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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설지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식을 추출하고
미래를 예측합니다. 반면에 인간은 창의적인 사고로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적절한 판단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인공지능은 인간을 넘어서기
어려워 보입니다. 단, 데이터는 감정이 없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인간은 감정에 치우치며 종종 일을 그르치곤
합니다. 인공지능과 공존하기 위해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 김용대의 《데이터 과학자의 사고법》 중에서 -


* 시대가 변하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인류가 경험하지 못했던, 한 번도 걸어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사람 일을 대신하고 있고,
모든 것은 데이터로 남아 스스로 공부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공지능에는 온기가 없습니다.
사랑과 감사, 따뜻한 감성, 영적 정서적 교감이
없습니다. 인공지능은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일 뿐 사람은 사람과
더불어야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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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인력 개발 기업 플루럴사이트Pluralsight)의 최근 AI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임원 및 IT 리더의 40%만이 직원을 대상으로 공식적인 AI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직원 AI 교육에 대한 CIO의 책임이 점점 더 커짐에 따라 IT 리더는 기업의 AI 준비성 책임 측면에서 해법을 찾아내야 할 처지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직원들도 주목하고 있다.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공급업체 Slingshot이 8월에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직원의 다수는 AI에 대해 제대로 교육이나 훈련을 받지 못했다고 느끼고 있었다.

플루럴사이트의 생성형 AI 수석 저자 데이비드 해리스는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뒤엎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촉각을 곤두세운다. 내가 보기에 모든 비즈니스 관계자는 AI를 어떤 식으로든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방법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며, 직원들의 지식 수준에 대해 확산하는 이도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채용 시장을 통해 AI 기술 격차를 메우기도 쉽지 않다. 비교적 최근의 기술인 데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리스를 비롯한 업계 전문가들은 또 개발자, 영업사원, 사무직에 이르는 모든 직원이 AI 교육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IT 직원들조차도 AI가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플루럴사이트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IT 전문가 중 거의 4분의 3은 AI가 자신의 기술을 쓸모없게 만드는 상황을 우려한다고 답했다.

인재 유지에 영향
이키가이 랩스(Ikigai Labs)의 사장인 카말 알루왈리아는 AI가 고용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에 직원 대상의 AI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키가이 랩스는 소량의 기업 데이터로 작동하는 생성형 AI 툴을 제공하는 업체다.

AI와 일자리 사이의 관계에 대한 알루왈리아의 전망은 복합적이다. 그는 AI가 오늘날 IT 일자리의 3분의 1을 없애지만, 나머지 3분의 1은 AI를 통해 향상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미래 일자리의 또 다른 3분의 1은 AI에 의해 창출될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

HR 회사 에잇폴드닷에이아이의 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알루왈리아는 “일자리 대체 현상이 상당할 것이며, 우리 생각보다 더 빨리 일어날 것이라고 본다. 나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업무 적절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조직은 지금 당장 AI 교육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 CIO와 기타 경영진은 직원들이 최신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학습하도록 장려해야 하며, AI 교육을 잘 활용한 직원들의 성공 사례를 알려야 한다. 시장에 AI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더욱 그렇다.

알루왈리아는 “재교육, 업스킬링에 대한 시각을 바꿔야 한다. 경영진이 이러한 변화를 방관하고 다른 중간 관리자나 개인이 처리하도록 조치해선 안 된다. 경영진이 변화를 지지하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분위기가 조성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플루럴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전문가의 74%가 AI로 인해 자신의 기술이 무의미해질 것이라고 우려하는 반면, 81%는 현재 자신의 역할에 AI를 통합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점점 더 많은 IT 전문가들이 AI 교육을 자신의 커리어에 필수적인 것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AI 업스킬링에 IT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지 않는다면 인재가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지는 셈이다.

