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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처는 그때그때 
소독을 하면 큰 상처로 번지지 않는다. 
소독 시기를 놓치면 어느새 욕창이 되고 
감염이 되어 패혈증으로까지 이어진다. 
마음의 병 역시 마찬가지다. 미리미리 
걱정에 대처할 수 있다면 커다란 
병으로까지 자라진 
않을 것이다. 


- 최명기의《걱정도 습관이다》중에서 - 


* 작은 상처는 
예방주사와도 같습니다.
큰 상처를 이기고 큰 병을 막아줍니다.
그러나 작은 상처를 잘못 다루면 큰 상처,
큰 병으로 번집니다. 마음의 상처도 초기에
잘 소독해야 합니다. 작은 걱정이 큰 걱정으로
자라지 않도록, 작은 슬픔이 큰 슬픔으로
커지고 번지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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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사람들에게는
눈에 드러나는 상처보다
더한 고통이 숨어 있곤 했다.
그런 고통은 대부분 당사자도 의식하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잘 견뎌낸 사람들은
삶을 다르게 받아들인다. 자기 자신에게
더 솔직해지고, 자신을 더 수용할 수
있게 된다.


- 이승욱의《상처 떠나보내기》중에서 -


* 상처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프지 않은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 상처와 고통이 겉에 드러나느냐, 숨어 있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눈에 보이는 상처'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고통'이 더 무섭습니다.
밖으로 드러내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져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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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희망이 되어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와 함께 걸었던 들길을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노을
바라보면
상처 많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 정호승의《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중에서 -


* 상처를 상처인 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처가 주는 아픔의 여유도 없이 숨 가쁘게
살아온 것입니다. 사람마다 말 못하는 저마다의
깊은 상처를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상처는 반드시 아물고 새살이
나올 것입니다. 상처 입은 꽃잎이
더 향기롭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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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사랑을 유지하려면
나와 타인을 신뢰하고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이 꼭 필요하다.
신뢰란 내 마음 안에 어떤 위험한 것이 있든
나는 그것들을 통제할 수 있으며, 비록 그런
요소들이 있다 해도 기본적으로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김혜남의《어른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 '괜찮은 사람'.
누구에게든 굉장한 칭찬입니다.
스스로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 말하면
자신에게 굉장한 칭찬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 첫걸음이 자신을 통제할 줄 아는 것이며,
자기 신뢰가 첫걸음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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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을 봐라. 무릎이 성한 사람은 값어치가 없다.
일어 설 때 몇 번이고 무릎을 깨뜨려 본 사람,
무릎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삶을 제대로 사는 사람이다.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자빠져가면서,
무릎을 깨뜨려가면서 우리는 성장해간다.
-이어령, ‘우물을 파는 사람’에서

 

로맹 롤랑의 글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자신을 극복하려면 자신과 싸워야 한다.
상처야말로 삶이 내게 준 가장 귀한 것.
왜냐하면 그 하나하나가
한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간 흔적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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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생각한 다음에 하고,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기 전에 그만두어야 한다.
인간이 언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동물보다 특별하지만
그 언어 때문에 커다란 손해를 본다.
-톨스토이

 

날카로운 칼로 벤 상처는 그래도 꿰매어 낫게 할 수 있지만,
악한 말로 남을 상처 나게 한 것은
그 한이 사라지지 않습니다.(석시현문)
말이란 마치 날이 시퍼렇게 선 칼 같은 것이므로
자기를 다치게 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당나귀는 긴 귀를 보고 알 수 있고
어리석은 사람은 긴 혀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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