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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내 마음을 따라가다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의 표현을 가져다 쓰자.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의 삶을 자기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방식이 최선이어서가 아니라, 자기 방식대로 사는 길이기 때문에 바람직한 것이다. - 유시민의《어떻게 살 것인가》중에서 - "아..저렇게 살아야 하는 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늘 고민하던 저에게 하나의 좋은 답을 안겨준 문장입니다. '자기 방식대로 살아라.' 물론 그 자기 방식이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방식이어야 하겠지요. 흠칫흠칫 움츠리고, 검열하던 습관에서 물러나 나를 사랑하고 관찰하는 일. 그것부터 시작할까 합니다. 더보기
오랜 친구가 좋다 마음이 어지러울 땐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지만 오래된 인연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색안경을 무기 삼아 햇빛 쨍쨍한 거리로 나섰습니다. 밥 먹고 차 마시고 함께 웃고 울다 보니 '오랜 친구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김흥숙의《생각라테》중에서 - * 엊그제 캐나다에 이민갔던 죽마고우를 옹달샘에서 20년만에 만났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가 옛날 이야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참 좋은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오랜 친구가 좋다'는 생각이 저도 들었습니다. 더보기
사람을 만나는 공부 역사는 무엇보다 사람을 만나는 공부입니다.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긴 시간 안에 엄청나게 많은 삶의 이야기가 녹아 있어요. 그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절로 가슴이 뜁니다. 가슴 뛰는 삶을 살았던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고민과 선택과 행동에 깊이 감정을 이입했기 때문이죠. - 최태성의《역사의 쓸모》중에서 - * 역사(History)는 이야기입니다. 나보다 먼저 산 사람들이 빚어낸 이야기입니다. 그 이야기를 만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역사 공부입니다. 그의 삶이 이야기가 되고 역사가 된 사람들을 만나는 것, 그 만남을 통해 내 가슴이 뛰고 새로운 선택, 새로운 행동을 하게 되면 역사 공부를 잘 한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남으로써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집니다. 더보기
12월은 12월은 우리 모두 사랑을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잠시 잊고 있던 서로의 존재를 새롭게 확인하며 고마운 일 챙겨보고 잘못한 일 용서 청하는 가족 이웃 친지들 세상 사람 누구에게나 벗으로 가족으로 다가가는 사랑의 계절입니다. - 이해인의 시집《희망은 깨어있네》 에 실린 시〈12월은〉에서 - * 12월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입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바로 이때 '사랑을 시작하라'는 시인의 말이 하늘의 명령처럼 들립니다. 사랑의 시작은 미룰 일이 아닙니다. 바로 12월입니다. 새해가 새롭게 다가옵니다. 더보기
단점을 지적하기보다 장점으로 덮어주자 사람은 약하다. 가련하리만치 약하다. 그래서 문제를 일으킨다. 조직은 직원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신경을 쓴다. 그러나 누군가를 고용하는 까닭은 그 사람이 지닌 장점이나 능력 때문이다. 조직의 목적은 사람의 장점을 성과로 연결시키는 것이다. 사람을 매니지먼트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장점을 살리는 것이다. - 피터 드러커 ‘가벼운 깃털이라도 쌓이고 쌓이면 배를 침몰시킬 수 있다.’ 작은 것, 힘없는 것도 많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적우침조(積羽沈舟)의 지혜입니다. 우리 모두는 잘 보이지 않을지언정 각자 나름대로의 강점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찾아내고 키워줘서 최대한 실력 발휘를 하게 하는 것이 경영의 핵심입니다. 積羽沈舟(적우심주) : 깃털도 많이 실으면 배가 침몰하게 된다. 더보기
직원들을 잘 대접하라. 그들이 모든 것을 이루어준다 직원들을 잘 대접하라. 그들이 모든 것을 이루어준다. 그들이 없다면 회사도 없다. 수익이란? 고객을 잘 관리하고 직원들을 잘 대우해 준 대가로 받는 박수갈채다. - 캔 블랜차드 모름지기 리더란 ‘사람을 먼저 챙기고, 그 사람들과 더불어 문제를 해결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입니다. 사람 보다 일을 먼저 보는 사람은 리더의 자격이 없습니다. 리더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라도 리더가 아닌 실무자라 칭해야 합니다. 더보기
외로움 외로움은 의미심장한 방식으로 우리를 다른 사람들과 유리시킨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들과의 유대를 통해서만 존재할 수 있고 계발할 수 있는 중요한 면모들이 있다. 따라서 외로움은 우리를 우리 자신과도 유리시킨다. - 라르스 스벤젠의《외로움의 철학》중에서 - * 외로움은 병이 아닙니다. 선택도 아니고 공포도 아닙니다. 세 살 아이부터 백 살 어르신까지 산 사람은 누구나 외로움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로움을 나눌 다른 사람이 필요합니다. 외로우니까 사랑을 하고 외로우니까 사람입니다. 더보기
사람의 만남 길을 걸으며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풀잎 같은, 들꽃 같은, 바닷물에 반짝이는 이슬 같은, 길에서 만나 아름다웠고 길에서 만나 마음이 열렸던 그런 사람들. - 서명숙의《서귀포를 아시나요》중에서- *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재산입니다. 큰 행운입니다. 기적과도 같습니다. 길에서, 산에서, 배움의 길에서 만난 사람들. 꿈과 꿈너머꿈을 함께 꾸고 이루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