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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무엇을 알거나
나 스스로 무언가를 해서가 아니라
나보다 잘 아는 사람을 뽑아 쓸 줄 알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누구나 알아야 할 귀한 지식이다.
나는 증기식 기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그보다 훨씬
더 복잡한 구조물인 인간을 알기 위해 노력했다.
- 앤드류 카네기 자서전

실력을 쌓아 가는 것, 열심히 일하는 것은 물론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성공을 위해 더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잘하고, 그럼으로써 그들이
나와 함께 일하고 싶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인간관계 능력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기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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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기를 
들여다보고만 있을 때에는 
자기는 모든 것의 모든 것인 듯하나, 
사실 자기 혼자 외따로 설 수 있느냐 하면 
절대로 그렇지 못하다. 사람은 고립된 존재가 
아니다. 사람은 홀로가 아니다. 
외톨이가 아니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 사람은 혼자 살지 못합니다.
함께 살아야 합니다. 서로 섞이고 부딪치고,
서로 알아가고 배우고 공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끝내 자기중심에 머물지 않고
주변을 샅샅이 살펴보는 순간부터
올바른 성장은 시작됩니다.
외톨이가 안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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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신의 지위와 신분, 
체면만 중시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대단한 영예도 착실한 행동이 뒤따르지 않으면 
인정받거나 존중받을 수 없다. 아무리 직함이 길어도 
마지막은 자신의 이름으로 끝난다. 모든 사물은 
그 효용을 다하는 것에 집중하고 
사람은 매 순간 진실해야 
성공할 수 있다. 


- 뤼후이의《시간이 너를 증명한다》중에서 - 


* 그렇습니다.
이름으로 시작하고 이름으로 끝납니다.
이름이 자랑이고 명예입니다. 역사이고 유산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에게는 이름이 수치이고 비극입니다.
사람은 이름값을 하기 위해 살아갑니다.
매 순간 진실에 집중하며 사는 것이
자신의 이름값을 높이는 것입니다.
마지막은 이름으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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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는 힘이 세. 
그리운 사람의 체취가 
꼭 향기롭기 때문에 기억의 가장자리를 
맴도는 것이 아니야. 퇴근하고 바로 만난 뒤의 
은은한 땀 냄새, 목덜미의 우묵한 곳에서 풍기는 
달짝지근한 살 냄새, 당신이 베고 잔 베개의 냄새. 
그 냄새들에 우리는 중독되지. 코끝에서 되살아난 
냄새에 우리는 행복해졌다가 절망스러워지기를 
반복해. 색채와 음성이 모두 닳아서 없어져도, 
냄새는 끝까지 남는 기억이거든. 


- 탁재형의《비가 오지 않으면 좋겠어》중에서 -  


* 어머니의 냄새가
그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어머니의 살 냄새, 젖 냄새, 땀 냄새가 
코끝에서 추억처럼 되살아나곤 합니다.
나는 과연 어떤 냄새가 내 몸에서 풍겨날까.
어떤 냄새로 사람들에게 추억으로 남을까.
그리운 냄새일까? 생각하면서 오늘의
제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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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지만 만남은 길다. 
물리적 시간이 짧은 만남이라도 
그 만남이 갖는 의미의 시간에는 백 년, 아니 
천 년이라도 응축될 수 있다. 사람을 만난다는 것, 
그건 너와 나 사이에 먼 별이 뜨는 것이다. 우리 
사이에서 '제피로스'(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람의 신')가 노래하고 오로라가 
춤추는 것이다. 


- 김용석의《김광석 우리 삶의 노래》중에서 - 


* 만남은 시공간을 초월합니다.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바람처럼 변화무쌍하고, 오로라처럼 휘황찬란하기도
합니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인생길, 그 길을
함께 걷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별이 떠야 합니다.
그래야 같은 방향으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천 년의 꿈을 함께 꾸는 것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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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는 신기하게 설계되어 있다. 
우리의 발과 발목, 무릎과 골반은 효율적이고 
편안하게 움직이도록 같은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다. 
팔다리는 앞을 보고 나아가도록 만들어져 있다. 
발꿈치와 발가락을 딛고 앞으로 걸어나갈 때 
우리는 짧건 길건 자신만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런 기동성이 우리를 계속 살아 있게 
해준다. 문장 속 동사, 불꽃 안의 심지, 
혈관 안의 맥박이다. 


- 스티븐 얼터의《친애하는 히말라야씨》중에서 - 


* 그렇습니다.
사람의 몸은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뼈와 피, 오장육부는 물론이고 솜털 하나,
숨구멍 땀구멍 하나까지도 그 자체가 생명의
불꽃이자 심지들입니다. 그 신비로움을
신비롭게 유지하는 것은 전적으로
나의 몫입니다. 내가 내 몸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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