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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는
남아프리카 반투어 계열의 단어로
'우리이기에 내가 있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우리이기에 내가 있다? 그게 무슨 뜻일까요?
'우리가 존재해야 나도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쉽지만 참으로 멋진 표현 아닌가요? 줄루족과
코사족 등 수백 개의 부족들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전하는 인사말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정서인 셈이죠.


- 홍석현의《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중에서 -


* 사람은 관계 속에서,
그 관계가 만든 공동체 안에서 살아갑니다.
'우리'라는 공동체가 있어야 '나'도 있습니다.
그 첫걸음은 '나'와 '너'의 관계입니다. '나'가
'너'를 진정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할 때 좋은 우리, 좋은 공동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우분투' 정신이
지금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아니,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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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란 다른 사람보다 더 나아지는 게 아니라
다른 누구도 아닌 ‘어제의 너’보다 나아지는 걸
목표로 삼아라.
- 존 고든, ‘에너지 버스’에서

 

다른 사람보다 더 나은지 걱정하는 대신,
어제 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살아야 합니다.
조금씩, 그러나 끝없는 노력을 통해
내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사람이 되는 것, 즉
나의 잠재력을 극대로 실현하는 삶이
진정 가치 있는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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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아팠던 이유,
그리고 돌아오기로 선택한 이유가
다른 사람들에게 치유의 도구로 쓰이기
위해서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 내가 아프거나
나에게 불행한 일이 닥쳤을 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합니다.
내가 아픈 이유를 치유의 도구로 이해하면
이미 병은 치유된 것입니다.
이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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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넓은 세상에서,
이토록 많은 사람들 중에 나는 당신을 만났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 또한 나를
사랑한다. 사랑하는 남녀의 인연이란
그래서 눈부시게 두렵고
아름다운 기적이다.


- 최인호의《인연》중에서 -


*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처럼
많은 인연들, 그 중에 너와의 만남은 참 행복입니다.
늘 웃음짓게 만들고 마음을 한가득 채워 주지요.
그 인연 소중히 간직합니다.
배려와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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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가장 중요한 환자는 바로 나 자신이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이 연구자가 아닌
일반 독자에게도 좋은 책이 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을
솔직히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잘 살펴보면
환자 아닌 사람이 없습니다.
의사나 치유자를 찾기 전에,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가 '나'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내가 내 안의 '나'를 만나야
풀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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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은
'좋은 소설'을 쓰는 것.
그 소설 속엔 나와 당신, 우리가 아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으면 좋겠어.
별거 아닌 얘기라도 어느 부분에선 한동안,
읽던 사람을 그대로 멈추게 할 거야.
무엇보다 좋은 소설은 우리들 손에
오래도록 머물러 있겠지.


- 꿈꾸는 100인의《이런 내가, 참 좋다》중에서 -


* 저의 꿈은
'좋은 글'을 쓰는 것.
그 글 속에는 나와 당신, 우리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쓰기
시작한 아침편지가 어느덧 16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안겨오는 무거움 때문에 고통도 크지만,
그를 뛰어넘는 보람과 기쁨은 더 크기 때문에
오늘도 다시 펜을 들어 '좋은 글'을 또 씁니다.
'당신의 가슴에 오래 머물러 있겠지...'라
생각하고 미소 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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