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치명적인 사람은 책임을 떠넘긴 채
자신만 빠져나가는 사람이다. 그런 이를 상사로
만나면 직장은 울분의 고해소가 되고, 어쩌다
그런 이를 연인으로 만나게 되면 연애는
연애가 아니라 거래로 변한다.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
치명적인 사람을 만나면
피하는 것이 답이다.


- 김재진의《바람에게도 고맙다》중에서 -


* '치명적인 것'은
처음엔 잘 모릅니다. 독버섯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워서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먹는 순간 위기가 닥치고 그 정체를 알게
됩니다.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사람의 관계에서
치명적인 독소와 같습니다. 그런 독소를 품은
사랑은 연애가 아닙니다. 거래도 아닙니다.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사람이 곧 회사다. 언제나 사람이 먼저다. 사람이다.
사람을 성장시키면, 사람이 사업을 성장시킨다.
단순하다. 이것이 제 1 법칙이다.
직원들이 더 나은 인간이 된다면, 그들은 회사에도 더 나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
- 워드 베하, 스타벅스 전 사장


회사의 목적은 이익 추구가 아닙니다.
그것은 그저 숫자적인 목표일 뿐, 회사의 진정한 목표는
‘전 직원이 인생의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직원이 만족하고,
그들이 삶에 자신감을 갖고 승리하지 않으면 결코 회사도 승리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 아닙니다. 사람이 곧 회사입니다.
그 밖의 모든 것은 자산이고요.” RLG 인터내셔널, 창업자
에이드리언 래비의 주장 함께 보내드립니다.

반응형
반응형

사람 간의 거리는
공간의 밀도를 결정한다.
공간의 밀도는 그 공간 내 사회적 관계를 결정한다.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을
바꾸었다. 가까웠던 사람들도 멀리 떨어지게
만들었다. 사람 간의 간격이 바뀌자
사람 간의 관계가 바뀌었고,
사람 간의 관계가 바뀌자
사회도 바뀌고 있다.


- 유현준의《공간의 미래》중에서 -


* 사람 사이 간격에는
'몸의 거리'와 '마음의 거리'가 있습니다.
이 둘은 서로 깊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고, 마음이 멀어지면
몸은 더 멀어집니다. 코로나가 몰고 온 예기치 못한
현상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코로나에 끌려다닐 수는
없습니다. 사람 사이 몸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그리움, 간절함은 더 커져 코로나 이전보다
더 사랑할 수 있습니다. 더 뜨거운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겸손한 성품  (0) 2022.10.28
피곤을 모르는 건강체  (0) 2022.10.28
명상이 뇌를 바꾼다  (0) 2022.10.25
어떻게든 살아가는 법에 관해서  (0) 2022.10.24
애를 쓰지 않아도 좋다  (0) 2022.10.24
반응형

육체가 쓰러지면
그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인간은 관계의 덩어리라는 것을.
오직 관계만이 인간을 살게 한다는 것을.


- 생텍쥐페리의《아리스로의 비행》중에서 -


*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실타래처럼 얽힌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보통 때는 잘 모르다가도 몸이 몹시 아플 때
가까운 사람의 손길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평소의 인간관계 속에
몸과 마음의 건강이 걸려 있습니다.
함께 사는 존재들입니다.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너지 공장  (0) 2022.10.20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  (0) 2022.10.19
선수와 코치  (0) 2022.10.17
반추(反芻)  (1) 2022.10.14
마법에 걸린 사랑  (0) 2022.10.13
반응형

말과 글이 거칠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이
다 거칠어지고, 말과 글이 다스리어지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도 다스리어 지나니라.

- 주시경이〈보성중친목회보〉(제1호)에 쓴《한나라말》 중에서 -

* 사람의 말과 글, 뜻과 일은
하나로 통합니다. 말이 글을 낳고,
그 글이 그 사람의 뜻을, 그 뜻이 그 사람의 일을
일러줍니다. 말과 글이 가벼우면 뜻과 일도
가벼워지고 전체 삶까지 가벼워집니다.

반응형
반응형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의 사랑을 증명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그럴 필요가 무엇인가? 말로 설명하지 않고서는
이해되지 않는 사랑이라면 그런 사랑은 아무 가치가 없다.
사랑은 말할 필요가 없다. 진실로 사랑한다면
그대의 존재 전체가 말할 것이다.
언어는 전혀 필요 없다.


- 오쇼 라즈니쉬의《장자, 도를 말하다》중에서 -


* 세상이 온통, 말의 홍수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휩쓸리지 않고 맑게 깨어 있으려면
나의 귀를 닫고, 입을 닫는 시간을 매일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래야 고요한 침묵이 가능해집니다.
말은 머리의 언어이고
침묵은 가슴의 언어이니까요.

반응형

'생활의 발견 >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엔데믹  (0) 2022.09.20
마법의 양탄자  (0) 2022.09.19
인생의 다음 단계  (0) 2022.09.16
브랜드의 본질  (0) 2022.09.15
무엇이 우리를 성장시키는가  (0) 2022.09.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