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판단,
차별적 감정, 정신활동,
나아가 도덕적 기호까지도 포함하는
인간의 능력은 선택하는 과정에서만 발휘될 수 있다.
관습에 따라 행동할 때는 선택이 끼어들 틈이 없다.
이 경우, 사람들은 최고를 분별하거나
탐하는 것에서 경험을 쌓을 수 없다.
정신과 도덕도 근력과 마찬가지로
사용해야 좋아진다.
- 마이클 샌델의《정의란 무엇인가》중에서 -
* 우리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스스로 한 선택에 만족할 때도 있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에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선택의 결과가 어떠했든, 그 결과는 마음의 근력을
튼튼하게 하고, 더 좋은 선택을 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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