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초등학교 출신인 다나카 전 수상이 동경대 출신이 많은 대장성 장관으로
임명되었을 때, 엘리트 관료집단의 본산인 대장성에서는 노골적인 불만이 표출되었다.
다나카는 1분도 안되는 취임사 한마디로 우려와 불만을 일거에 해소했다.
“여러분은 천하가 알아주는 수재들이고, 나는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한 사람입니다.
더구나 대장성 일에 대해서는 깜깜합니다. 따라서 대장성 일은 여러분들이 하십시오.
나는 책임만 지겠습니다.”
- 다나카, 전 일본 수상


대장성 직원 모두를 리더로 인정해주는 순간, 그들의 마음의 문이 활짝 열렸답니다.
겸손, 상대에 대한 존중, 그리고 스스로 책임을 지는 자세,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자기는 정작 아무 소리도 내지 않습니다.
그는 얼마나 다른 이들로 하여금 소리를 잘 내게 하는가에
따라 능력을 평가받습니다.
다른 이들 속에 잠자고 있는 가능성을 깨워서
꽃피게 해주는 것이 바로 리더십 아니겠습니까?
- 벤 젠더, 보스턴 필 하모닉 지휘자


리더는 자기가 한일로 평가받지 않습니다.
리더는 조직 구성원들이 하는 일로 평가받게 됩니다.
따라서 조직 구성원에게 책임과 권한을 위양하고,
그들이 성공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섬기고 코칭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어야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나는 고결하지도 나랏일을 잘하지도 못하오.
하늘의 뜻에 어긋난 점이 분명 있을 것이오.
그러니 내 결점을 열심히 찾아내서 나로 하여금 꾸짖음에 답하게 하시오.
- 세종대왕, ‘세종실록’에서


보통의 리더들은 듣기 좋은 말만 들으려고 하는 반면,
뛰어난 리더들은 쓴소리도 즐겨 들을 줄 압니다.
세종대왕은 쓴소리를 즐겨 듣는 것을 넘어
‘나의 결점을 열심히 찾아서 적극 가르쳐달라’고 지시할 정도입니다.
참으로 위대한 리더임에 틀림없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책임이 그대 문을 두드릴 때 기꺼이 맞으라.
그를 기다리게 하면 떠나도 다시 올지니.
일곱의 다른 책임과 함께.
- 에드윈 마컴


“모든 책임은 내가 질 테니 맘껏 해보세요. 실패해도 좋습니다.”
이 말 만큼 직원들의 마음을 사고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은 가히 없을 것입니다.
리더는 공은 아래로 넘기고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을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자신 있는 사람들만이 심플해질 수 있다.
자신감이 없으면, 복잡한 말을 하게 된다.
심플하지 않으면 빨리 내달릴 수 없다.
빠르지 않으면 글로벌 경제에서 죽은 거나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우리는 직원들의 자신감을 구축시켜 줌으로써 심플하게 일하도록 한다.
- 잭 웰치


자신감은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합니다.
자신감을 키워 모두가 리더 되는 조직을 만들면 당연히 성과가 높아집니다.
임파워먼트와 성공 체험, 끝없는 도전과 자기 계발,
높은 기대와 칭찬, 이런 모든 것이 어우러질 때,
사람들은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역량강화(임파워먼트empowerment)란 조직원들 개개인에게 조직을 위해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과 권한이 있다고 확신을 심어주는 강화과정을 말한다.(박원우) 1940년대 정치학과 사회학에서 처음 다룸.

정치학에서는 가난하고 공권력을 빼앗긴 사람에게 힘을 부여하는것,사회학에서는 사회의 양극화를 해소하는 관점에서 사회 구성원의 힘을 키워 극소의 극부계층과 극빈계층간이 차이해소를 하는데 중점을 둠.

1970년대 사회복지실천에서는 일반체계이론과 생태학이론이 토대를 이루어 생태체계 관점에 근거한 강점 지향이 대두하면서 임파워먼트가 부상함. 

임파워먼트는 클라이언트를 문제 중심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강점 중심으로 봄으로써 클라이언트의 잠재 역량 및 자원을 인정하고 클라이언트 내외에 회복력이 있음을 전제 하여 클라이언트가 삶을 결정할 수 있도록 권한이나 힘을 부여하는 데 중점을 둠으로써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두루 활용됨
  

 

반응형
반응형


힘이 있을수록 경청의 선물을 나누세요.
만약 당신이 주위 사람들 보다 더 힘 있는 위치에 있다면,
말하는 것 만큼 들으세요.
그리고 만약 당신이 힘이 덜 있다면, 듣는 것만큼 말하세요.
- 글로리아 스타이넘, 여성 운동가


힘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경청하기 힘들고,
힘없는 사람들은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힘 있는 사람들이 경청에 더 힘을 쓰고, 힘없는 사람들이
더 말할 수 있게 된다면 지금 보다 훨씬 더 좋은 조직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런 조직을 만드는 것은 리더에게 주어진 책임입니다.
경청을 선물로 표현한 것도 크게 다가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