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이 둘은 진행 중일 때는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미소로 바뀌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고생이 심할수록
이야깃거리는 많아지게
마련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여행도 고생이고
청춘도 고통의 시기이지만
지나고 보면 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청춘은 다시 되돌아 갈 수 없어도 여행은 언제든
다시 떠날 수 있어 천만다행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고
다시 떠날 채비를 하게 됩니다.
청춘의 마음으로.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들은 목적을 갈망한다.  (0) 2014.09.12
시인의 탄생  (0) 2014.09.12
덴마크인들은 외롭지 않다  (0) 2014.09.10
나는 사랑받고 있다  (0) 2014.09.06
혼자가 아니다  (0) 2014.09.05
반응형

단거리 육상의
신기록 제조기라 불렸던 칼 루이스는
끝까지 즐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100미터
경주에서 힘껏 달리다가도 80미터 지점에 오면
항상 씨익 웃었단다. "나머지 20미터는 웃기 때문에
더 잘 달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즐기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 인생이 웃다가 자빠지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


- 이요셉, 채송화의《나와 세상을 살리는 착한 웃음》중에서 -


* 하긴 울다가 넘어지는 것보다
웃다가 넘어지는 것이 아무래도 좋겠지요.  
단거리 선수에게 마지막 20미터는 이를 악물고
죽어라 달려야 할 최후의 순간입니다. 찡그리기 쉬운
그 고통의 순간을 오히려 웃으며 달리는 것이
더 잘 달릴 수 있다 하니 좋은 귀띔입니다.
씨익 웃으며 달리십시오.
고통의 시간일수록!
반응형
반응형

역경 속에 있으면 자기 주변이 모두 다 시금석이고, 약이라서
모르는 사이에 절조와 행실을 닦게 되며,
순경 속에 있으면 눈앞이 모두 칼과 창이라서
기름을 녹이고 뼈를 깎아도 알지 못한다.
- 채근담

 

 

채근담에는 ‘고통 중의 고통을 받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의 윗사람이 되기 힘들다.’는 뜻의
불수고중고(不受苦中苦) 난위인상인(難爲人上人)이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역경의 극한 고통 속에서 스스로를 단련한 경험이 없는 사람은
훌륭한 리더가 되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고전에서 경영의 답을 찾다’에서 인용)

반응형
반응형

사하라 사막마라톤 당시
내가 가장 많이 한 말은 "행복하다" 였다.
나는 내 능력에 맞춰 즐기며 꿈을 향해 걸었다.
몸은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쩔쩔맸지만 내 머리,
내 가슴은 사람과 세상과 우주를 향해 활짝 열리는
느낌이었다. 사하라 사막에서 맛본 희열은
영원히 내 가슴에 남을 것이다.
아직 그에 견줄 수 있는
기쁨은 없었다.


- 김효정의《나는 오늘도 사막을 꿈꾼다》중에서 -


* 사하라 사막!
메마름과 고통의 상징입니다.
게다가 그곳에서의 마라톤은 극한의 고통입니다.
그러나 그 극한의 고통 속에 행복과 희열이 묻어 있습니다.
행복은 고통이 만드는 부산물입니다. 고통의 깊이만큼
내 앞에 다가옵니다. 고통을 모르면
행복이 행복인 줄도 모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해방  (0) 2014.07.05
휴(休)  (0) 2014.07.04
처음 겪어본 불행  (0) 2014.07.02
길거리 농구  (0) 2014.07.01
베푸는 사람  (0) 2014.06.30
반응형

"고통이란 현재 상태와
우리가 바라는 상태의 차이일 따름일세.
다른 모든 것들처럼  현재의 고통 역시 계속해서
변하지. 그저 왔다가 갈 뿐이야. 완전히 현재 속에
사는데도 고통을 느끼고, 그리고 그 때문에 좌절한다면,
그때는 무엇이 옳은지부터 생각해보고 그에 따라
행동하면 될 걸세. 중요한 건 고통스런 상황을
겪을 때 그걸 피하려고 자꾸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그 고통에서 배움을 얻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네."


- 스펜서 존슨의《선물》중에서 -


* 내가 현재 느끼는 고통이란
우리가 바라는 기준에 다다르지 못한 상실감일 수 있습니다.
그 고통이 더욱 고통스러운 것은 언제까지나 지속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고통 역시 언젠가는 지나가고 맙니다.

다만, 고통스런 상황에서
피하려만 하지 말고 배움을 얻고자 하는 것이
지혜로운 자의 마음가짐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3분만 더 버티세요!  (0) 2014.06.10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0) 2014.06.09
두려움  (0) 2014.06.06
재능만 믿지 말고...  (0) 2014.06.05
내비게이션  (0) 2014.06.04
반응형

사람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방식으로
‘아니오!’ 라고 말할 것이다.
100개의 문을 두드렸는데 모두가 ‘아니오!’ 라고 말한다 해도
101번째 문 앞에 섰을 때는
첫 번째 문을 두드렸을 때와 똑같이 열정적이어야 한다.
기회는 101번째 문에서 찾아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제프리 폭스, ‘CEO가 말하는 것’에서

 

 

꿈을 실현하려면 실패와 거절을 감수하고 계속 전진해야 합니다.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은
그 과정에 반드시 고통이 함께함을 의미합니다.
통증 없이 근육을 키울 수는 없는 일입니다.
고통 없이는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모험이 없으면 보상도 없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