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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정확히
이런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학이라는 예술이 보여주는 역설은 그
등장인물이 허구, 지어낸 것이기는 하지만,
실제 인간, 피와 살을 가진 구체적 인간보다도
훨씬 더 잘 우리를 대변한다는 점이다.
피와 살은 구체적 개인보다 종이
위에서 훨씬 더 생생하게
느껴질 수 있다.


- 벤 허친슨의 《미드라이프 마인드》 중에서 -


* 문학은 인간의 삶을 드러냅니다.
때로는 막장 드라마라 투덜대면서도 우리는
그 드라마에 몰입합니다. 어느 정도 과장은 있겠지만,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기에 빠져듭니다.
분명 허구이지만 모든 게 허구이지만은 않은
종이 위의 자화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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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난과 문학 때문에 망했고

나는 가난과 문학 때문에 성공했다.

내 인생 헛되게 살지 않은 것은

가난과 문학 때문이었다.



- 방우달의《쬐끔만 더 우아하게》중에서 - 



* 대단한 역설입니다. 

문학을 하는 사람에게는 '가난과 문학'은 

영원한 화두입니다. 문학을 업으로 하여 일생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속세의 기준으로 보면 '망'한 인생이고 '실패'한 

인생이지만 '가난과 문학'을 잡았기에 보람이 

있었고, 건강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도 

있었습니다. 삶은 선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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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라는 꿈을 꾸기엔
그 당시 나를 짓누르던 삶의 고통이 너무 무거웠던 것이다.
나의 절망적인 하소연을 한참 듣고 있던 그가 입을 열었다.
"니 생활의 고통이 너의 자산이야."
그의 말은 두터운 얼음장을 깨는 도끼날 같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현실의 고통은 치욕이 아니라 나의 자산이다.
그것을 피하지 말고 껴안으며, 바로 그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 곽경택, 김용택, 성석제 외의《지금은 서툴러도 괜찮아》중에서 -


* 살다보면 고통과
맞닥뜨리는 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실수, 실패, 좌절, 절망, 부끄러움, 치욕, ...
이처럼 고통은 여러 형태로 찾아오고, 우리를
순간 땅바닥에 주저앉게 합니다. 그러나 이겨낸다면,
다시 딛고 일어서기만 한다면, 그 고통은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자산으로 뒤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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