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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여행을 떠나자.'
일상에서는 혼자가 되는
시간이 적습니다. 여행이란 지금
있는 장소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서
혼자가 되는 일입니다. 자신과
마주하는 일입니다. 가끔 여행을 떠나세요.


- 마쓰우라 야타로의 《울고 싶은 그대에게》 중에서 -


*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낯선 공간에 가면 오롯이 자신과 만날 수 있습니다.
삶이 힘들고 버거워질 때면 그냥 떠나보세요.
잊었던 나와의 해후로 다시 충전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끔
집을 떠나는 일이 필요한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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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권의 책을 읽고
만 리의 길을 가리라는 말대로'라는
폴더를 만들어 읽은 책들을 블로그에 정리했고,
그것이 200여 권이 쌓일 때쯤 제가 바뀌어 있음을 봅니다.
나의 모습이 많이 달라지며, 삶을 되찾은 듯 보였으며,
무엇보다 불신했던 운명과 삶에 대한 마음에
긍정과 행복이란 단어들이 찾아온 것을
보았습니다.


- 하혜련의《떠난 너, 기다리는 나에게》중에서 -

* 책은 내가
가보지 못했던 길을 가게 합니다.
하나의 인생길이 아닌 다양한 인생길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나만의 갇힌 시야에서 벗어나
드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긍정과 행복의 길을
스스로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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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는
다른 존재가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색깔과 향기를 갖추어 평범 속에서
비범을 이룬 존재들이 있습니다. 묻히는
삶이 싫다면 그들의 생을 자세히 들여다
보십시오. 거기서 삶의 지혜를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김용규의《어제보다 조금 더 깊이 걸었습니다》중에서 -


* 숲은 오묘합니다.
저마다 특별한 색깔과 향기를 가진
다양한 존재들이 더불어 살고 있습니다.
모두들 철을 따라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하고
꽃과 씨앗을 틔우며 '평범 속의 비범함'을
보여줍니다. 마음이 무거우면 숲을
찾으십시오. 당신의 평범한 삶도
비범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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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룩 업Don't Look Up'이라는
영화에서는 혜성 충돌로 지구가 멸망하는
세상을 보여준다. 사람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데, 그중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음식을 마련해 마지막 만찬을 즐기는 장면이
등장한다. 나라도 저런 순간에는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담담하게
보내고 싶을 것 같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한번 상상해 보았다.


- 김은령의《여기, 좋은 마음만 담기로 해》중에서 -


* 누구에게나
생이 다하는 순간이 옵니다.
지구의 멸망뿐만 아니라, 온 우주가 멸하는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대부분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 하겠지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마지막 식사, 가장
아름답고 가장 경건한 시간입니다.
음식까지는 아니더라도, 손이라도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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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피곤할 때
어떤 신호를 보낼까? 다들 알다시피
그냥 무시하고 지나칠 수도 있는 작은 신호들이다.
잦은 두통, 무거운 눈꺼풀, 밤에 여러 번 깨고 푹
잠들지 못하는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예민함 같은
증상이 일반적으로 나타나면서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게 된다. 나는 이러한 신호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잠시 하던 일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한다.
일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고 활기찬 삶도
중요하다.


- 다리우스 포루의《세네카의 오늘 수업》중에서 -

* 몸이 지쳤을 때
보내는 사소한 신호들을 무시하면
일도 잘 풀리지 않습니다.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쳐 신경이 예민해지며, 대인관계도
매끄럽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잠시 멈추고
몸을 돌보아야 합니다. 강제로 멈춤을
당하기 전에 스스로 멈추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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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이 지난 오늘,
"네 인생의 목소리를 들어 보아라."라는 말은
사뭇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그 말속에 내포된
여러 가지 의미와 나 자신의 단순하지 않은 경험을
그대로 반영하는 다음과 같은 의미로.
"당신이 인생에서 무엇을 이루고자
하기 전에, 인생이 당신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에
귀 기울여라."


- 파커J. 파머의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중에서 -


* '인생'이 시작되기 전에
우리는 자신과 약속을 했습니다.
이번 인생에서 체험하고 배우고 싶은 것들을
정합니다. 그러나 정작 살면서 그 약속을 잊게 됩니다.
삶이 버겁고 이해되지 않을 때면, 잠시 고요히 앉아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보십시오. 잊었던 약속이
생각날 수도 있고, 이해되지 않던 의문이
풀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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