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는 리더의 70%는 단 하나의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실행력의 부족이다. 오늘날 미국 경영자의 95%가 옳은 말을 하고 5% 만이 옳은 일을 실행에 옮긴다. - 포춘지
실행력이 뒤따르지 않는 리더의 말에는 형식적, 선언성, 이벤트성 멘트가 많습니다. 조직 구성원들은 경험에 의해 리더언행의 진실성 여부를 귀신같이(?) 알아채고, 그것에 맞춰 행동합니다. 언행일치가 안되면, 신뢰가 깨지고 그렇게 되면 리더로서의 역할을 전혀 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어떤 기업이든 현재의 영광에 안주해서는 안된다. 여러분도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 그래서 나는 리더의 지위를 이용하여 회사 전체에 위기감을 조성했다. 그런데 위기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같은 경우에는 그때와 같은 위기가 3-4년에 한번 꼴로 반복된다. 극단적인 경우 1년안에 우리도 망할 수 있다. 매일 아침 눈뜨는 순간 혁신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성공하는 개인과 기업, 특히 장기적으로 성공하는 조직들의 공통점은 잘 나갈 때 위기의식을 갖고 또 다시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는 습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양의 전통적 진리인 일신우일신과 일맥상통하는, 동서고금을 떠난 진리라 하겠습니다.
리더는 버릴 줄 알아야 한다. 리더는 자신에게 “가망 없는 일을 언제 그만둘까”라고 질문해야 한다. 리더에게 가장 위험한 덫은 손에 잡힐 듯 말 듯한 성공이다. 주변에선 입을 모아 조금만 더 밀어붙이면 된다고 부추긴다. 그래서 한 번 시도하고 또 시도하고 다시 시도한다. 그러나 그때쯤 성취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 분명해진다. - 피터 드러커
미래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때는 과거에 발생한 원가는 고려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경영학에서 흔히 얘기하는 매몰원가(Sunk Cost)의 개념입니다. 개념은 쉽지만 실제 현장에서 경영자들을 가장 많이 괴롭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투자한 것이 아까워서, 혹은 실패를 인정하기 싫어하는 정서 때문에 과거와의 단절을 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민을 느끼는 리더들이 보다 뛰어난 리더로 인식된다. 연민을 느끼는 리더들은 보다 강하며, 보다 높은 수준의 몰입도를 보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꺼이 그들의 뒤를 따른다. 리더들에게 연민이 있을 경우, 병가가 27% 감소하고, 장애연금이 46퍼센트 줄었다. 연민을 느끼는 리더들은 재무적 성과, 고객만족도, 생산성 등의 측면에서 조직효율성을 향상시킨다. - 시물 멜와니,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교수
연민(동정심 compassion)은 수익성을 높이는데 좋고,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데도 좋으며, 지속적으로 충성심을 불어 넣어줍니다. 그뿐 아니라 연민은 본인과 대상자 모두의 건강에도 아주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에마 세팔라, ‘해피니스 트랙’에서)
성공을 측정하는 방법을 바꾸어라. 자신의 이력서를 얼마나 휘황찬란하게 만들었느냐가 아니라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주위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도록 만들었는지를 기준으로 삼아라. - 하버드대 교수 토머스 J. 드롱, ‘하버드 졸업생은 마지막 수업에서 만들어진다’에서
자기 이력을 화려하게 만들어가는 것이 성공하는 길을 걷는 것이라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성공은 다른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성공시키느냐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지원하는 것을 업과 사명으로 삼아 실천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더의 지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부하직원을 리더로 키워주는 상사가 많아야 조직이 발전한다. 자율성이 보장된 집단이 그렇지 않는 집단보다 생산성이 4배나 더 높다는 게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전 직원이 리더처럼 행동해야 기업의 성과가 향상된다. - 배리 포스너, 미국 산타클라라대 경영대학원 학장
리더의 정의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성과 창출입니다. 직원 모두를 리더로 만들면, 그들 모두가 각각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게 되어 당연히 조직 전체의 성과는 극대화 됩니다. 다행히 지위와 관계없이, 그리고 타고난 능력에 관계없이, 리더십의 기본 원리만 배워서 꾸준히 실천하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