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생활의 발견/행복한 경영

우리는 모두 10대다

사람은 몇 살부터 노인에 속할까요? 10대는 10세에서 19세까지가 아닙니다. 10세부터 99세까지는 모두 10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100세가 될 때까지는 모든 사람이 아름다운 10대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기 나이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 나카타니 아키히로, ‘행복어 사전’에서 혹시라도 나이 때문에 망설였던 일이 있는 분들에게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줍니다.

생활의 발견/아침편지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언젠가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아들이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이런 색시를 얻었다." 아내는 나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되었다. 불안정하던 삶이 아내를 만나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인성이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는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바라보는 부부. 아버님이 하늘에서 우리를 보고 웃고 계셨으면 한다. - 팝핀현준의 《세상의 모든것이 춤이 될 때》 중에서 - * 사람 보는 눈! 이를 가리켜 '안목'이라 합니다. 사람을 보는 안목이 없어 대사를 그르치는 일이 많습니다. 드러나는 화려함이나 감언이설에 홀려, 시야가 흐려져 옥석을 못 가리는 예도 많습니다. 인륜지대사인 혼인에 있어서는 더욱이 안목이 요구됩니다. 그러나 어쩌겠..

생활의 발견/LIFE (일상다반사)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야!

https://namu.wiki/w/%EC%82%AC%EB%9E%8C%EC%9D%80%20%EA%B3%A0%EC%B3%90%20%EC%93%B0%EB%8A%94%20%EA%B2%8C%20%EC%95%84%EB%8B%88%EB%8B%A4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 나무위키 한국어의 관용구로, '사람은 천성이 바뀌지 않으므로 문제가 있는 사람을 계몽하고 교화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namu.wiki 현직 형사들이 특사 등으로 사면된 범죄자들이 사회에 적응을 못 해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반년 만에 다시 범죄를 저지르다가 체포된다고 자주 증언하고[1], 뉴스에서도 과거에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전과 O범) 계속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이 소개되면서 생긴 인식이다.[2] 미디어 특성 상..

생활의 발견/아침편지

내면의 에너지 장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지금 이 순간 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이 질문은 당신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겁니다. 그러나 분석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저 바라보세요. 내면에 집중하세요. 감정의 에너지를 느껴야 합니다. 만약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면, 내면의 에너지 장에 더 깊이 집중합니다. 그것이 존재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 에크하르트 톨레의《이 순간의 나》중에서 - * 사람은 밖에서 에너지를 얻고 살아갑니다. 먹는 밥, 마시는 물, 들이키는 공기, 모두 바깥에서 얻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안에서 받쳐주는 내면의 에너지가 충만해야 합니다. 그래야 감정의 기복이 적어지고 방향도 찾게 되고 존재로 들어가는 입구도 열립니다. 자기다움을 지킬..

생활의 발견/아침편지

희망이란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루쉰의《고향》중에서 -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생활의 발견/아침편지

스승 사(師)

사(師, 스승 사)는 스승이란 뜻이다. 스승 사로 끝나는 단어는 요리사, 간호사, 의사, 목사, 그리고 교사다. 스승 사의 옛 글자를 보면, 스승이란 배고픈 사람들에게 고깃덩이(혹은 중요한 명령)를 나눠주는 역할이란 뜻이다. 즉 사람을 살리는 역할이 스승이었다. 그래서 사람을 살리는 직업에 스승 사라는 글자를 붙인다. 교사는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다. 자신이 가르치는 내용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줌으로써 이렇게 살라고 보여주는 사람이다. 언행일치. 이것이 가르침이다. - 최준우의 《그것은 교육이 아니다》 중에서 - * 스승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스승이 미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어떤 스승,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바뀝니다. 제자들의 몸을 살리고 정신을 살리..

생활의 발견/아침편지

배움은 늙지 않는다

도로시 할머니가 말을 계속 이어간다. "나의 배움에 대한 열정은 늙어가는 법이 없답니다. 난 지금도 수업을 듣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이 너무 좋아요. 사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을 더 많이 배우고 경험하고 싶어요. 지금은 볼룸 댄스를 배우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 이민자의 자녀를 돌보기 위한 자원봉사를 하려고 중국어도 배우고 있어요." - 크리스토퍼 필립스의 《소크라테스 카페》 중에서 - * 누가 저에게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을 묻는다면 당당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끊임없는 배움의 열정'을 가지시라고. '세상에 대한 무궁한 호기심', '자연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져보시라고. 눈앞의 편안함에 안주할 때, 더 이상 눈빛이 반짝이지 않을 때, 그때 비로소 노화가 시작됩니다. 배움은 사람을 늙지 않게 합..

생활의 발견/아침편지

오감 너머의 영감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들이 우리에게 인지되도록 하기 위한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 오감, 즉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이라는 다섯 가지 감각이다. 우리는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오감을 만족시켜도 그것은 순간일 뿐, 잠시 후면 원점으로 돌아온다. 짧은 기쁨과 만끽이 지나면 다시 또 채워줘야 하는 밑 빠진 독과도 같다. - 이주아의 《심력》 중에서 - * 사람은 다섯 가지 감각을 통해서 느낌을 받습니다. 이 감각기관이 고장 나거나 저하되어 있다면 삶의 질은 현저히 떨어질 것입니다. 오감은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최전선의 소통 장치입니다. 그것을 잘 다스리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오감이 잘 작동된다 해도 내면을 채우지 않으면 밑 빠진 독이 되고..

홍반장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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