조화롭게 구성
디지털 컨설팅 회사인 웨스트 먼로 파트너스의 AI 및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파트너인 에릭 브라운은 만연한 위기감이 틀리지 않다고 진단하며, 조직과 직원 모두 '모든 곳에 AI가 존재하는'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I 교육은 직원과 AI 간의 '조화'를 구축하고 인간이 결정권을 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간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를 AI의 효율성을 결합해야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브라운은 말했다.

또 일부 직원은 다른 직원보다 AI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겠지만, 교육은 모든 직원에게 제공되어야 한다. 그는 “최고 경영진을 포함해 모든 직원에 대해 투자해야 한다.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민주화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AI를 발전시키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그는 말했다.

AI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현실적인 여러 어려움이 있다. 데이터 분석 및 AI 도구 제공업체인 Seeq의 CTO 더스틴 존슨은 교육에 참여할 시간이 부족한 직원이 많으며, 지속적인 교육이라면 더욱 그렇다고 지적했다. 직원 개개인의 필요에 맞춰 참여하기 적합한 적시 교육 과정을 마련해야 할 이유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이는 AI 교육 도구에 주목할 이유이기도 하다. AI 기반 교육 도구는 자료를 통합하고 고객 기업 고유의 특정 장비와 프로세스에 맞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구자들에게 기회를
존슨은 또 AI에 적극적인 직원들이 AI로 작업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들 선구자들이 성공을 거두고 환각 및 기타 AI 문제를 피한 방법을 보여주는 웨비나 및 기타 이벤트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할 만하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세션은 AI에게 질문하는 방법, 문서를 정확히 검색하는 방법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산출 결과를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을 확산시킴으로써 기술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게 된다”라고 그는 말했다.

한편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 감안하라고 플로럴사이트의 해리스는 전했다. 새로운 기능과 용도를 반영하기 위해 AI 교육 과정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다. 어떤 경우에는 AI 교육 과정에서 제공되는 정보가 일주일도 안 되어 구식이 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해리스는 “연 단위, 월 단위의 업데이트 소식이 아니다. 어제와 내일의 문제다”라고 말했다. https://www.ciokorea.com/news/34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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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근육 중 가장 강한 것은 바로 혀이다.
혀는 한 사람을 단번에 무너뜨릴 수 있다.
그 몸집이나 힘이 어느 정도가 되든 상관없다.
또한 그것은 별로 힘을 들이지 않고도
누군가를 거뜬히 들어올릴 수도 있고,
몇 천, 몇 만 명의 사람들을 통째로 무너뜨릴 수도 있다.
- 팻 크로스의 ‘선택의 힘’중에서


리 아이아코카 크라이슬러 전 회장은
‘당신에게 빛나는 아이디어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널리 알릴 수 없다면,
그것들은 당신을 어디로도 데려가 주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의 육체 중에서 가장 강한 근육은 바로 혀입니다.
사람이 지닌 최고의 도구는 바로 자신의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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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서 가장
고귀한 것은 나체다.
모두가 이 진실을 인정하며,
화가와 조각가, 시인 역시 이를 따른다.
그러나 무용가만이 이 진실을 잊고 있다.
무용가가 가진 예술의 도구는 몸 자체이기
때문에 무용가야말로 이 진실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 이사도라 덩컨의《영혼의 몸짓》중에서 -


* 나체는
있는 그대로 벌거숭이의 모습입니다.
태어날 때 모습 그대로 가림도 꾸밈도 없는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이고, 자연을 가장 자연답게
드러내는 원형입니다. 그래서 예술의 도구가 되고
아름다운 조각, 아름다운 그림이 됩니다.
아름다운 춤의 극치도 경계를 허물고
나비처럼 맨몸으로 추는 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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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에서 팀워크와 협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토론을 꺼린다.
그러나 이는 토론의 본질을 오해한 것이다.
토론은 일종의 갈등이며, 갈등은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적절히 관리할 수 있다면
토론과 그에 따른 갈등은 매우 생산적일뿐만 아니라,
탐구와 학습의 중요한 도구로 사용될 수도 있다.
- 게리 피사노, ‘혁신의 정석’에서


우리는 갈등이 두려워 토론을 꺼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루한 토론이 매우 비생산적으로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건설적 충돌과 생산적 갈등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먼저 상대방을 신뢰하고 존중하고(신뢰), 치열하게 토론하며(충돌),
그 결과에 대해서는 나와 의견이 다르더라도 실행을 위해 헌신하는
신충헌 토론 문화가 필요합니다.


