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은
본질적으로 선명한 기록 대신
희미한 흔적만 남긴 사람들의 삶을 복원하는
일이므로 산산이 부서진 토기 조각들을 이어 붙이는
작업이다. 그 파편이라도 온전하다면 복원한 고대인의
삶이 그나마 실제와 가깝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조차 여의치 않다. 그러므로 고고학은
수많은 추측이 들어갈 수밖에 없으며
합리적인 상상력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다.

- 데이비드 W. 앤서니의《말, 바퀴, 언어》중에서 -


* 희미한 흔적, 작은 파편,
부서진 토기 조각 하나로 지구를 읽어냅니다.
사라진 문명을 복원해 내고, 무한대 우주 세계를
그려냅니다. 여기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상상력입니다.
추측에 머문 황당한 상상력이 아니라 그럴 만한
근거와 이유가 있는 합리적 상상력입니다.
그래서 독서와 사색이 필요합니다.
고고학도 인문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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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운동 못 하고
독서 안 하면 미래가 없어진다.
운동과 독서는 시간을 빚내서라도
해야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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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독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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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지루한 날도
24시간 이상은 아니고 
아무리 빨리 가는 날도 24시간 이상은 아니오. 
나는 독서와 수양으로 결코 지루하지 않은 
24시간을 보내고 있소. 다만 내가 
이 시간을 충실히 보내고 있는지 
항시 반성하고 있소. 


- 김대중의《옥중서신》중에서 - 


* 차가운 감방에서도
하루 24시간 지루하지 않게 보낸 비결,
그것은 독서와 수양, 곧 명상이었습니다.
독서와 명상이라는 무기만 품고 있으면
어느 곳에서도 견딜 수 있습니다.
승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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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집어 들 때마다,
'처음 읽을 때 내가 놓친 부분이 이렇게 
많았구나'하고 놀랄 때가 있다. 마치 전혀 
다른 책을 읽는 것 같은 경험을 할 때도 있다. 
이유는 한 가지가 아니다. 우선,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읽은'게 아니라 
단지 '보았기' 때문이리라.


- 김무곤의《종이책 읽기를 권함》중에서 - 


* 책뿐만이 아닙니다.
음악도 다시 들으면 깊이가 달라집니다. 
같은 음악을 열 번 백 번 반복해서 들으면 
그 음악이 우리의 영혼으로 스며듭니다. 
같은 책을 열 번 백 번 다시 읽으면 
그 책이 나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다시 펼쳐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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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책들이 내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당신은 왜 이토록 책에 매달리는가?"라고.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내가 책을 바라보듯이, 

책 역시 나를 응시하고 있는 게 아닌가. 나는 아직 

책 읽기보다 더 즐거운 일을 만나지 못했다. 

아마 오래도록 책을 읽고 있는 까닭도 

책 읽기가 행복하기 때문일 것이다. 



- 김무곤의《종이책 읽기를 권함》중에서 - 



* 더러 경험했을 것입니다.

손에 들었던 책이 말을 걸어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가 '나 여기 있어요'하고 나타나는 것처럼

한눈에 꽂혔던 구절들... 아마도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글귀가 여기에 있지?" 하며

놀라움과 경탄의 눈으로 책을 읽으며

책을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참 좋은 친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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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험은 기본적으로 

문제를 읽고 이해해야 풀 수 있다. 

문해력이 떨어지면 문제 자체를 제대로 풀 수 없다. 

꾸준한 독서만큼 문해력을 높이는 것은 없다. 

그래서 독서를 모든 공부의 

기초라고 하는 것이다. 



- 고영성, 김선의 《우리아이 낭독혁명》 중에서 - 



* 입시가 가까운 고학년일수록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니 책 읽을 시간까지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 독서 훈련이 

문해력을 가질 수 있는 좋은 답입니다. 아무리 자신 있는 

과목이라도 시험 문제를 잘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없습니다.

독서가 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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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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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x] 왜 내가 하루에 책을 읽어야하는지(그리고 왜 그렇게해야하는지) 33 % 법칙 - 타이 로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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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영화 '디테치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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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 깃든 쇠약함의 

이미지는 어딘가 기만적인 데가 있다.

왜냐하면 비록 여러분의 에너지가 과거 젊은 시절

같지는 않다 하더라도, 이제 여러분은 또 다른 장에 

있으며, 이것이야말로 꽃을 활짝 피우는 시기이고,

진정한 성취의 시기이며, 여러분이 열매 맺기 위해 

준비해 왔던 것을 드디어 열매 맺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 조지프 캠벨의《신화와 인생》중에서 - 



* 최근 UN이 재정립한 

평생연령의 기준에 따르면

18세부터 65세까지가 '청년기'이고,

66세부터 79세까지가 '장년기'이며,

80세 이후 99세까지가 '노년기'라고 합니다.

100세 이상은 '장수자'라 하고요. 나이가 들수록

인생의 꽃을 피우고 진정한 성취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꾸준한 독서와 운동,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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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인재가 되는
첫걸음이 독서다. 뛰어난 저자의
지혜와 경험을 몇 만원에, 몇 시간이고
독점할 수 있는 독서는 그 자체로 인재를
사냥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독서는
지식을 만나는 최적의 수단이다.


- 김상경의《절대영감》중에서 -


* '사냥'이라는 표현이 좀 강한가요?
'책사냥'을 잘하면 '인재사냥'도 잘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훌륭한 인재들을 당장 만날 수 있고
수백년, 수천년 전의 인재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삶, 땀, 눈물, 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만나다 보면, 어느덧 나 자신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는 것을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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