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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과 위대한 기업 사이에는 한 가지 차이가 있다.
좋은 기업은 훌륭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대한 기업은 훌륭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 윌리엄 클레이 포드 주니어, 포드자동차 회장


경영을 잘 하는 것과 사회적 선행을 하는 것은 별개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그 회사의 사회적 명성과 신뢰에 따라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하기에 이 둘은 결코 분리할 수 없습니다.
아니 돈을 잘 벌기 위해서는 먼저
사회적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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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위대한 부는
모두 타인에게서 무언가를 얻는 것 보다 자기가 가진 것,
즉 재화나 서비스 혹은 아이디어를 베푸는 데
더 큰 열정을 가진 이들이 이룩한 것이라네.
반면에 주는 것보다 얻는데 열심인 사람들은
위대한 부의 대부분을 탕진해버렸지.
- 밥 버그 & 존 제니비드만, ‘기버’에서


많이 내어줄수록 얻는 것도 많아집니다.
주는 것 없이 받으려고만 하면 남들도 똑같이 대하게 됩니다.
결국 가난에 이르게 됩니다.

“구걸하는 마음 연습하면 거지 종이 되고,
베푸는 마음 연습하면 부자 주인이 된다.” 월호 스님의 말씀입니다.

https://youtu.be/duwdUL-hX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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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들은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도 비슷하다.
언제 그리고 왜 한반도 밖으로 향했는지 각자의 이유가
다르고, 자신이 정착한 현지 국가의 정치 체제, 경제 상황,
민족 구성에 따라 자신을 인식하는 방법이 다르다. 하지만
한반도를 떠나면서부터 이민자 혹은 이민자 자녀, 소수자,
이방인이 되었던 그들의 경험은 비슷하다. 낯선 환경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묻고, 자신의 수식어를 찾는 몸부림이 닮아 있다.
그래서 더욱 궁금해졌다. 그들과 나의 존재를 설명하는 여러
수식어들 중 '코리안'이란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닐까.
한반도 밖의 코리안 디아스포라들은 대한민국의
한국인들, 아니, 한반도 안의 모든 이들과
어떤 관계를 형성해야 할까.

- 전후석의《당신의 수식어, 더 큰 세상을 위한 디아스포라 이야기》중에서 -


* 갖가지 절박하고 가슴 저리는 사연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재외동포 '코리안 디아스포라'.
그분들이 매일 반복하는 '자기 수식어를 찾기 위한 몸부림'에
마음 한 켠이 먹먹해집니다. 이제는 서로 연대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한반도 안과 한반도 밖에 사는 한국인들이
서로 연결되어 각자의 경험과 지식, 아픔과 외로움을
나누며 새로운 길을 내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청소년에 초점을 모아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에 누군가가 나서야만 합니다.
뿌리를 찾고 정체성을 일깨우는 일만으로
세상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Diaspora

 

고전 그리스어로 파종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본토를 떠나 타국에서 살아가는 공동체 집단, 혹은 이주 그 자체를 의미한다. 유대인, 아르메니아인, 객가, 민남 등 남중국계 화교, 아일랜드인, 스코틀랜드인[1] 타밀 등 남인도인, 그리스인 등이 세계사 속에서 전세계를 누빈 경우이다. 상술한 민족 집단 중 화교와 인도계를 제외하면 본토보다 외국으로 퍼진 후손들이 많은 디아스포라 민족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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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기쁘게 하는 말'과
'나를 부정적 감정에 빠뜨리는 말'은
듣거나 말한 그대로 적어가는 게 좋다.
사투리면 사투리 그대로, 소리 나는 대로,
문자화하기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드러내본다.
'사랑해!' '당신이 좋아!' '당신 옆에 앉을 거야!'
'엄마, 안마해줄까?' 등. 이보다 더 유혹적이고
노골적인 대화는 없을 것이다. 소위 입말
그대로 표현되는 언어들은 싱싱한
오이를 아삭아삭 생으로 씹는
기분이 들게 한다.


- 김성수의《글쓰기 명상》중에서 -


* 말에도 맛이 있습니다.
단맛, 쓴맛, 상한 맛, 싱싱한 맛.
오묘하고도 질감 넘치는 언어의 맛에
사람들은 사랑의 마술에 걸리기도 하고
미움의 질곡에 빠지기도 합니다. 힘을 얻어
다시 살기도 하고, 힘을 잃고 목숨을 내던지기도
합니다. 생오이처럼 아삭아삭 씹히는 가장 싱싱한
맛은 사랑의 말입니다. "사랑해요. 당신이 좋아!"
있는 그대로, 감정 그대로, 숨김없이 남김없이
드러낼 때 세상은 온통 무지개 일곱
빛깔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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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이성적인 인간과 비이성적인 인간 두 종류가 있다.
이성적인 인간은 세상에 적응한다.
비이성적인 인간은 세상을 자신에게 적응시키려고 발버둥친다.
따라서 모든 혁신은 비이성적인 인간에 의해 일어난다.
- 조지 버나드 쇼


성공법칙 중 하나는 남과 다른 차별화된 방식,
즉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남들과 다른 길을 가게 되면 처음에는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남들이 하지 않은 처음 일은 다 무모해 보인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무모해 보이지 않는 생각은 아무런 희망이 없다”는
아인슈타인의 말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것이
또 다른 성공 법칙임을 일깨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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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없으면 봄이 오지 않는다.
겨울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감춘다.
그러나 봄은 꽃을 피우며 세상에 자신을 활짝 드러낸다.
그러나 꽃을 피운 것은 봄뿐만이 아니다. 겨울도 내내 봄에
피울 꽃을 준비하고 있다. 한 알의 씨앗은 땅속에 묻혀
한겨울을 지나고 나서야 마침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는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땅속 깊이 묻혀서 한겨울을 지내고 나면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 이진희의《광야를 읽다》중에서 -


* 자연의 역할은 명확합니다.
그리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흘러갑니다.
봄에 꽃을 피우는 것은 한 겨울 몸을 웅크리고
추운 날씨를 견뎌내고 있기에 가능합니다. 우리가 지금
지내고 있는 시간도 겨울만큼 힘들고 어렵습니다. 우리가
힘든 시간을 좀 더 버티는 것은 살아내기 위함이고
언젠가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추울수록 더 화려하고 예쁜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겨울이지만 곧 봄이 올 것을 느끼기에
참고 견디고 이겨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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