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흔들릴 때마다
그 젊은 날의 여행은 내게 힘이 되어 주었다.
삶에 지칠 때마다 사진과 기념품을 들춰 보면서
힘을 얻었다. 그 여행은 유년기의 기억처럼
내 인생의 아름다운 시간이 되어 주었다.
비틀거릴 때 나를 잡아줬고, 무료함에
빠져 있을때 새로운 길로 걸어가도록
힘을 주었다.
- 문요한의《여행하는 인간》중에서 -
* 우리 마음 속에도 텃밭이 있습니다.
'여행지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 '새로 만난
좋은 사람과의 인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풍경'과 같은 추억의 텃밭입니다. 여행을 통한 경험과
시간이 그 추억의 텃밭을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빛이 나게 합니다. 새로운 꿈을 꾸게 하고,
다시 일어서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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