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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좋네 나쁘네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인생은 좋기도 하고 동시에 나쁘기도
한 것이라고 말해야 옳다. 인생으로 인해,
오직 인생으로 인해 우리는 좋음과 나쁨의
개념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진실을 말하면,
삶은 달콤하고, 끔찍하며, 매력적이고, 달고, 쓴,
모든 것을 아우른다. 인생은 빨간색이기도 하고
파란색이기도 하며 두 가지 색 사이에 있을 수
있는 모든 색을 띠기 때문이다.


- 아나톨 프랑스의《에피쿠로스의 정원》중에서 -


* 인생은 한 가지 색이 아닙니다.
빨강, 노랑, 파랑, 하양, 모든 색이 섞여 있습니다.
인생은 한 가지 맛이 아닙니다. 단 맛, 쓴 맛, 떫고, 맵고,
끔찍한 맛이 섞여 있습니다. 인생의 개념과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항상 단 맛만 맛볼 수 없고,
더 자주 쓴 맛을 맛보게 되며, 쓴 맛을 보았기에
단 맛을 더 잘 알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나쁜 일 뒤에는 좋은 일이
반드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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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중요한 일 외에
몇 가지 더 해야 할 일이 있다 하더라도
세 가지 이상을 생각해서는 안된다.
중요한 일이 세 가지 이상이라는 것은
중요한 일이 하나도 없다는 말과 같다.
- 짐 콜린스, Good to Great 저자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저는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은데 시간은 없고 능력은 부족하다’는 말이
실감나는 하루 하루의 연속입니다.
피터 드러커도 ‘제일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
그 다음 일은 생각하지도 말라’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바쁠수록 가장 중요한 것부터 한 가지씩 차분 차분히 풀어나가는 것이
삶의 지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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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은
행복의 주된 요소이고,
다른 요소와 상호작용을 한다.
일단 하루에 일고여덟 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기 시작하면, 명상을 하고 운동을 하는 것보다
현명한 판단을 하고 자기 자신을 비롯해
다른 사람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기도
훨씬 수월해진다.


- 아리아나 허핑턴의《수면 혁명》중에서 -


* 수면 시간은
정해질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컨디션에 따라 바뀝니다.
삶을 좀 살아온 경험에 따르면 시간보다 중요한 것이
수면의 질입니다. 얼마나 깊이 단잠, 꿀잠을 자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하루 종일 빈둥거리고 나서 단잠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날 하루 열심히 살고,
몸과 마음을 죽어라 움직인 사람들에게
선물로 다가오는 것이 단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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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에게는 긍정적 자세와 부정적 자세 양쪽이 다 필요하다.
‘먼 미래’는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게 좋다.
동료들과 함께 만들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더 나아질지,
우리 사회가 얼마나 더 밝아질지 그려보는 데는
‘다 잘 될 거야’ 하는 낙관적 태도가 필요하다.
반면 ‘가까운 미래’는 부정적으로 봐야 한다.
- 김봉진, 우아한 형제들 의장


세상의 모든 이치가 그렇듯이 경영에서도 균형과 중용이 필요합니다.
단기와 장기, 이익과 가치, 기술과 시장, 고객과 직원, 긍정과 부정, 낙관과 불안...
모든 면에서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잡아가는 양손잡이 경영은
누구에게나, 어느 상황에서나 필요한 경영의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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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등대는
둘 다 비추기와 보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거울은 나를 비추고, 등대는 앞을 비춘다. 거울을
통해 나를 보고, 등대를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다. '존경'을
의미하는 영어 'respect'는 '다시(re) 본다(spect)'는
뜻이다. 한 인물을 스승으로 삼은 것은 존경하기
때문이다. 존경은 스승을 보고 또다시 보는 것이다.
그리하여 스승을 통해 나를 재발견하고
내 삶을 조망할 수 있다.


- 홍승완의《스승이 필요한 시간》중에서 -


* 인생에서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스승을 통해 자신을 알게 되고
스승을 통해 기본기를 배우고 스승의 삶을 통해
삶의 방식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스승은 제자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어 자신을 잘 알게 하고 자신 안에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합니다. 이러한 스승이 참 귀한
시대입니다. 우리 또한 누군가의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스승과 제자는 서로를
더욱 성장하고 변화게 하는
아름다운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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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역시
유대인의 삶을 의미합니다.
특히 샤갈의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바이올린은
유대인들의 축제 때 자주 등장하는 악기인데,
구슬프면서도 강렬한 음색에 유대적 색채가
강한 악기로 간주되곤 했죠. 떠돌이 바이올린
연주자 역시 러시아에서 살았던 유대인들의
결혼식에 어김없이 등장했던 인물입니다.
실제로 샤갈의 자사전에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지붕으로 도피하려 했던
친척들에 관한 일화가 등장하지요.


- 정우철의《내가 사랑한 화가들》중에서 -


* 누구에게나
자기 삶을 의미하는 악기가 있습니다.
저에게는 하모니카가 제 어린 시절의 삶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어머니에게 하모니카 하나
사달라고 꼭 말해야지", 단단히 마음먹고서도
끝내 삼키기를 수없이 반복했던 악기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하모니카만 보면 목울대가
조금 시큰거립니다. 미소도 나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4748888

 

고향은 샤갈에게 환상과 신비로운 감성의 샘이었다

1 39음악(유대인 극단의 벽화)39(1920 ), 캔버스에 템페라및 과슈, 104*213㎝ “너희들의 세모 난 식탁 위에 네모 난 배들을 올려놓고 배고파 죽어버려라!” 거만한 입체파들이 그린 각진 그림을 보면

news.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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