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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름 부인의
눈동자가 생기를 띠며
달빛을 받은 웅덩이처럼 반짝거렸다.
"삶과 죽음 사이에는 도서관이 있단다."
그녀가 말했다. "그 도서관에는 서가가
끝없이 이어져 있어. 거기 꽂힌 책에는 네가
살 수도 있었던 삶을 살아볼 기회가 담겨 있지.
네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떻게 달라졌을지
볼 수 있는 기회인 거야... 후회하는 일을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하나라도 다른 선택을 해보겠니?"


- 매트 헤이그의《미드나잇 라이브러리》중에서 -


* 도서관에는
다른 사람의 삶이 기록으로 쌓여 있습니다.
내가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일, 꿈도 꿔보지 못한 일
꿈을 꾸었지만 실행으로 옮기지 못했던 것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할 시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기왕의 선택은
지혜롭고 현명해야 합니다. 시행착오를 최소화해야
됩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선택할 때는 도서관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삶과 죽음 사이, 성공과
실패 사이에 도서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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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모습은 어제 품었던 나의 생각에서 나온다.
오늘 나의 생각은 내일 있을 나의 삶을 세운다.
나의 의식의 창조, 그것이 나의 삶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부정적인 의식을 지닌 채 말하거나 행동하면,
그에게는 고통이 뒤 따른다.
이는 마치 마차가 마차를 끄는 짐승을 뒤따르는 것과 같다.
- 법구경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이 긍정적인 의식을 지닌 채 말하거나 행동하면
그에게는 기쁨이 뒤따른다.
이는 마치 그의 그림자가 그를 뒤따르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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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된 노동으로 죽는 사람은 없다’는 스코틀랜드 속담을 믿는다.
인간은 지루함, 심리적 갈등, 질병 때문에 죽는다.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죽는 사람은 없다.
열심히 일할수록 행복하다.
- 데이비드 오길비


젠슨 황의 일에 대한 철학 공유합니다.
“제게 있어서 일은 삶이고, 숨결과도 같아요.
일을 멈춘다면 저는 죽은 것과 다름없죠.
일을 통해서 자아를 성취하고,
일을 통해서 스릴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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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모인 것이 곧 역사다.
북간도 명동(明東) 학교촌에 있는 큰 기와집
윤하현(尹夏鉉, 1875~1947) 장로 댁의 1917년은,
넓은 백태 밭 가득 자라고 있는 콩 포기들만으로
풍요로웠던 것은 아니다. 정말 풍요롭고 기쁜 일은
따로 있었다. 윤 장로의 외아들인 윤영석(尹永錫.
1895~1962)의 아내 김용(金龍, 1891~1947)이
임신 중이었다. 몇 년 전에 딸을 낳았다가 곧
잃은 후 다시 아이를 갖지 못했다. 그런데
결혼 8년째에 이른 이제 다시 잉태한
것이다. 경사 중의 경사였다.


- 송우혜의《윤동주 평전》중에서 -


* 윤동주의 출생은
한 가족만의 경사가 아닙니다.
한 민족의 경사이고 역사의 경사입니다.
아마도 그가 태어난 그날은, 하늘도 햇빛도
찬란했을 것입니다. 부끄러운 망국의 역사에서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산' 그 삶으로
역사를 이겨낸 고결한 영혼. 그가 어렵게 태어나
짧은 생이나마 이 땅에 존재했다는 사실이
경사 중의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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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모방, 몰입, 실행, 함께.
바로 이 다섯 단어는 창의적인 삶의
핵심적인 요소이자 이 책을 관통하는
다섯 가지 질문이기도 합니다. 다섯 단어는
대가들의 삶에서 모티브를 얻었지만 나이와
분야를 막론하고 모두가 적용할 수 있는
창의성의 키워드입니다. 이를 배우고
행하는 것은 누구라도
가능하니까요.


- 이화선의《지금 시작하는 생각 인문학》중에서 -


* 글쓰기도 관찰에서 시작됩니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같은 사물을 보아도
관찰력에 따라 천지 차이가 납니다. 모방, 몰입,
실행 단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창의력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5가지 키워드가
하나씩 따로 있지 않고 한 덩어리처럼 묶여
조합을 이루어야 그 분야의 대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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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구름이
땅엔 강물이 흐르는 무상(無常)을 날마다
학습하지만 내 생각은 흐르지 못하는구나.
한곳에 머물러 잠시 자족하는 삶은 영원을 놓치고
날마다 산책을 한들 사색과 명상은 따라오지 못하니
일흔 무릎 관절만 아프구나. 구름처럼 강물처럼
흘러감이 영원할 뿐 머문 곳엔
아무것도 없으리니.


- 방우달의《어쩌면, 삶은 매운 짬뽕이다》중에서 -


* 세상엔 흐르는 것과
흐르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흘러야 하는 것이 흐르지 않아도 안되고
흐르지 않는 것이 흘러도 문제입니다.
흐르는 것을 무상(無常)이라며
허무해 합니다. 멈춘 삶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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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 않으면 충분한 것이다'
'좋은 것은 아무리 많아도 충분하지 않다'
너희가 생각하는 '충분함'의
기준은 무엇인가?

- 찰스 핸디의《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중에서 -


* 같은 조건에서도
어떤 사람은 늘 부족함을 느끼고
어떤 사람은 늘 충분함을 느낍니다.
'충분함'의 기준은 따로 없습니다.
자기 마음의 방향과 기준에 따라
천지 차이가 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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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즉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삭은 자신이 좋아하는 로마서 구절을 들려주었다.
하지만 양진이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 순간, 이삭은 자신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양진과 그 딸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민진의《파친코》중에서 -


*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제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이기도 합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이 구절에서 힘을 얻습니다.
그 어떤 역경, 실패, 좌절, 고통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섭리처럼 작용해 꿈을 이루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삶의 모든 요소는
저마다 그럴 만한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긍정의 눈으로 보면 뜻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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