 단어가 있는데, 그 발상이 재미있다.
희망은 다른 것이 아니라 절체절명의 궁지에 처해있을 때
꽉 붙잡고 살아남기 위한 동아줄과 같다.
이러니 희망은 얼마나 절박한 선택인가?
희망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도 좌우한다.
-차동엽 신부,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에서

오직 인간만이 미래가 과거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희망은 가장 인간적인 감정입니다.
희망은 인간을 인간이게 만드는 중요한 특성인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희망만한 명약은 없습니다.
내일은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보다 약효가 강한
자극제나 강장제는 없기 때문입니다.(오리슨 스웨트 마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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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원사로 일하는) 부차트 가든에
벌새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먹을 것이 많기 때문이다.
꽃 속에 든 꿀을 주식으로 삼는 이들에게 우리 정원은
그야말로 잘 차려진 식탁이다. 2~3미터도 안 되는
거리에서 벌새들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것은
순전히 샐비어꽃 덕분이다. 우리에게
'사루비아'라는 이름이 오히려 더
익숙하고 친근한 그 꽃이다.


- 박상현의《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터》중에서 -


* 옹달샘에는 꾀꼬리가 많이 날아옵니다.
지난해에 꾀꼬리가 좋아한다는 참느릅나무 10그루를
두루 심었더니 아침마다 꾀꼬리 소리가 난리도 아닙니다.
벌새도, 꾀꼬리도, 자기가 좋아하는 꽃과 나무를 찾듯
사람도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향기를 찾아
먼 길 마다않고 달려갑니다.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가 사람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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