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한
종속적인 관계를 끊어버리는, 능동적으로
자기 자신을 해방시키는 행위다. 내가 용서하지
못하면, 나는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에게
지속적으로 지배당하며 그의 통제를
받게 된다.
- 안셀름 그륀의《지금과 다르게 살고 싶다》중에서 -
* 다른 사람이 남긴
상처는 아픈 못과 같습니다.
어떤 것은 목에 걸려 숨이 막히게 하고,
어떤 것은 가슴에 박혀 주저앉게 만듭니다.
얼른 내가 뽑아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삽니다.
남이 박아놓은 못을 내가 스스로 뽑아내는 것,
그것이 용서입니다. 나를 해방시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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