신충헌이란, 신뢰/충돌/헌신을 줄여 쓴 표현이다.

‘서로 신뢰하는 관계 속에서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해 마음껏 충돌하되, 결정된 사항은 충실히 따르고 헌신한다’는 의미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1/article_no/8549

 

[DBR] ‘공유와 신충헌’ 몰입도 높은 수평조직 만들다!

Article at a Glance지인에게 자신이 다니는, 혹은 다녔던 회사를 추천하는 비율인 ‘지인 이직 추천율’이 90%에 달하는 카카오는 ‘수평적이고 논쟁적인, 그러나 몰입이 이뤄지는 조직문화’로 최

db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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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저널리즘을 돕는 구글 도구 7선




1. 구글 검색

기자가 자료를 찾기 위해 검색할 때는 일반인이 사용할 때와는 다르다. 전문적인 자료여야 하며, 구체적이고 명시적인 데이터를 찾아야 한다. 정교한 검색이 필요한 이유다. 몇 가지 검색 연산자를 사용하면 검색 범위를 구체적으로 특정하거나, 파일 확장자를 지정하거나, 필요 없는 정보를 걸러낼 수 있다.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구글 고급 검색( https://www.google.ca/advanced_search )에서 활용해도 된다.

2. 구글 트렌드

구글 트렌드는 사람들이 구글에서 무엇을 어떻게 검색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하루 30억개, 1년이면 1.3조개의 데이터가 담긴다. 유튜브나 구글 뉴스에서 검색한 정보도 포함돼 있다. 검색은 소셜미디어와 달리 솔직해서 사용자의 흥미를 솔직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린은 “설문조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구글 트렌드는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라고 말했다.

3. 오픈리파인

오픈리파인은 데이터를 정제하는 도구다. 대부분 데이터는 깔끔하게 다듬어야 분석이나 시각화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일종의 밑손질과 같다. 원래 이름은 ‘구글 리파인’이었는데 오픈소스로 공개되면서 이름도 바뀌었다. 텍스트 데이터를 다루거나 전반적인 데이터 경향성을 볼 때 편리하다.

4. 스프레드시트

엑셀과 거의 같은 기능을 지원한다. 온라인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협업도 가능하다. 간편한 데이터 시각화 도구를 제공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인터랙티브한 맵도 바로 만들 수 있다.

5. 퍼블릭 데이터 익스플로러 ( https://www.google.com/publicdata/ )

퍼블릭 데이터 익스플로러는 유럽연합 통계청이나 세계은행 등 다양한 데이터 제공 기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터랙티브한 차트를 제작할 수 있게 지원한다. 예컨대 세계은행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라별 기대수명의 증가와 출산울의 변화를 파악하는 차트를 만들 수 있는 식이다. 언어별로 지원되는 데이터가 다르다. 영어가 가장 많다.

6. 마이맵

구글 마이맵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지도에 추가할 수 있는 시각화 도구다. 예컨대 특정 범죄가 일어난 곳의 주소 목록을 스프레드시트로 작성하고 바로 지도로 시각화할 수 있다. 사용자는 지도에 위치를 표시하는 것 외에 경로를 표시하거나 특정 건물을 색칠할 수도 있고, 여러 장소를 하나의 목록으로 묶을 수도 있다.


7. 퓨전테이블

데이터 수집, 시각화, 공유를 돕는다. 데이터를 입력하고 간단한 수준에서 정제해 차트를 만들거나, 지도를 그리는 등의 시각화를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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