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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과 절식은 
기본 생명 유지 활동이라는 
매우 비슷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생체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들에 작용하는 점에서 
그렇다. 어떤 이들은 운동은 칼로리 소비를 촉진하니 
결과적으로는 절식과 같지 않느냐고 묻지만 정확한 답은 
아니다. 노화 작용을 지연시키는 데는 절식이 운동보다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운동이나 절식보다 
더 좋은 방법은 당연히 절식하면서 
운동하는 것이다. 


- 유병팔의《125세 건강 장수법》중에서 - 


* 절식하면서 운동하는 것,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가장 좋은 건강법,
가장 좋은 노화 방지법입니다. 절식은 소식(小食)을 
말합니다. 단식, 간헐적 단식, 1일1식도 포함됩니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걷기나 산행을 꾸준히 하고, 여기에 
스쿼드 운동이나 팔굽혀펴기를 곁들여 하면
더욱 좋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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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병원을 찾는 

환자의 80% 정도는 스트레스가 

직간접적 원인이 되어 병을 얻은 사람들이다. 

단언컨대 약물로써는 병의 뿌리를 뽑을 수 없다. 

단지 증세를 일시적으로 완화시키는 데 

그칠 뿐이다. 이들에게 명상 치유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큰 기대가 된다. 



- 장현갑의《심리학자의 인생 실험실》중에서 -



* 심리학자만 

명상치유에 큰 기대를 가진 것이 아닙니다.

옹달샘에도 이름난 목사, 신부, 교무, 스님들의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의사, 한의사, 간호사, 특히 '통합의학'에

관심을 가진 분들도 많습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열심히 살고자 하는 사람, 꿈을 꾸고 이루는 길에

지치지 않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기대는

더욱 크고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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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롭다고 믿는 이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사망률이 43% 증가했다.

더 중요한 것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 사람 가운데

스트레스가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생각한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사람처럼 사망 위험률이 낮았다.

즉 스트레스 그 자체보다 스트레스가 해롭다는 믿음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 켈리 맥고니걸


미국 심리학자 켈리 맥고니걸이 8년간의 실험에서 밝혀낸 사실입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을 불러온다는 부정적인 생각은

어서 빨리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야겠다는 강박을 불러오고,

결국 몸 여기저기에 이상신호를 가져오게 됩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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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법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0년 동안 사회적 성공,

부의 축적, 육체적 건강을 좌우하는 변수를 찾아보았다.

부모의 부, 백인, 공부 잘하기, 뛰어난 두뇌 등은 별 상관이 없었다.

유일하게 관련이 있었던 변인은 낙관성이었다.

세상을 얼마나 낙관적으로 보는가가 그 사람의 성공을 결정했다.

- 채정호 교수, ‘옵티미스트’에서


사람은 하루에 오만가지 생각을 합니다.

낙관, 도전, 호기심, 배려와 같은 긍정적 감정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사회적 성공, 부의 축적,

건강, 인간관계 등도 점차적으로 개선됩니다.

생각이 나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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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쉽게 건강하려고 애쓴다. 

건강은 바라지만 수고하려 하지 않는다. 

기계는 오래 쓰면 닳고, 망가진다. 인간의 몸도 

나이가 먹으면 약화되고 고장이 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인간의 몸은 기계와 달리 스스로 원상태로 

복원하려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그런 능력은 

개인의 노력에 의해 얻어지는 귀한 것이다. 



- 이길우의《고수들은 건강하다》중에서 - 



* 사람은 나이 들면 늙어갑니다.

하지만 같은 나이인데도 사람마다 몸 상태가 

모두 다릅니다. 이따금 몸져눕기도 하고 군데군데 

아픈 곳도 많지만 어떻게 복원해 왔느냐에 따라

건강한 몸, 그렇지 않은 몸으로 갈립니다.

사람 몸에 숨겨진 신비한 복원 능력도

갈고닦아야 자기 것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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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가 씹힌다는 
느낌을 가져본 적이 있나요? 
산악자전거를 타고 힘겹게 산 정상에 오릅니다.
내려오다 물웅덩이에 풍덩 빠집니다. 낙엽이 춤추고, 
고추잠자리와 코스모스가 인사를 해요. 입을 벌리면 
상쾌한 공기 속에 흠뻑 담긴 산소가 입안에 쏟아져 
들어와요. 그야말로 청정 산소를 입에 담고 
씹는 기분입니다. 그러니 산악자전거에 
미치지 않을 수 있나요?" (가수 김세환) 


- 이길우의《고수들은 건강하다》중에서 - 


* '산소가 씹히는 느낌이다'.
산악자전거 마니아인 가수 김세환의 말입니다.
땀을 흠뻑 흘리며 힘겹게 산 정상에 오른 사람만이
맛볼 수 있는 느낌입니다. 산에는 청정한 산소가 
가득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입에 담고 
씹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땀을 흘려야 씹힙니다. 
건강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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